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도의 동물보호단체가 일본 낙농업계의 실체를 고발하며 인터넷에 공개한 만화
일본의 여성이 꿈으로 일본의 젖소가 되어 체험하는 이야기인데
젖소들이 좁은 축사에 하루종일 현시창처럼 살고있으니
우유 적당히 먹자라는 엄청난 비약적 논리에 도달하는 만화다
만화 공개 주소는 이쪽 : https://twitter.com/animalrights_JP/status/1145227215946149889
[아 잠깐 뼈맞았어 잠깐]
젖소에게 직접적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행위는 상품가치를 스스로 낮추는 행동이고,
엄청난 중량과 단단한 뼈를 가지고있는 소를 그냥 맨손으로 패는것도 쉬운일이 아니기때문에
고증적으로 굉장히 맞지않아 만화가 굉장히 비현실적이라던가
실제로 저런 낙농업가가 있다고 쳐도, 젖소가 학대당하는게
우유불매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갑자기 뛰는 이상한 비약적 결론이라던가
우유불매가 결론인데 마지막에 고르는게 두유라던가
젖소작화가 이상하다던가, 낙농업자 아저씨가 때리는 장면이 묘하게 타격감이 있어
트위터를 중심으로 유행하게된다
아무튼 화제가 됬으니 패러디가 나오는건 당연한 수순이므로
아저씨가 때리는 부분, 젖소가 자유를 빼앗은 상태에서 패다니!,
그만둬 비겁한놈! 부분이 패러디된다
보통 邪魔だゴッ太郎(거슬려퍽타로)라고 치면 나오는듯
일어로 우유의 비밀이라고 쳐도 나오는듯하다
역지사지 버전
사실은 착한 낙농업가 아저씨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마조녀
정말 거슬리면 다 줘팰거같은 고등학생
시야를 막은 상태에서 패다니!
헌터들이 이렇게 치사합니다
(내장 공격)
보코를 보코보코 할뿐
초당 530번 죽어간다는 페이트의 그 마신주
선전포고
라이브 콘서트
아저씨..!!
이 승부.. 호각!
진여신전생
방해다 러시
크로스 카운터
인간화 버전
딱히 야한건아닌데 뭔가 야릇해져서 검열했다
오늘도 옆집 어린 동생의 동정을 노리는 야한 옆집누나
...는 아저씨가 해치웠으니 안심하라고!
트랭크스부분은 ワザップジョルノ(와잡 죠르노) 패러디인듯
[비겁하다곤하지마라/그만두라고 비겁한놈!]
세키로버전
여담으로 야짤도 생각보다 섭섭치않게 나온다. 구속플레이라던가..
예상못하게 의외로 나와서 당황
생각해보니 막장전개로 요즘 핫하게 튀고있는 이 만화도 그렇고
아무튼 전개가 막장이면 인터넷에서 소재가 되는것은 만국공통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