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2025. 7. 30. 00:16

 

로봇합체물의 정석이라고하면 역시 지금도 언급되는 시리즈인 용자물 시리즈

우리나라에선 90년대에 KBS방영으로 

아마 직접 본사람들은 지금 40대를 바라볼정도로 다 아재가 되있을거고

요즘 애들은 모를 정도로 옛날 시리즈이지만

그런 아재들을 위해서 굿스마일 컴퍼니에서 최근 아예 완구를 새로 만들어서 

다시 그 아재들 지갑을 열게만들고있음.

비록 아재들만 아는 작품이라곤해도 작년에 용자물 신작으로

소그레이더도 나오는거보면 아직 시리즈가 끝난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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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태까지 굿스마일에서 리메이크해서 발매한 완구용자로는 그레이트다간 GX

 

 

 

그레이트 마이트가인

 

 

세븐체인저까지

 

가격은 개체 하나하나가 25만원대, 즉 그레이트까지 가려면 50만원은 족히 깨지는 상당한 가격이지만

사진만 봐도 다 하나같이 퀄리티가 만화에서 당장 뛰어나왔을정도로 비율이 훌륭하고

관절을 비롯한 가동율이 무척 좋은데다가 로봇 하나하나가

원작처럼 변신까지하면서 합체까지한다니 비쌀만도 함

가격값을 할정도로 원작 그대로의 재현율에 모두가 만족하는 중

 

 

 

그리고 이번 6월에 그레이트 선가드, 그러니까 선가드(파이버드)와 슈퍼 선가드(그랑버드)가 발매됨.

각각 25만원씩 합쳐서 50만원이라는 좀 많이 높은 가격대의 난이도인건 여전한데

완성도는 역대 the합체 중에서 제일 좋다는 평가.

그렇다보니 어찌저찌 미리 사전예약해서 사게됬는데

 

 

왼쪽이 수퍼 선가드(그랑버드)와 블래스터 제트, 오른쪽이 선가드(파이버드)와 플레임 블래스터

가운데에 있는 아크릴 판은 사전예약보상 특전인듯. 한글로 선가드라고 적혀있다.

여태까지 나온 선가드 완구에서 그랑버드는 그레이트 합체때문에

원작 비율을 무시하고 다리도 굵고 통짜로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the합체 그랑버드는 그런거없이 원작 체형에 가깝게 나옴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나온 dx판 선가드 사진과 비교해서 원작 체형에 압도적으로 가까운 모습

 

 

 

기체로 변신한 모습도 고증이 상당한편

다만 설명서 없으면 헷갈릴정도로 변신이 살짝 복잡할편

애들 가지고 놀라고 만든 완구는 절대 아닌듯

특히 선가드쪽은 손목이나 칼부분이 약해서 잘못했다간 쉽게 부러질정도로 하자 이슈있음

 

 

 

선가드에 플레임블레스터를 장착해 무장합체한 모습

 

https://www.youtube.com/watch?v=000GiupCzHo

 

https://www.youtube.com/shorts/sAoKrTStHOg

 

 

이거 변신하는거 조금씩 찍어서 스톱모션으로 변신하는거 찍어볼까 생각했는데

이미 일본에 누가 만들어놓은게 있음. 

대충 이정도의 변신퀄리티와 원작에서도 나온 자세가 다 가능할정도로 관절 가동율이 좋음

 

 

 

그랑버드 역시 브래스터 제트를 끼고도

원작에 나왔던 포즈 다 재현가능할정도로 관절 가동율이 좋음

 

 

 

그리고 대망의 그레이트 합체.

선가드를 원작과 동일한 상태로 변형

 

 

 

그랑버드도 원작과 동일하게 상하체 분리후 하체를 슬리퍼로 변형

 

 

상체는 반을 쪼개준후에 안에 있는 그레이트 선가드용 헬맷을 꺼내주고

 

 

 그대로 두 개체를 결합.

 

 

 

 그리고 앞에있는 가슴팍에 있는 불새마크를 꺼내기위해 손톱으로 끄집어내면...

 

 

 

 

(손톱 부러짐)

 

 

 

 

 

 

 



아무튼 그렇게 손톱도 깨지고 합체가 약간 틀어졌는지 좀 이리저리 해보다가

우여곡절끝에 합체에 완성한 그레이트 선가드.

the합체 중에서 역대급의 재현율이라고 평가받고있는데

사실 그레이트 선가드 자체가 합체방식이 비교적 단순해서 재현도 쉬웠을듯

원작의 그 간지가 참으로 재현되있어서 원작 뽕이 그대로 참

키 자체도 엄청 커서 30cm는 족히 넘어감 

 

 

 

무기 또한 엄청 길어서 사람이 손으로 잡아도 될정도 족히 40cm는 넘어감

짜잘한 문제이긴한데 얇은 선가드 허벅지에 비해 상체가 무거워서

약간 쏠림현상이 있다는 정도빼면 큰 하자가 없음

 

 

 

 

 

다만 아무리봐도 필자의 사진 촬영실력이 좀 별로라서 그냥 내 사진은 다 버리고 

디시 변신로봇갤러리에서 잘찍은분 사진 몇개 가져오기로 했음

 

 

 

 

 

 

 

 

사진출저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obottoy&no=76385

 

 

 

 

 

 

 그냥 개간지. 원작고증개쩜. 두마디로밖에 표현이 안됨

 

 

 

 

" 뭐가 그레이트 선가드냐.. 내가 끝장내주겠다 "

 

 

 

하지만 정작 the합체버전으로는 드라이어스 발매예정이 없음...ㅠ

뭐가 그레이트선가드냐.. 나는 발매안했으니 못 끝장내겠다..

다만 SMP로 개쩌는거 나왔으니 그거 사도 될듯

 

아무튼 큰맘먹고 50만원가까이 써서 지른 것치고는 돈값에 하는 퀄리티라 상당히 만족하는 중임

 

근데 굉장히 심각하고 더 큰 문제가 남아있음

 

 

 

 

다음 the합체는 페가수스 세이버임

내년 4월 발매예정. 가격은 40만원대

 

 

 

 

근데 그 다음은 랜드 바이슨이고

 

 

 

제이데커+듀크파이어 발매예정임

 

여태까지 다 개체당 50만원씩했으니 이번에도 각각 50만원씩 할듯

 

 

 

 

 

 

 

 

 

 90년대 한창 kbs에서 선가드든 다간이든 가오가이가든 골드런이든 방영했을때

한창 학창시절이었던 사람들은 이제 비슷한 나이대의 아들 딸을 키우고있을수도있는 40대의 아저씨가 다 된지 오래.

인터넷에서도 이제 용자물 이야기하면 "그런게 있어?"하면서 못알아듣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내가 아는 것들이 서서히 잊혀져간다는 생각을 가져가던 중에

아직 세상이 자신을 잊지않았다는것을 증명하듯이 다시 세상에 리메이크되어 등장한 the 합체 완구...

 

 

 

사실 완구 기술력이나 디자인은 요즘 나오고있는 국산 로봇인 메탈카드봇의 렉스카이저나

경찰 미니특공대의 저스티스타이탄을 비롯해 국내 완구가 훨씬더 압도적이고 더 개쩌는 퀄리티를 지니고있으나

그런 완구보다도 the합체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있는걸보면

이건 완구를 산다기보단 추억을 사는게 아닌가 싶음

매편 애니를 챙겨봤던 그 시절의 나로 돌아가기위한 추억을..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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