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게임 안에서 망가진 기계를 현실적으로 고치는 어느 유저]
더이상 키보드와 마우스가 아닌, 플레이어가 자신의 시야로 게임내 인물이 되어
직접 게임내 세계를 체험한다는 의미의 가상현실, 줄여서 VR은 오큘러스가 등장한 이래로 크게 수요가 늘어 엄청난 발전을 하고있다.
[듀라한이 되어볼수도있는 VR게임]
물론 대부분 VR 게임이 아직 초기작이라서 잔버그도 많고 완성도가 미흡했지만
어쨌든 다양한 기업에서 이 시장에 참여해 돈만 있다면 누구나 VR을 즐길 수 있게되었는데,
VR을 통해서 퀄리티높은 VR게임을 하는것도 좋았지만
[일본에서 개발중인 4D컨트롤러]
대부분 유저들이 기대하는 궁극적인 희망은
바로 VR에서 플레이어만을 봐주는 여친을 기대하는 것이다.
가능하면 성인컨텐츠까지 있으면 훨씬 좋고...
VR의 인물이 될수있다는것은 플레이어가 여성이든 남성이든 누구든지 될수있다는 것임을 의미하며
대부분의 유저들은 자신이 직접 여자가 되어 하라는 게임은 안하고, 특정부위를 만끽하는 사례가 많고
특히 성인모드로 유명한 스카이림이 VR이 나오자 성인모드와의 연계를 시급히 찾는 유저가 많을정도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호기심이든 성적충족이든간에 다들 VR게임에서
그렇고 그런 컨텐츠를 기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유저가 변태라서가 아니다. 그것이 로망이기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유저들의 수요에 따라
3D야게임 명가 일루전에서 개발한 "VR 그녀"
드디어 개발된 성인컨텐츠가 포함된 VR게임으로,
드디어 유저들은 가상의 미소녀와의 연인이 되어 그렇고 그런짓을 즐길수 있게 되었는데...
하지만 정작 이 게임이 발매되자마자 유저들이 한 짓은 장난치기
장난치기
장난치기
장난치기
현실여친 내버리고 여전히 2D를 좋아하기
...등등이 있다.
애초에 VR그녀보다도 먼저 다른 회사에서 내놓았던 다른 VR 야게임에서도
정작 그렇고 그런짓보다는 밑장빼기를 하는데 사용되는등,
생각해보면 예측가능했던 결과일지도 모른다.
결국 유저들은 건전한게임에서는 야한짓을 찾고 정작 야겜에서는 건전한 짓을 하는
유저들의 특이한 습성이 발휘되고 만것이다.
야한짓을 하랬더니 건전한 짓을 하고, 건전한 겜에서는 야한짓이나 찾는 유저들의
이런 습성은 사실 게임을 즐기는 유저의 본능적인 행동이며
VR게임이 나오는 이상, 영구적으로 시도될 것이다.
그나마 진지하게 즐기게하고싶다면 이런 충격적이고 진지해질수밖에 없는 게임을 만들어야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