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2. 7. 31. 22:48

 

이번분기 오리지날 작품 중 하나이자 이번 분기 작품중에서 가장 호평받는 작품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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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내용은 선한 일본인들만 산다는 평화로운 도시 도쿄에서  

 

 

허구한날 무장 총기난사를 비롯한 일본인들의 온갖 범죄가 일어나는데

 

 

 

이에 어떤 사기업 치안업체가 리코리스라 불리는 군사훈련된 여고생들로

맞대응하는 것으로 도시의 치안을 지켜낸다는 내용

여자 미성년자가 총을 쏜다는 점에서 건슬링어걸이 생각나기는하는데

어둡기만한 건슬걸에 비해선 분위기가 엄청 가벼움

 

 

여고생 특수훈련 설정은 한국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이젠 월드클래스로 쓰이나봄

 

 

대충 그 훈련된 여고생 중에서 타키나라는 뭔가 시부린 비슷하게 생긴 대원이

동료를 구하다가 임무 전체를 말아먹는 일이 터지는데

이때문에 타키나가 한적한 곳으로 좌천당하면서 본편이 시작됨

 

 



그곳에서 선배인 치사토를 만나게되고, 같이 카페 알바를 하면서 다루는 일상적인 내용을 다루고있는데

표정만 봐도 알겠지만 치사토는 늘 실실 방긋방긋 웃는 긍정적인 캐릭터고

타키나는 만사가 진지해서 농담이 잘 안통해 주변인과 잘 어울리지못하는 성격임

근데 둘다 이쁨. 귀여움. 야함

 

 

 

하지만 긍정적인 치사토는 임무보다는 목숨이 소중! 이라는 불살 모토를 가지고있는 반면

타키나는 좌천이 억울하다고 생각한건지 복직을 위해 공을 서두르려하다보니 임무를 제일 우선시로 함.

그렇다보니 일단 따르고는 있지만 임무보다 목숨을 먼저 챙기는 치사토의 행동방식에 약간 불만이 있음

 

 


다만 타키나 뿐만아니라 본부에 있던 모든 대원들 또한 사람을 죽이는데 그리 거리낌이 없었고

오히려 적조차도 살려주는 치사토가 굉장히 인간적인 모습으로 그려짐

당연히 본부에서 살벌한 승진싸움에 치이기만 했던 타키나에게

이런 치사토의 행동은 굉장히 이질적으로 보일거임

 


하지만 그런 불만많은 타키나도 입을 닫게할 정도로 치사토가 작중 최강 요원이었음

다만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불살모토를 지니고있어서 실탄이 아닌 제압탄을 사용하고

적의 급소나 장기를 피해서 사격함

본부에서도 알아주는 실력자였지만 특유의 성격때문에 임무에 안맞다싶이해서 좌천시킨것으로 보임.

전투씬에선 적의 총을 보고 피하는 초인적인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치사토가 반사신경이 겁나 좋아서라고함

다른 대원들은 이렇게까지는 못하는듯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애니 시장에서 오리지날 작품은 망한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오리지날 작품은 판매율이 저조한것에 비해 이 작품은 생각보다 시작부터 반응이 좋음

로우 스탠드, 하이스탠스로 자세도 바꿔가며, 총의 고증이나 파지법, 장전법등이 고증에 맞게 나오고

전투씬도 이번분기 작품중에서 탑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괜찮음

 

 

 


아무튼 이렇게 한적한 시골로 좌천을 당했음에도 뭔 헬지옥인건지 여기서도 온갖 범죄가 끊이지않고

임무에 성공하기도 실패하기도 하면서 둘은 자연스럽게 친해져감.

한적한 시골마저도 치안이 이렇다니, 일본의 치안은 과연 이대로 있어도 괜찮은것인가?

 

 


그 와중에 본부에선 타키나가 좌천당한게

사실 타키나만 잘못한게 아니라 본부도 빵꾸내고, 인질로 잡힌 동료도 빵꾸내고,

그냥 너도 나도 다 빵꾸낸 사건임에도 본부가 그냥 타키나한테 죄다 짬처리시킨것도 알게됨

 

 


본부가 모든 똥싼걸 자기한테 짬처리시킨거니까 

타키나가 아무리 공로를 세워도 복직할 가능성이 없다는걸 알자

시무룩해하는 타키나를 치사토가 격려하면서 계속 공로만 쫓아오던

타키나도 슬슬 마음에 안정을 되찾게됨

 

 

 

근데 이쁜 후배가 자기 구렁텅이에 들어올 기미가 보이자 슬슬 마수를 뻗는 치사토

놀랍게도 레즈였던것임

 

 

 



그렇다보니 서로 속옷 보여주는 사이까지 발전함





....?

 

 


아니 너만 보지말라고

나도 보여ㅈ...

 

 

 

 



결국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타키나도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 와중에 PV보면 서로 아예 찐친수준까지 발전하는걸 알수있음

 

 

 이 장면이 인상깊었는지 패러디도 많음

 

 

 

그러나 인명사고까지 나타난 테러가 벌어졌음에도 "아무일도 없었음"이라고 하는 기사를 통해

일본 윗대가리는 썩었다라는 암시를 남기며 이후 진지한 전개로 간다는 복선이 생김.

오늘도 일본은 안전합니다.

 


결국 세상에 치이다못해 더러운걸 다 덮어쓴 여고생이 시골와서 치유되가는 치유계?였음

전투씬과 일상물을 전부 다 적절하게 넣어서 스토리도 자연스럽게 흘러가면서

건슬링어걸처럼 그렇게 어둡지도않고 가벼우며, 액션이나 작화도 좋고

마지막화에 어디 새지만 않아도 충분한 명작이 될수있는 작품같음

 

 


사실 전투씬이 아니더래도 미소녀 나오는 애니는 작화 이쁘면 반은 먹고가는데 작화도 이쁨

와씨 저게 현역 여고생의 몸매냐. 야한 바디 최적화 몸매다..

그냥 이쁜 여고생애들이 꺄륵꺄륵하는거 보고 좋은 사람있으면 더 추천함



근데 생각해보니 여자들이 서로 팬티보면서 뭐라하는 불건전한 내용이 나오니

건전하단말은 취소해야할듯

세상에 저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 애니를 보라는것일까요

 


아 나도 사귄다면 치사토같은 여친 사귀고싶다

리코리스들은 호적이 없다고하니 내가 사귀어도 문제가 없지않을까

아 그보다 치사토 속옷 나도 보여달라고, 타키나 좋은건 지 혼자 다봐서 빡침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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