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있었던 수에즈 운하에서 화물선 에버그린회사의 에버기븐호가

옆으로 틀어져 하필 운하 전체를 막아버린 사건이 발생,

 

 

더보기

 

 

 

대충 잘 지나가던 배가 모종의 이유로 배가 옆으로 

틀어지면서 하필 모래에 요령좋게 끼어버리는 바람에

배가 완전히 고정되고말았는데

 

 

 

대충 들거나 밀어서 치우기에는 배가 22만톤에 400M라는

어마무시한 무게와 크기인지라 꿈쩍도 안하고 이도저도 못하고있던 상황으로

짤의 데인저가 들고있는 배가 88M니 저 배의 5배정도의 크기다.

 

 

 

저렇게 큰 배가 운하를 완전히 막아서

길 자체가 완전히 막혀버리니, 다른배도 완전히 통행이 불가능해짐.

배 크기가 워낙에 크다보니까 어떻게 치워야되는지도 감이 안잡히는중 

 

 

 

배를 치우긴 치워야겠는데 어떻게 치워야될지,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겠고

언제 복구될지도 모르는 와중에 급한사람은 

운하길을 포기하고 아프리카 능선을 따라서 빙돌아가는 방법도있는데

운하를 지나면 반나절이면 도착할 길을 10일이 넘게 도착할수도 있음

 

 

 

이토록 모두가 이용하는 길을 막아서  이용하지못하고있고

해외배송으로 물건을 구입한 사람은 지금 물건이 수에즈에 막혀서 못오고있으니 답답할노릇

이렇게 물건을 배송을해도 몇십번을 오갈수있는 시간을 방해해버렸으니

예상 손해액을 집계된것만 시간당 4500억

 

 

일단 급한대로 땅을 파서 꺼낼려고하는데 굴착기가 개미정도로 보일정도로 엄청난 크기임

 

 

 

이렇게 답도 없고 감도 안잡히다보니 인터넷등에선 해결 방법이랍시고 온갖 드립을 치는데

포탈건을 쓰거나

 

 

포토샵 90도 돌리기

 

 

 

고질라와 콩이 치워주기

 

 

 

짐만 다른데로 옮겨놓고 가벼워진채로 옮기기 

  

 

에반게리온이 들어주기

 

 

레고지룃대

 

 

만능 WD사용

 

 

풍선이나  포켓

 

 

 

 

야숨 시간정지

 

 

끼얏호우!

 

 

 

 배장례식등이 있겠다

 

 

 

 

 

아무튼 어딘가에 끼었다는 이유만으로 눈에 음란마귀가 끼인 사람들 사람들에겐

stuck_in_wall같은 상황이라도 연상됬는지 이 마저도 야짤 소재거리로 쓰이게되는데 

 

 

 

 

 

 

 

..암튼 찾아보면 꽤 많이 나온다

뭐지? 진성 배박이들인가? 

 

 

다행히 엊그저께 배를 밀어버리는 방식으로 1주일만에 

드디어 선박이 정상화되면서 움직이게 되었고, 드디어 정상운영이 되었긴한데

아직 뒤처리관해서 여러문제가 남은듯하다

 

 

 

posted by megato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