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낱 플라스틱 덩어리이지만 제법 단단하기때문에
실수로 밟았을때의 데미지는 발목지뢰라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상상을 초월한다.
튀어나온 블록 생김새 그대로 피부에 박히어 엄청난 데미지를 가해오는데
피는 안나고 멍은 안들었지만 아프기는 엄청 아프다는 말이 이런 뜻일 것이다.
[인류의 발을 공략하는 레고들]
아프기는 엄청 아프고 피해사례가 속출하다보니
레고가 장난감이 아닌 인류를 파괴하기위한 발목지뢰가 아니냐라는 추측이 오갈정도인데
아이들이 가지고 놀수있게끔 깨져서 아이들에게 파편이 튀지않게끔,
그리고 쉽게 변형되지않아 파손되지않게끔 만든것이 장점이라지만
오히려 이 점이 엄청나서 발이 변형되어버리는 사태가 되버린 것이다
레고블록이 15kg의 압력을 견디니까 반대로 15kg이상의 물체가 레고를 밟으면 무조건 아픈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레고를 가지고놀다보면 손톱도 아작나는등,
사실상 레고가지고놀다보면 몸이 도저히 성하질않게된다.
자주 가지고 노는데다가 노는건 재밌고 치우는건 귀찮다보니
치우는걸 게을리하는 것이 인간이라지만 레고는 정말로 치우는것을 잊으면 안된다.
방치해둔채로 잊어버렸다간 정말로 목숨으로 이어질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아이든 성인이든 마찬가지다.
이렇게 위험한 발목지뢰 지역에 고립된다면 가차없이 군인을 비롯한
전문인력까지 투입되어 구조활동을 해야할정도로 엄청나게 큰 사태로 벌어질 수 있다.
완구를 가지고놀때는 주의하도록하자.
무엇이든지 만들수있다는 점에서 이렇게 레고로 벚꽃나무를 만드는등,
제대로 사용하면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지만
레고는 마치 불과 같아서 자칫하면 주위에 살상지역을 만들수있는 무기가 되는 것이다.
자신을 고된길로 이끌어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깨달음을 얻으려했던 수행자들의 수행을 체험해보고싶다면
멀리 갈 필요가 없는것이다. 바로 레고를 깔아놓고 그 위를 걸어가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레고를 가지고 놀면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깨달음을 얻기위한 수행을 해왔던 것이 아닐까
이러한 끝없는 고통에도 도전하는 사람들 역시 나타나기도했는데
대부분이 이 지뢰밭의 고통을 견디지못했으며
이는 중갑을 입은 스톰트루퍼 군단에게도 힘든 수행이다
이러한 살상력때문에 가끔 예능적으로 레슬러들이 실험삼아 사용해보았지만
아픔이 일상이고 아픔을 굉장히 잘참는 프로 레슬러들마저도 고통을 도저히 숨기지못했으며
심지어 허벅지와 발 근육이 누구보다도 단련된 축구선수들조차도
레고밭위에서는 제대로된 걸음 조차 못할정도로 레고가 가하는 압력은 엄청난 것이다
남자들의 수명이 적다는 이유는 이런 쓸모없는 무한의 도전정신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인기가 엄청나서 심지어 레고모양의 얼음틀까지도 등장할정도인데
막상 이 얼음을 사용하면 얼음물에 익사한 사람이 떠다니는것같은 참혹한 비주얼이 되어버리고
이러한 이미지를 방지하기위해 얼음크기를 크게했지만
역시 사람이 파묻혀간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이러한 살상력을 살려 오히려 사람을 공격하는데 사용하면 엄청난 무기로서 사용할 수도 있고
고문도구로도 사용했다는 기록 또한 있으며
[지뢰필드를 설치하는 과정]
여기에 실제 탄환으로 사용하면 엄청난 효율을 자랑하는 살상무기까지 변할수있으나
비인권적이라는 반발에 부딪혀 지금은 금지된 무기가 되었다.
하지만 반대로 이러한 강도를 이용해서 이를 이용해 갑옷을 만들면
세상 그 어느것도 뚫을 수 있는 압도적인 방어구의 제작도 가능하다.
와칸다에서 사용하는 비브라늄도 실제론 레고로 만들었을 것이다.
레고회사는 이런 피해를 막기위해 슬리퍼까지 출시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
실수로 저 슬리퍼 안으로 레고 부품이 흘러가기라도하면...?
레고로 인해 사망했다는 소식은 현재까지도 한명도 없지만
사실 이는 레고회사의 로비활동일뿐,
사실 레고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마다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레고뿐만이 아니라 어른에게도 치명적인 완구는 사실 레고뿐만이 아니다.
찾아보면 킥보드를 비롯해서 엄청나게 많은데,
이를 종합해서 따져본다면 애들완구라고 우습게 볼수있는 것이 아니었다.
아아..사는것은 너무 위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