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는 아사기,사쿠라,무라사키,유키카제,린코같은 젊은 여고생애들이
밤에는 바디라인 다 들어나는 온갖 야한 옷입고 악당들과 싸우며 평화를 지킨다는 게임인데
아무래도 야겜 특성상 주인공들이 지고 적들에게 줍줍당해서
적들에게 온갖 마개조를 쳐당하게된다는 내용
그렇다 주인공은 적들에게 고통받기위해 인체개조를 당하게되는데
특히 가장 유명한 설정이 주인공의 성감대를 3천배 더 느끼도록 개조하는것...
3천배는 커녕 10배만 되도 크 충격에 쇼크사의 위험이 있고
하물며 3천배를 느낀다면 지나가는 바람도 위험한 수준인데
그 상태에서 온갖 남정네들에게 성욕거리로 들쑤셔지니 그야말로 사람 함락당하는건 시간문제
암튼 그렇게 시리즈 전체가 이 가여운 여고생들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엄청나게 야한 고통을 받는 게임되시겠다
애초에 저런 야한옷입고다니는 시점에서 싸울 생각이 있는지나 의심된다만..
아무튼 이런 정신나간 설정이 판치니 이 시리즈 자체가
야겜 꽤 해본 사람이라도 거를정도로 상당한 내성을 요구하는 초 마이너한 게임 되시겠다.
하지만 특유의 마이너함이 오히려 인기를 끌게되면서 지금의 입지를 다지게된듯.
덕분에 일본 서브컬처계에서는 아예 대마인이라는 고유명사를 적립화할정도가 되었고
지금까지도 많은 2차 창작으로 특정캐릭터에게 대마인옷을 입히는짤도 계속해서 나오고있다
거기에 3천배 감도도 체감시키는 야짤도 많은..읍..읍...!
아.. 감도 3천배에 갈팡질팡하는 치노 보고싶다
아무튼 인기 덕분에 시리즈가 꽤 많이 나왔고 하나같이 수위가 미쳐돌아갔지만
그러던 와중 얼마전에 발매한 신작인 액션 대마인
모바일인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으로 출시된다.
그렇다. 이젠 하다하다못해 액션게임으로 발매된것인데
중요한건 이제는 전체이용가로 발매. 즉 야한게 없다.
거기다 액션이니까 게임성까지 있어?
그야말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건전한 대마인이 된것이다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거기다 국내 정발도 안했는데 한글이 있어?
알람도 한글이야?
하지만 다행히 인게임은 일본어다 즉 도움말만 한글인셈
일단 국내 정발도 염두에 두고 한글데이터가 있는 모양이다
유키카제의 복장은 하이레그로 그냥입어도 상당히 수위가 높은 복장인데
게임이 전체이용가로 바뀌면서 군데군데 타이즈가 입혀지면서 상당히 건전해졌..
아니 이건 이거대로 야한거같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있고 캐릭터마다 유료가챠로 복장을 살수있다.
2D일러스트였던 게임에서 최초로 3D화된 대마인이지만 모델의 퀄리티는 상당히 아쉬울정도
거기다 일본 모바일게임하면 빠질수없는 가챠가 있다
제대로 즐길려면 돈 꽤나 써야할지도
거기다 정작 인게임의 전투도 나쁘진않지만, 그냥 좀 많이 아쉬운편.
막 나온 게임이 자세하게 리뷰는 못하겠고 직접 플레이하는것을 추천한다
문제는 막 나온게임이라 그런지
캐릭터가 공중에 뜨거나 오토바이가 뒤집히는등
게임 내에 버그도 간간히 보이는편
하지만 이 게임의 장점으로 캐릭터를 조작할수있는 피규어 모드가 있다
관절을 자유롭게 조절하여 어떤 포즈로든 자유롭게 만들수있는 모드인데
이 모드를 이용해서 원작에 나온 대부분의 자세,
심지어 미트큐브마저도 구현이 가능하다
양지로 가도 정신만은 계승하는듯
결국 진짜 악당은 유저들이었던 것이다
핸드폰게임에서 액션이 나온다는거 자체가 상당히 반가운일이고
게임 자체도 그냥 그저그런 액션게임이지만
닌자가 나오면서 액션인 게임으로는 이미 이 업계에서 최강을 달리는 붕괴가 있다는것이 문제
이미 본토에서도 신작대마인이라면서 붕괴를 즐기는 사람도 나오는 중
정작 그럼에도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 양쪽다 무료어플 1위를 달성한듯 하다
과연 대마인도 페그오처럼 야겜에서 탈출하여 건전한 빛의 길을 갈수 있을것인가
아무튼 한글 데이터도 있으니 조만간 국내스토어에서도 찾아볼수 있을것이다.
...인류의 미래가 어둡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