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7. 23. 00:07

 

 

한때 게임의 신이었던 김형태가 직접 주도한것으로

유명한 시프트업의 데스티니 차일드

당시 생소하던 live2d를 적극적으로 도입까지하여 과감한 도전을 했던

한때의 국민겜 그자체였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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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live2d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모바일가챠게임임에도

대체 live2d를 어떻게 해석한건지 초기에는 하나같이 붕쯔붕쯔 급이었지만

 

 

 

지금은 극강급의 고퀄리티의 live2d를 자랑하는 게임이 되어서

이제 붕쯔붕쯔 소리는 못하게됨. 아니 이정도면 야겜급아님?

 

 

한때 국민급게임 소리 들었던 게임이었지만

진짜 열거가 힘들정도로 사건이 끊이질않아 질려버린 유저들이 이탈하면서 크게 몰락했지만

 

 

그래도 게임에 남아있던 유저들도 꽤 남아있었다보니

수익도 적지않게 나오고있던 게임이었고

 

 

 

 

그리고 이 수익을 바탕으로 니케까지 나올정도로

망겜소리까지는 안들어도 될 정도의 위치였음

 

 

 

 

아무튼 업데이트도 꾸준히하고, 신캐도 꾸준히 나오고, 그냥저냥 조용히 운영하고있었고,

지난주만해도 7월 20일날 업데이트될 신캐소식과 함께 여름이벤트 공지를 땋하고 올리고있었는데

 

 

 

얘내들이 갑자기 신캐랑 여름이벤트 공지를 지워버리더니

갑자기 서비스종료 공지를 올려버림. 향년 7년이었다. 

 

 

 

데엣?!

 

 

 

 

섭종에 대한 김형태의 직접 공지 

 

 

 

일가실각 데차아아앗!

 

 

 

 한섭뿐만 아니라 한섭보다 인기가 더 좋았던 일본쪽도 종료함

 

공지에 왜 섭종하는지에 대한 이유는 안나왔으나 한섭에서의 매출이 낮은것도 아니고,

한섭보다 매출이 더욱높았던 일본도 같이 종료하는거보면

절대 매출이 낮아서 종료하는건 아님.

 

 

 

이유도 모른채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일퀘를 아무렇지도않게 해왔던 유저들은

하루아침에 갑자기 게임이 망하자 그야말로 어안벙벙

 

 

 

신캐 공지와 여름이벤트 공지를 보고 행복회로타던 유저들

데스티니차일드 피규어 예약구매 걸어놨던 사람들

그거 아니더라도 게임 열심히하던 사람들 다 빅엿을 먹어버림

 

 

 

 

 

섭종을 2달앞두고 개혜자겜되버림

 

 

 

이는 유저뿐만이 아니라 직원들한테도 당황스러웠던건지

당일에 일방적으로 서비스종료가 정해진 모양.

당혹스러운건 유저뿐만이 아니었다.

 

 

 

유저들 추측하기로는 상장때문이라고 추측중임.

 

 

 

 

문제는 데차 팀원들은 21일부터 출근 안해도되고

다른 부서로 이직처리하는데  통과못하면 바로 희망퇴직처리라서 논란이 되고있음.

 

 

 

 

이후 같은 "데"씨로서 데스티니 갤이 조문을 표함.

 

 

 

게임 서비스종료야 뭐 게임 회사의 사정도 있고하니, 

언제 서비스종료하든 문제가 안되지만

이렇게 하루아침에 일방적으로, 거기다 매출의 문제가 아닌 다른 이유로 섭종을 선언하는건 

회사의 신뢰문제까지 번질정도로 문제가 많다는 말이 나오고있음.

 

이렇다보니 니케하는 사람들도 뭔가 불안불안해질정도.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7. 22. 22:06

 

 

현재 우리나라에서 잘나가는 미소녀가챠겜인 원신

그 압도적인 인기가 증명하듯, 작년에 세빛섬에서 했던 원신 축제가 대성황에 좋게 끝나다보니

올해도 올림픽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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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행사 하루이틀한 회사가 아니다보니 나름 행사 배치도 잘 되있었고

 

 

 

 

게임의 인기에 걸맞게,

많고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온갖 드립을 치는 좋은 놀이장이 될 예정이었는데

 

 

 

 근데 어떤 사람이 트위터로 원신하는사람 비난하면서 경기장내에 압력 밥솥 폭탄 설치했다고 예고

 

 

 

성급히 축제 중지

 

 

 경찰 투입

 

 

 

어느 정신나간 유저의 트윗한방에 축제가 그대로 캔슬되니 유저들은 그야말로 멘붕

아아아니! 내 축제가아아아!!!

