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우리가 다 알다싶이 대학원생들의 길은 그리 순탄치만 않은데
교수의 직속부하가 된다는 뜻으로 교수가 내주는 온갖 논문에 시달리게된다.
이러한 대학원생의 삶은 유치원생때의 시절과 크게 차이 없거나 조금 어려운 정도이지만
교수의 직속부하이기때문에 교수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해야한다
농담아니다.
하지만 놀라운것은 교수님도 대학원시절에도 똑같이 해봤을 것이다.
일상을 간섭받으며
일상을 빼앗기게된다
흔히말하는 교수가 돌리는 자동전투 머신이 되어버린 셈이다
앞에 서술어로 대학원생만 붙이면 아무리 야한 단어라도 피폐해지며
인간의 7대 죄악을 모두 저지르고잇는 직업이 된다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스스로를 사람과 거리를두며 표현해야하는데
이는 입학원서 내면서 인권도 같이 내다버린지라 이젠 인간이 아니기때문이다.
사람이 아니므로 사람이 받는 혜택도 받지못한다
죽음의 냄새를 풍기기때문에 동물이 쉽게 접근해오며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야생동물의 습격에서도 살아남는다
이미 삶이 좀비와 다름없기때문에 온갖 재난에서도 안전할 수 있다
논문에 치어사는 그들의 인생은 흡사 노예라고도 스스로를 유머화시킬정도이며
이는 남들에게 경고이자 본보기가 되어주고있다.
하지만 고생하는만큼 대우도 잘 받는편이며
남의 노예가 되더라도 교수님이 자기노예만큼은 철저히 챙겨주는 모습도 볼 수있다.
하도 논문에 치어살기때문에 4년동안 피폐해지는것은 각오해야하며
[" 야 우리 랩 오늘부터 퇴근도 못하게 생겼다, 교수 딸내미가 db 백업본까지 싹 날려먹어서 복구해야됨ㅋㅋㅋ"]
사실상 매일같이 야근하는 일에 치어살게된다.
대학생의 본질은 취업이고 많은 사람들이 졸업후 취업을 택하나
대학원생은 학문공부 쪽으로 진로를 택한 이들로,
이들의 길은 순탄하고 평탄치찮아 모두의 조롱대상이 되고있지만
하지만 그들은 누구보다도 전문가이기때문에 그 과정을 거치면 인생이 크게 달라질 것이다
단, 문과는 장담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