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2017. 10. 29. 19:26


바스쿼시. 전희절창 심포기어, 스페이스 댄디등 온갖 일본애니메이션 제작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프랑스출신의 프로 애니작화가 토마스 로메인씨가


최근 자신의 아들이 그려준 작품을 리메이크해주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있다.






8살, 10살밖에 안된 아이들이 자기들만의 상상력을 발휘해서 서툴게 만화캐릭터를 그린 것을 


보게된 토마스 로메인은 이에 큰 영감을 받아 전문가의 경력을 살려 이를 바탕으로 새로 그려주게되었는데,


아이들이 그려준 그림은 서툴지만 아이들만의 때묻지않은 독창성과 상상력이 엄청나다보니


디자인이 끝도없이 나오고 있는 중이며, 아버지 역시 열심히 이를 기반으로 리메이크를 하는 중이다.





작품은 평소에 컴퓨터로 작업하던 것과 달리 이번엔 스케치북에 로메인씨가 스케치북에 연필로 밑그림하고,


잉크펜으로 선을 딴다음 수채화 물감으로 직접 채색하는 방식으로 작업하는데


이때문에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이 일상화된 요즘 채색방법과는 다른 느낌이 드는것도 특징이다.


작품은 로메인씨가 직접 자신의 트위터에 업로드하고있으며,


패트론을 통해서 후원을 한다면 남들보다 더욱 빨리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트위터 : https://twitter.com/Thomasintokyo


패트론 : https://www.patreon.com/thomasromain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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