 

 

 

 

아이스크림먹다가 졸지에 집가게 된 유저

 

 

 

 코스프레 다하고와서 축제할 생각으로 자신만만왔다가 그 상태로 집가게된 유저

 

 

 

 

음성지원

 

 

이마트가방에 폭탄넣었다는 예고에 의해 이마트 패러디한 가방 팔고있던 사람도 졸지에 피해

 

 

 

멀리멀리 호주에서까지 찾아온 사람은 대낭패

 

 

 

 

거기다 폭탄 전문가들도 폭탄 너무 조잡하다면서 비난까지함

 

 

 

 

 

 

 

 

아무튼 경찰조사결과 결국 폭탄은 발견되지못하고, 축제는 다시 재개

현재 행사 무사히 잘 진행중

 

 

 

 저녁 뉴스에 나옴

 

트위터 허세가 워낙 많다보니 단순 어그로성 목적의 허세인건지,

원신의 이미지 파괴가 목적인건지, 원신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달해서 저지른 행동인지,

뭐가 목적이고 뭘 원해서인지 전혀 알수없으나

결국 행사만 지체되었을뿐 행사도 무사히 진행중임.

그리고 트위터에 대놓고 올렸다보니 인실ㅈ 당하기 쉬운 환경임

 

 

 

 그나저나 요 1주일동안 진짜 여기저기서 살벌한 사건이 마구터지는거보면

진짜 뭔가뭔가 수준임 

 

posted by megatonjang
: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갔던 온라인게임 중 하나인 로스트아크

하지만 연이어 없뎃으로 사람들이 지쳐가는 와중에

많은 업데이트 폭풍을 몰고올 로아온에 사람들이 많은 희망을 걸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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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그 로아온이 씹창남

낮은 발표회 퀄리티에 게임 문제점 해결은 적고, 이벤트도 재탕에

안그래도 여태까지 없뎃이었는데 새로운 컨텐츠는 9월말까지 계속 기다려야할 판임

어찌나 컨텐츠가 적은지 맨위에 짤보면 알겠지만 쇼케이스가 딸랑 22분하고 끝났음. 

 

 

 

 안그래도 연이어서 없뎃에 지쳐있던 유저들이 로아온 씹창나서 더 빡침

 

 

 

평소에 업데이트 느려도됨. 쉬다가 다른거하고오면 되지~ 하던 유저도

 

 

 

이번 로아온 보면서 태세전환해서 크게 후회할정도

게임사 부담갖지말라고 양보한 결과가 이것이었음

 

 

 

 

 

 

 

그 와중에 중국몽 시도하려고하는데

 

 

 

중국섭에 들어가면서 적용된 검열을 국내에도 적용시켜버림

 

????????????????

 

 

 

 

 뼈, 해골이 나올수없는 중국서버 검열에 따라

국내서버의 좀비들도 사람으로 바뀌어버리는 황당한 패치가 나옴

 

 

 

그 와중에 삼족오 역사왜곡도 소소하게 터짐

 

 

 

크로스파이어가 중국에서 대박나서 회사가 크게 성장한건 알겠는데

이렇게 노골적으로 중국몽 타려고했던 게임이 여태까지 있었나 싶을정도

 

 

 

 

 그야말로 한국의 9.7%를 포기하는 과감한 재투자방식인것임

 

 

 

블라인드에서 한섭 중섭 따로 운영하면 2배로 일이 많으니까

하나로 통일한거라고 해명하다가 나딕한테 팩트 쳐맞음

 

 

 

 

아무튼 중국몽의 영향으로 민심 나락으로 떨어지는건 말할것도 없고

인벤이고 디시고 나발이고 그냥 모든 로스트아크 커뮤니티가 다 터짐

 

 

 

 

