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밈소개 2022. 6. 10.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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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레딧에 어느 개인 유저가 25년전에 겪었던 일을 풀었던 썰로

대충 스웨덴에서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손님한테 밥안준다는 내용으로

전세계의 모든 유저가 이해가 안된다면서 난리가 난 빅장토론

 

 

이때까지만해도 25년전 일인데다가 썰인만큼 근거가 확실하지않고

개인가정마다 차이가 있으니 그렇게 크게 번질 이슈까지는 아니었으나

과장도 섞여있을수가 있는데

 

여기에 스웨덴 사람들이 동조하며 두둔하는 바람에

지중해,중동,아시아 할것없이 스웨덴을 제외한 모든 나라한테

두들겨맞는 갑론을박이 크게 벌어지며 세계적인 밈으로 단숨에 커져버리게 되버림

 

 

 

 


아무래도 스웨덴 유저들 말에 의하면 손님이라하더라도

식사는 개인이 알아서 해결하라는 인식이 자연스럽게 잡혀있는것으로 보이는데

아무리 문화차이라는걸 감안해도 이해가 불가능한 수준임 

 

 

특히 개인 안부를 밥먹었냐?로 묻는 한국인들한테는 끔찍한 수준이라고 볼수있는데

 

 

 

이렇듯 복지국가의 절정이던 선진국이 실제론 극한의 개인주의 문화를

가지고있단것에 놀라는 사람들도 많은것으로 보임

나라마다 문화가 다르다는 상식은 이제 현대인들에게 당연하게 자리잡혀있지만

이건 도저히 이해할수없어서 되려 다같이 스웨덴 줘패면서 조롱거리로 삼는중

 

 

 

 

여태까지 온갖 혐성짓을 했어도 이미지 파괴가 안되던 스웨덴이었는데

그저 밥하나 안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국가 이미지가 한순간에 추락함

 

 

 

 

거기다 이 일을 시작으로 비슷한 경험을 받았다는 썰이 계속해서 나오는데

 

 

여기에 한술 더떠서 영수증을 청구하거나

 

 

결혼식 보려고 먼곳에서 온 손님상대로 식사 따로하라는 썰이 나오질않나

밥안주는건 별것도 아닐정도로 더 한것도 나옴

 

 

심지어 화장실에서 볼일본것도 가져가라고 할정도로

그냥 끝도 없이 썰이 나옴. 이쯤되면 사실상 괴담임.

이 썰 중에 과장이 섞여있다고해도 아무리봐도 이해가 안되는 사례들 투성임

 

 

 

 그렇게 전세계는 스웨덴 앞에 하나로 단결되었고

 

 

 

 

아니 여기서 로마가?

 

 

 

스웨덴 유저들 평소에 인종차별 빡세게하는 것도 같이 조명되면서 같이 이미지 조져가는중

 

 

 

워낙 이상한 썰이 많이 나오다보니

이젠 "스웨덴에선 손님에게 밥을 안준다"라고 아예 밈이 되어버렸음

밈이 됬으니 이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아무도 신경안쓰게됨

"영국요리는 맛이 없다"수준으로 아예 관용어가 되버린듯

 

 

그래서 개인이 자기가 해먹을 밥을 준비해가도 뜨거운물 안줄거라는 농담도 나오고

 

 

 

 

 물들어올때 노저으라고 자기나라는 밥준다는 광고찍는 나라도 있음

 

 

고문 실패

 

 

심지어 언론까지 떠버렸음

 

 

이러한 여론을 금새 파악한건지, 스웨덴 대사관에서

커피와 디저트 타임은 갖는다고 정정 트윗을 올리지만

 

 

밥이야기는 없는거봐선 밥은 진짜 안주나봄

 

 

스웨덴기업이 이젠 다른 눈으로 보이기 시작하고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에서 정신이 이상하고 

우울한 사람의 연기를 하기 위해서 스웨덴 집에서 손님으로 며칠 지냈다]

 

몇몇 인물의 재평가가 들어가기 시작하고

 

 

 

씹덕계에서도 앞으로 스웨덴 출신 캐릭터가 나오면 한번씩 검증들어가게될것임

 

역시 전세계적인 밈이라 그런지 괴담이 점점 확산되간다...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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