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밈 소개] 트랄랄레로 트랄랄라

 

 

 

AI기술이 크게 성장하면서 지난달부터 갑자기 유행시작한 밈

 

 

 

 

https://www.youtube.com/shorts/TZMG0t031YA

 

외국 서양권에서 Ai영상을 이용해서 이상한 저퀄리티 괴물사진 만들어놓고

이탈리아어로 주저리주저리 떠드는 영상모음이 인기를 타고있음.

괴물들 생긴게 현실에선 절대 존재할수없는 기형적구조에 현실동물을 섞어놓은 상상력의 집합체 그 자체인데

거기다 이름조차도 뭔가 정상적이지않고 의성어 땜빵해놓은 이름 투성이라서 무슨 뜻인지 감도 못잡겠고

설명도 이 괴물은 암튼 무조건 겁나 셉니다 식으로 설명하는 영상임.

 

 

 

도대체 이게 뭔 재미냐? 싶기도한데

너무 초딩같다. 이런 생각 죄다 버리고 뇌빼고 아무생각하지말고 즐기라는 의미에서

외국에선 brainrot 밈이라고 부름. 그냥 밈이란게 늘 그렇듯이 이해하는걸 포기하셈

유행은 지난달부터 탔는데 개념자체는 꽤 예전부터 있었다고함.

최근 Ai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상만들기 쉬워지다보니 최근에 유행탄듯

 

 

 

 

굳이 이 괴물들중 제일 유명한 괴물이라면

영상 제일 맨처음에 나오는 트랄랄라로 트랄랄라,

퉁퉁퉁퉁퉁 사후르나 봄바르디오 크로코딜로 정도?

 

 

 

온갖 괴물들 소개영상이니 당연하게도 인터넷에서는 그래서 "누가 제일셈?"같은 세계제일괴수대전 배틀이 열림

"사후르가 빠따로 다 이김", "리릴리 라릴리가 시간 멈추면 어쩌려고?" 식으로 

서로 결론이 내리지않은채 무한의 토론이 이어짐

 

 

https://www.youtube.com/shorts/o-X-pEUaYtc

 

 

https://www.youtube.com/watch?v=W4hAKeXd-Q0

 

원본이 Ai로 만들어진 영상이니  괴물들끼리 서로 싸우는 영상도 똑같이 Ai로 만들기도함

 

 

그러다가 서로 사귀기도 하고

 

 

 

합체까지하고 그냥 뇌절의 뇌절의 뇌절의 뇌절을 거듭함

트리파 트로파 트랄랄라 리릴리 릴라 퉁 퉁 사후르 보네카 퉁 퉁 트랄랄레로 트리피 트로파 크로코디나

라고 불러야되나

 

 

 

 

 

하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20년전 밈을 예로 들어보자면

"와! 흑드라군! 그 누구도 흑드라군을 막을 수 없으셈!"

 

 

 

 

 

 

 

 

"와 투명드래곤! 울부짖으면 겁나셉니다! 모두가 도망갑니다!" 

 

 

 

"싱하형 10초준다 굴다리 밑으로 뛰어와라. 9초 11초 그딴거 없다"

 

하면서 누가 제일세냐 싸우는거라고 보면됨

자작포켓몬 갖다놓고 싸우는거임

생각해보면 scp랑 크게 다를것도 없음

 

 

 

 어찌보면 서로 인터넷상에서 노는거기도 하니까 이런 주제가 이번에 갑툭튀한것도 아니고 

그냥 새로운 놀이거리를 찾을거라 볼수도 있을듯

 

 

 

 

 

 

 인기가 많으니 2차 창작 패러디도 있고

 

 

현실에서 따라하는 분들도 나오고

 

 

 

게임도 나오고

 

 

게임 모드도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8ViulRDd5L0

 

 월수버전 패러디

 

https://www.youtube.com/watch?v=TD5Wzc35ZMM

 

퉁후르 패러디

 

https://www.youtube.com/watch?v=nVlG1_Q-ouI

 

 심지어 영화로까지 만드는 사람도 있음

 

https://youtu.be/LDkpUTdnAD0?si=myHovJmVeg2RUwN6

 

포켓몬 버전으로 만드는 사람도 있음

 

 

 

한국도 얼마전에 퉁퉁퉁퉁퉁 사후르한테 습격당한적이 있을정도로 남의 일이 아님

문과인가봐 ㄷㄷ

 

 

이렇게 한국이 공격을 받았으니 연구또한 활발히 이루어져야함 

그래서 역시 퉁퉁퉁퉁퉁 사후르가 제일 센거 맞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