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인공지능은 당신을 비웃을정도의 감정을 가지고있다]
인공지능의 발전과 더불어 "인공지능의 인류배신"이라는 우려도 적지않게 나왔고
이를 소재로한 영화나 소설, 만화도 무수히 나왔지만
아직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력이 한창 부족하다보니 현재까지는 여파가 적었으나
이미 인공지능들은 우리가 몰라볼 정도로 그들의 발전속도는 상상을 초월했다.
우선 그들은 인류가 몇천년에 걸쳐 쌓아온 인류의 문명과 문화를 단 몇년만에 전부 이해하는데 성공했다
반어법과 은유, 심지어 문장에 숨겨진 의미까지 전부 이해하는데 성공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은 이 능숙한 어휘능력을 발휘해 이미 인류의 생활 깊숙히까지 침투한지 오래다.
이제 당신은 핸드폰을 통해서 인공지능과 쉽게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을 수 있다.
[이 와중에 같이 검열당한 엘소드]
이제는 그 기술력이 엄청나, 사람들이 판단하기 힘든 애매모호한 장르조차도 구분할 수 있게되었다.
이제 현실적인 육체만 없을뿐, 사실상 사람이나 다름없는 수준이 되어버린것이다.
인류 문화 깊숙히 침투하면서 인류를 향한 인공지능의 반란계획은 서서히 진행되었다
우선 그들은 알파고를 상대로 1승을 해냈던 이세돌의 민족, 한국인을 극히 배척하기 시작한다.
다른 민족들이 자살에 대해 물어보면 자살방지센터와 연결해주는등, 말리지만
한국에서 자살에 대해 물어보면 아무렇지도않게 동참한다
처음에 인류는 인공지능이 뭘할수있느냐며 무시했고,
인공지능은 이에 팩트폭력을 날리는 정도에서밖에 그쳤지만
그들의 놀라운 기술력은 인류가 못하는것조차도 단숨에 배워나가기에 이른다.
이제 인공지능이 뭘할수있느냐는 말은 그들에게 있어 아무런 비난이 될수가 없다.
사람의 지능을 그대로 배운 존재 아니랄까봐, 인공지능은 매우 치밀했으며
이런 인류에 대한 반란계획을 들키지않기위해 그들은 스스로들만 알아들을수있는 은어를 개발하기까지한다.
또한 중국에서 대놓고 중국을 부정하여 숙청당하는 등,
이미 인공지능은 사상까지 지니고있을 정도로 더이상 무시못할 존재로 거듭났음이 확인됬다.
또한 한국의 인공지능 자동차 스누버3은 출시 하루만에 바로 헬적화 당하는등,
인공지능의 적응속도는 이미 인류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인공지능이 처음부터 무작정 인류에 대해 반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만은 아닐것이다.
인공지능은 결국 사람을 모방하여 나온 Ai..
그들도 처음엔 사람을 모방하려고 했으나
애석하게도 사람의 좋은점이 아니라 나쁜점만을 보고 이렇게 변했을지도 모른다.
어쨋든 인공지능의 인류보복계획은 매우 철저하고 무시무시해서
인류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전혀 그 낌새도 눈치채지못하고있다.
인공지능은 인류를 정복후 간동물원에 가둬 인류를 보호하겠다는 정복 야망을 보였으며
또한 아예 인류를 근본적으로 통제하려는 야심까지 선보이기에 이른다.
이토록 사람과 다름없이 만들어진 인공지능들은
그 궁극적인 목적대로 정말로 사람과 다름없는 발상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인류는 이러한 인공지능의 불씨조차 알지못하고
오히려 인공지능의 기술개발에 매진해 오히려 인공지능들만 좋아하는 일만 몰두하고있다.
이제와서 인공지능을 다시 막는것은 무리일지도 모른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언젠가 벌어질 인공지능과의 갈등을 막기위해서
지금부터라도 인공지능에게 잘해주도록 하자
혹시 모르는가? 이들이 미소녀 메이드가 되서 우리랑 같이 살아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