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즈나 아이가 방송을 시작한지 1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방송은 크게 바뀌지않았는데
여고생상대로 성희롱을 하거나...

사람을 차로치어버리고 기뻐하거나



특정 캐릭터를 뽑기위해 전재산을 탕진하거나
귀여운 욕을 하는등, 온갖 컨텐츠가 끊이질않아 유저들의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있다



어쨌든 키즈나 아이는 사람이 컴퓨터 그래픽의 탈을 쓰고 AI마냥 연기해서 컨셉잡고 실황 방송을 하는 시대를 열어버린 셈인데
이런 키즈나 아이의 대성공의 영향이 엄청난 것인지,
키즈나 아이처럼 똑같은 버츄얼 유튜버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키즈나 아이가 최초로 " 버츄얼 유튜버"라는 명칭을 사용함으로서
이후 시작한 사람들도 스스로를 "버츄얼 유튜버"라고 칭하고 있다



미라이 아카리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bittranslate
롱포니테일, 파란리본, 그리고 거유가 매력적인 버츄얼 유튜버.
키즈나 아이처럼 게임실황은 물론 라이브까지 했다.
목소리 빽빽거리며 40대아저씨같은 성희롱을 즐기는 천박하면서도 귀여운 컨셉을 가진 키즈나 아이와는 달리
아카리는 아예 활발한 요조숙녀 아이돌 이미지를 지향하고있다.



키즈나 아이처럼 아예 기업이 프로젝트를 열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탓인지
키즈나 아이보다 모델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좋으며 영상초기부터 많은 이목을 끌어모아
방송을 시작한지 이제 2달이 되었음에도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키즈나 아이가 이정도 모으기까지 몇달이 걸린걸 생각해보면 몇배나 빠른셈.,
영상의 일부가 한글자막을 지원하고 있어서 시청가능하다.


아무래도 거유의 미소녀이고 팬티도 제대로 입고있어 그런지 방송 초기부터 팬아트와 야짤이 끊이질않았고
바스트모핑이 노골적인데다가 영상 도중에 속옷 노출 및 색드립도 적지않아
방송자체가 키즈나 아이 방송보다는 수위가 높다.
적어도 반바지만 입고다녀서 속옷 노출은 꿈에도 못 꾸는 키즈나 아이보다는 성적어필은 제대로 한 셈

또한 키즈나 아이처럼 mmd 파일을 공개했으며
이덕분에 온갖 3D 야짤과 mmd야동도 무수하게 생산되는 중이다[..]
[잦ㅈ와 색드립이 연관검색어로 뜰정도]
본인도 이런 무수한 야짤의 야동에 관해서도 인지하고있는듯[..]
이런 2차 창작 생산속도가 전성기의 키즈나 아이 못지않게 나오고있다;;



마법소녀 지로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LhUvJ_wO9hOvv_yYENu4fQ
17년 6월에 활동을 시작한 버츄얼 유튜버. 구독자수는 8만명
느긋하면서도 차분한 치유계 목소리가 특징이지만 빡치면 목소리 톤이 바뀌는 내숭 성격도 있다. 매력포인트는 바보털.
기업이 아닌 개인이 방송하는 캐릭터라 그런지 캐릭터 모델링이나 움직임은 아이나 아카리에 비해서 떨어지는 편.
게임실황에 중점을 두고있어 키즈나 아이보다도 훨씬 많이 게임실황을 했으며,
게임 더럽게 못해서 발암을 유발하는 키즈나 아이에 비해서 게임을 어느정도 하므로 암을 유발하지않는것이 장점
나름대로의 인기를 자랑해서 야짤도 적지않게 있다[..] 슬프게도 한글자막은 없다.




VR 노쟈로리 아저씨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t8tmsv8kL9Nc1sxvCo9j4Q
딱보면 귀여운 여우귀 어린애가 실황하는 방송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목소리가 아저씨라는것이다
키즈나 아이처럼 여성 성우를 쓰거나, 다른 사람처럼 목소리를 변조하는게 아니라
그냥 남자가 직접 자기목소리로 여우귀 캐릭터를 통해 실황한다.
귀여운 여우귀 캐릭터에서 걸걸한 남자목소리가 나오는 엄청난 격차가 오히려 이 방송의 특징.
그러면서 말투는 할머니말투를 쓰고있다. 정작 본인은 현실에서 편의점 알바를 하고있다는게 함정.

제작자 자체가 프로그래머라 그런지 여러 시도를 하고있는거라 영상도 몇개 안되고
일종의 테스트성향이 강한 실황채널이지만
저 엄청난 컨셉이 의외로 먹혀서 실황자수는 9만명이며 팬아트도 많다.
자기 소개 영상만 한글자막이 있으며, 캐릭터 모델 역시 공개되있다.




