모성애는 말 그대로 아이가 어머니에게 느끼는 감정으로
자신의 어머니가 아닌 다른 여성에게 이러한 모성애를 느껴 어리광부리며 치유받고싶은 모에요소다
힘든 현실을 살아가는 성인들에게 있어 가끔 남에게 어리광 부리며
치유받고싶은 충동이야 있을수있겠지만
문제는 그 대상이 자기보다 훨씬 어린 여성캐릭터라는데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심지어 초등학생이 대상인 경우가 많다. 뭐지? 부모역전세계?
옛날 동인지에서도 모성애를 소재로한 작품은 넘쳤을 정도였기에
이제와서 새삼스럽지않은 모에요소이기도한데
최근들어 남을 잘 챙겨주거나
어리광을 받아주는 캐릭터일수록 이런 호칭이 붙기 시작하더니
최근들어 프리코네의 콧코로 때문인지
이 모에성향이 국내 오덕계에서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다
이런 모에성향이 최근들어 유행하기 시작한것은 애니메이션의 가상세계에 비해서
현실이 너무 ㅈ같기때ㅁ.. 아니 괴리감이 너무 심하기때문인데
현실에 닳고닳은 사회인들이 행복했던 어린시절로 돌아가
치유받고싶다는 일념만으로 수요가 늘어난듯하다
일종의 유아퇴행이라 볼수있다
물론 옛날작품에서도 이러한 취향을 가지고있는 캐릭터가 많았고
요즘 작품에도 보일정도면 이러한 수요는 옛날부터 있었고
은근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에 해당하는 모에요소라고 볼수도 있다
다만 어른이 되었음에도 철들지않은 이미지가 찍혀 사회 패배자라는
낙인이 찍혔을 가능성이 있는 모에요소이기때문에 대놓고 선호하는 사람들은 적은 편인데
최근들어 애니메이션을 즐기던 세대가 성인이 되면서 ㅈ같은 현실을 겪기 시작했고
또한 요즘 시장에서는 다들 낙인찍히는데는 익숙해졌기때문에 수요에 맞춰 등장한것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인간이라면 누구나 느껴봤을 본능적인 감정이기때문에
이러한 감정이 생겼다고해서 이상한것은 아니다.
옛날의 모성애 요소는 그저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고
다른 여성에게 다 챙김받아가면서 어리광부리며 치유받고싶다는 욕망이었지만
최근의 욕망은 여기에 성욕까지 겹치면서 점점 대상의 여성이 어려지고있어
이젠 초등학생 마망 캐릭터까지 등장하게되었다
정확히는 자기가 좋아하는 어린캐릭터에게 어리광받고싶다는 일념이겠지만..
대상이 어리기때문에 이 요소를 페도나 로리 속성에 포함시켜야되는지는 미지수.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엄마가 되어 내 어리광을 받아줬으면 좋겠다라는 발상은
이 모에요소에 큰 변화를 주었는데
옛날의 모성애 요소가 "아이가 되어 치유받고싶다"라는 치유속성계열의 모에요소였지만
요즘 모성에 요소는 "저 캐릭터의 아이가 되고싶다"라는 왜곡 이상성욕으로 돌변하여
결과적으로 캐릭터를 엄마 취급하면서도
정작 그 엄마를 임신시키고싶어하는 왜곡된 욕망으로 돌변되었다
일본에서는 아기가 옹알이할때 내는 소리인 바브- 소리에서 유래된 바부미(バブみ)라고 부르고있으며
서양권에서도 해당캐릭터에게 Mama! 소리가 많은것으로 봐서는 해당 페티쉬가 있는것으로 보인다
결국 전세계 사람들이 다 똑같아서 인류의 미래가 암울하다...
오늘날 엄마속성을 가진 캐릭터는 이제 한트럭으로도 부족할정도로 많아졌으며
아시다싶이 유행하는 요소는 당시의 시대상에 따라 바뀌는 것이 특징으로,
그 시절에 도태된 수요량에 따라 바뀐다는 분석이 있는데,
그렇다면 마망이 유행하는 요즘은 엄마가 없ㅇ...가 아니라
그저 90년대에 애니메이션을 즐겼던 세대가 성인이 되면서
비참한 현실을 겪게 되었기떄문이라는 설도 있다
어린시절 행복했던 시절에 비해서 어른이 되고나서는 모든것이 비참하다
어릴때 즐겼던 게임도 이젠 더이상 많이할수없고, 한두판만해도 피곤해진다
가끔은 아무생각없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싶다
게임을 하더라도 새로나온 게임보다 옛날에 즐겼던 복고풍 레트로게임을 더하게된다..
이 모에요소는 꼭 어린애한테 어리광부리고싶다기보다는
옛날로돌아가고싶다는 인간 본능적인 희망을 담는 모에요소인데
오히려 이런 모에요소를 가지고있는것이야말로 자신이 닳고닳은 성인이라는 증거가 아닐까
응 그런거없고 그냥 다들 변태이며
이 요소는 모든 사람을 망가트리는 요소이니 거르도록 하십시오
솔직히 나도 이딴 모에요소 하나도 모르고 끄적거린거니 그냥 다들 그러려니하자
그렇게됬으니 다들 오늘도 어머니한테 가서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씩 하도록하자
솔직히 이 모에요소 하나도 모르는 일반인이라 적는건 여기까지..
그렇지만 콧코로같은 마망이라면 나도 응석부리고싶어지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