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녀의 은혜갚기"
나그네를 얼려죽이는 것으로 유명한 설화를 지니고있는 설녀,
그녀는 오늘도 애꿎은 사냥감을 얼려죽이기위해 어느 나그네의 집에 쳐들어가지만...
결국 메챠쿠챠 얼리는데는 성공했으나 츤데레라서 죽이지는 않은듯
"내가 보이는거야?"
영문모를 이유로 죽었으나 성불하지못하고 이승을 떠돌게된 유령,
하지만 그녀에게 가장 힘든것은 아무도 자신의 존재를 인식하지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혼자라는 고독감의 끝에 달할떄쯤, 그녀의 존재를 인지해주는 존재가 나타나고,
그렇게 설녀의 연적이 늘어나게되버린다.
세상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지고한 흡혈귀,
세상 정복의 꿈을 지닌 그녀는 다음 사냥터로 일본을 지목하고 넘어왔지만
첫날에 되려 자신이 다른 의미로 사냥당할 위기에 처하는데...
결국 주인공도 인간이 아니었다...
인간을 신으로 만들겠다는 목적아래 수많은 인체실험의 끝에 완성해낸 인공천사..
하지만 실험은 어느날 쳐들어온 현상금사냥꾼에 의해 종말을 맞이하게된다.
관계자들이 모두 살해당하고 실험체를 본 현상금사냥꾼은 겁에 질린 그녀의 얼굴을 보면서 방아쇠를 당기는데...
6백만불과 아내 둘다 얻음 개꿀...
이 시리즈는 여기까지
약간 번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작가의 소꿉친구 시리즈가 유명한 덕분인지 2편에서 언급했듯 패러디도 굉장히 많은편인데
그중에 Xter Comic에서 패러디한 이 작품이 유독 유명한편으로
트랜스잰더로 유명한 태국의 작가 아니랄까봐 히로인이 트랜스젠더로 등장한다;;
[본 티스토리는 심의를 준수합니다]
[본 티스토리는 심의를 준수합니다]
아예 패러디로 시작해서 독자적인 시리즈로 나갈려는 모양;;;
근데 저 전개로 봐선 아무래도 조만간 모텔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