후지사키 유아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_zztIHGbBz9L-ZM-Ta2O1Q
16살 아이돌 여고생 컨셉의 가상 유튜버. 등장 시기로 치면 키즈나 아이->지로 순으로 3번째로 등장한 유튜버.
기업의 후원을 받아 프로젝트로 진행되고있는 캐릭터로
영상의 퀄리티가 높으며 전문 성우를 쓰는지 성우의 연기력이 엄청나다.
일상생활이나 간단한 게임을 하는등, 여러가지로 키즈나 아이나 다른 유튜버와 겹치다보니 인지도가 밀리는 편..
일부 영상만 한글자막이 있다.




토키노소라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6993wxpyDPHUpavwDFqgg
평범한 여중생을 컨셉으로 잡고 녹화방송보다는 라이브실황으로만 방송하는 유튜버.
라이브실황을 중점으로 방송하기때문에 영상하나하나가 30분에서 1시간도 넘게 방송한다.
게임방송보다는 라디오마냥 일상생활 이야기를 주로 하는 편
매력어필이나 광고를 별로하지않았는지 인지도는 낮은편으로 구독자 4천대다.



카구야 루나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QYADFw7xEJ9oZSM5ZbqyBw
나온지 2주되는 따끈따끈한 신참 유튜버
영상도 꼴랑 5개인데 구독자수가 15만명에 육박할정도로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독자보고 크리스마스에 혼자논다고 크혼찐이라고 놀릴정도로 유튜버중에서 가장 입이 거칠며, 입담이 정말로 많고.
요란하다싶을정도로 엄청나게 텐션이 높은 마이페이스 성격인것이 이목을 끌은 것으로 보인다.



[에~ 설마 동정입니까?]

[어디서 많이본 작가도 그릴정도]
여기에 특정사이즈가 역대 유튜버 최대수준이라 야짤도 많은편[..]
한글자막도 현재 진행형으로 나오고있다.




후지 아오이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3Ruo_5doyu514PesWGvCAg
17세 응원부원의 평범한 여고생.
평범함을 지향하는데도 친구를 마법으로 만드는 조금 4차원적인 캐릭터다.
카구야 루나와 비슷한 시기에 방송을 시작했음에도 구독자가 3천명도 안되서 인지도가 거의 바닥이다
다만 다른 유튜버와 달리 노래를 부르거나, 명순지 방송을 하는 예능방송적인 성향이 강하다.
한글자막? 그런거 없다.


바라라와 카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pAcI-1ZUZVBNXzAd7pTMAA
바라라(좌측)과 카렌(우측)의 2인 유튜버
폭주역의 카렌과 이를 태클거는 역의 바라라의 만담 및 각종 게임 실황을 한다
활동이 끊겨서 현재 구독자는 천명이 되질않는다





버츄얼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6TyfKcsrPwBsBnx2QobVLQ
최초이자 현유일 남성 유튜버. 이름도 버츄얼이다;;
생긴것만큼이나 막장짓에 막장게임의 연속이며
정상게임을 해도 위 GTA처럼 자기 스킨을 집어넣어서 막장짓을 하고다니는 막장방송을 특징으로 하고있다
구독자는 4천. 한글자막은 없다.


네무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7xyzq_Hd72-IbJVoz4DSrQ
니코동을 중점으로 실황하는 니코동 실황자에 가까운 유튜버.
다른 유튜버와 달리 페이스리그를 쓰며 만담만 한다.
유튜버 구독자는 천명대



이와모토예능사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FI81W9F49a7GvimKF905eQ
VR아이돌을 목표로 평범한 여고생 시라사키 타마키(좌측), 스즈키 안즈(우측) 2인 방송이 특징인 유튜버.
게임 실황은 하지않고 오직 만담형식의 라디오예능만 하며 지역홍보의 목적이 강한 유튜버다. 구독자수는 2천

이렇게 키즈나 아이가 불러온 버튜얼 유튜버 붐은 이후 2017년 중반을 시작으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현재 10명이 넘는 버츄얼 유튜버들이 생겨났다.
다만 아무래도 키즈나 아이가 활동기간도 길고 구독자가 제일 많다보니
다른 유튜버 다합쳐도 키즈나아이 수익의 절반도 못미치는 수준이지만
키즈나 아이가 닦아놓은 길을 타고오는지라 이들의 성장속도는 키즈나 아이의 몇배나 빠르다.
덕분에 당분간 야짤걱정은 안해도 될 ㅈ...읍..읍..! 화큐!화큐화큐! 확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