 게임이 미쳐가니 온갖 미친 드립이 오가기 시작하고

 

 

그리고 금방 적응함

 니하오

 

 

 

그 와중에 쌀먹하는 애들은 시세떨어지는게 싫은건지 중국몽 경고하는사람한테 온갖 욕설중임

 

 

 

 작년에 메이플의 개삽질, 올해상반기의 메이플이 연속으로 터지면서

그여파인지 로아는 계속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잘나가는 MMORPG게임이 되었는데

 

 

최근 메이플이 6차전직 업데이트를 앞두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데 비해

로아가 로아온 말아먹고 중국몽까지 터지면서 다시 메이플이 강세가 되버렸음

 

 

 

농담아니고 원기가 현 로아 디렉터보다 로아를 더 부흥시킨셈이 되버림

아아 갓-원-기-니뮤..

 

 

 

 -삐빅 바꿀 디렉터가 없습니다-

 

 

 

 

 결국 로아 갤이나 인벤이나 모든 지지를 철회하면서 사실상 민심이 나락을 감

 

 

 

 이렇게 게임이 불타는 와중에 금강선 공지 뜸

실수로  중국 검열을 한섭에 적용한거니 다시 수정함

그래도 방송을 한번 더 한다고 공지하는데

 

 

 

그리고 방송에서 금강선 귀환

 

 

 

사실 게임회사가 아니라 게임개발동아리였던 스마게

 

 

 

하지만 전체적으로 방송이 희망적으로 잘 끝남

 내일 망해도 이상하지않을 게임을 금강선이 방송 하나로 잘 살려내버림

 

 

 

방송전만해도 중국어 쓰면서 나락갔던 민심이

 

 

금강선 방송후 갑자기 여론이 반전됨

금강선이 최면어플이라도 쓰는게 분명하다

 

 

 

 

 

이로서 로아온 대명작 3부작은 무사히 끝나게됨

 과연 로아는 무사히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6. 30. 23:41

 

큰일났다 토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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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수록 대작만 만드는 오픈월드 맛집 베네스다의 신작인 스타필드가 이제 공개를 앞둔 상태임 

 

 

 

아무래도 오픈월드만 만드는겜이니

이번 신작도 오픈월드. 그것도 우주에서 놀다보니까 어찌보면 우주판 폴아웃이라고 할수있는데

 

 

 

 

여태까지 한글화 전혀 안해주다가

비교적 최신작인 폴아웃76에서 뜬금없이 한글화해준 베네스다였다보니

이번 신작에서는 좀 한글화좀 해주지않을까 기대좀 했는데

아닐까다를까 다른 국가는 다 언어 지원하는데 그 와중에 한글화만 쏙 빠져있음

 

 

다른국가는 출시일 되자마자 바로 칼같이 다들 플레이하는데

한국만 오매불망 유저 한글패치나 기다리면서 게임은 못하는 상황이 터지게된거임

그 와중에 킹받게  스팀에서하는 광고는 한글화되있음

 

 

왜 지원해주지않는지에 대한 자세한 사정은 밝혀지지않았지만

암튼 이대로면 한글로 못하게됬으니 국내 게임사이트 들이 전부 뒤집어진건 말할것도 없음

  

 

 

암튼 이대로면 우리는 게임 발매 첫날부터 번역기먹인 되도않는 한패로 게임을 시작해야하거나

 

 

이 악물고 언어의 압박을 느껴가면서 게임을 해야하는데

이런거보면 한글의 소중함을 정말 절실히 깨닫게됨 

 

 

 

 

스타필드 공개전만해도 찬양받던 토도키도 이제는 졸부 소인배라고 욕 엄청 먹고있고

 

 

 

온갖 드립이 오가고있는데

 

 

 

이쯤되면 정말 토도키가 한국이란 존재를 알기는하는건가 싶기도함

 

 

 

 

 근데 사실 이 모든것이 토도키의 의지일수도 있음

아.. 우린 그것도 모르고...

