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짹의 단 한발로 시작된  한그오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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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본섭에서는 신캐릭터로 근-본이었던 카렌나온다고 축제분위기인데

 

 

 

한섭은 지금 이리야 복각 픽업해서 페도달빠들이 축제를 열어야할 분위기임에도

정작 게임이 오늘내일 할 상황

 

 

 

아무튼 1차 트럭시위가 무사히 끝나고 다음 사람이 이어받아서 2차 트럭시위를 위해 모금 시작

그리고 천만원 마감을 목표로 시작된 모금이 단 8분만에 완결

 

 

 

거기다 1차보다도 트럭시위 규모가 큼

 

 

 

 

여기에 다른 게임 유저들도 영향을 받았는지

다른 게임유저들도 각자 트럭시위를 시작

 

 

 

이렇게 2차에 걸친 트럭시위를 하면서 

게임하는것보다 트럭시위하는게 더 재밌다는걸 알아버린 페그오 흑우들

하물며 트럭시위하는게 이겜에 가챠하는것보다 더 싸다

 

 

 

본래 페그오는 사람과 싸우는 PVP컨텐츠가 없는 게임인데

한섭한정으로 Publisher Vs Player라는 PVP컨텐츠가 생겨버리고 만것이다

본섭에도 없는 갓-컨텐츠를 추가하는 갓갓 한섭 페그오 하실?

 

 

 

넷마블이 알바를 푼건지, 아니면 단순히 조롱하면서 어그로 끌려고 온건지

페그오갤 유저들을 난폭선봉꾼으로 몰려고하는 온갖 선동이 시도되는데

게임을 안해본 사람들이 게임해본척을 하려하다보니 금방 들통남

 

 

 

그렇게 2차 트럭시위, 3차 트럭시위를 하면서 

유저대표와 넷마블 운영진들과의 간담회가 열리게되고

 

 

 

엊그저께인 2월 6일 3시간에 걸쳐 유저대표와 운영진들간의

간담회가 넷마블본사에서 진행되었으나

정작 3시간동안 진행된것치고는 아무런 결론도, 아무런 내용도 없다

오히려 제일 좋아하는 서번트가 무엇이냐는 유저대표의 질문에 제대로 대답하지못하는등

자신들이 운영하고있는 게임에 대해 아는게 그다지 없는것처럼 보일정도.

 

 

 

 

유저대표의 많은 질문에도

알아보겠다. 우리도 모르겠다. 그저 노력하겠다라는 대답만 반복되며

3시간동안 긴 대화를 했음에도 건진게 전혀 없는 상태

 

 

 

페그오가 워낙 이상한 전문 단어를 많이사용하는 게임이라 번역의 난이도가 높다해도

번역문제를 비롯해 최소인원으로 운영되는것이 추측되는등,

어느의미로 굉장히 진실된 간담회라서 문제였다

 

 

 

하물며 2년 넘게 서비스했으면서 자신들이 무슨 게임을 운영하는지

모른다는 것에 많은 유저들이 실망을 감추질못했는데

 

 

 

 

 

아무튼 간담회가 끝나고 현재는 유저쪽이나 운영쪽이나 소강상태이지만

조만간 트럭 몇대 더 갈듯

 

  

 

 

그리고 240차 쯤에는 트럭시위가 중단될 것으로 보인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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