 

 

 

 

그 와중에 공식행사에서 한국위치도 틀리게 적어놓기까지함

 

 

 

 

 

정말로 이쯤되면 토도키도 한국을 어디 중국이나 일본에 있는 지역정도로만 알고있는걸지도 모름 

 

 

 

암튼 한글화 청원 5천명 돌파

 

어떻게될지는 아무도 모를일임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6. 17. 14:36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기대하지않았긴해도 그래도 뭔가 하지않았을까 싶던 게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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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모바일로 만든다고 소식 공개한게 얼추 2018년임

 

 

 

다만 기대를 안하는게 클로저스 유저들 패시브라

모바일 소식이 나왔음에도 다들 그렇게 기대를 하지는 않았을거같기는한데,

 

암튼 개발 3년이 넘어가도록 스샷 하나 나오지않고

 어떤 소식도 들리지않은채 진짜 묵묵답답 개발만 하는 바람에 잊혀져만 가다가

 

 

 

 

 

올해 2월에 갑분튀 사전예약을 시작함

근데 사전예약하면서 게임스샷을 하나도 공개안해서 무슨게임인지 종잡을 수가 없음 

이게임이 클로저스랑 같은 액션겜인지 이름만 같은 퍼즐겜인지조차 알수없음

 

 

 

그나마 사전예약 페이지에 공개된 스샷이라곤 이게 꼴랑 한장인데

딱봐도 그래픽 그렇게 좋아보이진않아서 역시 사람들 그렇게 기대는 안함

 

 

 

아무튼 사전예약 계속 하면서 이제 나올거라고 알리면서 PV도 보여주고  계속 홍보하는데

그 와중에 게임 스샷은 안보여줘서 무작정 사전예약만 받고있음. 

 

 

 

 근데 정작 출시 전날에 1주일 연기됨

 

 

 

그리고 1주일뒤 정식 출시

  

  

 

 

근데 서버 상태가 시망임

 

 

자자 점검 들어갑니다.

 

 

 

암튼 점검 끝나고 겜하는데 버그도 터지고 좀 문제가 있음. 갑자기 분위기 공포겜

 

 


짜잘한 오류도 많이 보임

 

 

 

UI도 안드로이드 배우는 사람들이 쓰는 싼티나는 UI씀

 

 

 

 

 

근데 뭣보다 그래픽이 시망임

 2023년 게임같지가 않음.

  

 

 

 같은 업종에 일하는 사람들도 그 좋은 언리얼 들고 이렇게밖에 못 만든다고?하면서 놀랄정도임

 

 

 

평점 나락감

 

그리고

 

 

 

 

 

1주일있다가 서버종료.

좀 그래픽 시망일수도 있지.

7인결사대도 있는 트릭스터m도 잘운영하는데

더 운영가능한거 아닌가 싶은데도 과감하게 그냥 서비스 종료를 해버림

 

 

 

 

 

 

 

 

진짜 공지만봐도 20개가 될까말까할정도로

게임 역사상 최단 서비스기간을 차지해버림

폭풍전야로 유명한 서든어택2가 2달은 서비스했던거에 비해서 턱없이 짧은 기간임

 

 

 

서비스종료와 함께 PV를 비롯해 모든 관련된 영상 삭제함

 

 

 

 

 

 

 

이렇듯 역대 최단 서비스 기간을 자랑하면서 

여기저기서 온갖 괴담과 썰이 끊이질않는데 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름

근데 굳이 내부 사정 몰라도 겉으로만 봐도 망했다는건 알거같다는정도?

 

 

 

아무튼 이 여파는 클로저스 모바일 섭종으로 끝날게 아니라 본편에도 안좋은 여파를 끼칠것으로 추정됨

 

 

그나마 서든어택2 마야도 스카이림와서 잘 살고있는데

얘내들은 모델링 따올 시간조차도 없이 바로 망해서 그것도 없는듯함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6. 5. 23:36

 

 

블리자드하면 대표작 중 하나였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예상치못했던 신작이

엊그저께인 6월 2일날 한정판 산 사람들 기준으로발매함

발매전부터 가격대가 8만원대라 가격논란이 좀 있기는한데 얼추 할만하고 재밌는 게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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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 디아3에서 50년후가 지났다는 설정으로, 

디아3 최종보스인 말티엘에 의해 인간이 90%가 죽는바람에

인간이 거의 멸종보호종이 되버렸다는 충격적인 설정부터 깔고 시작함

여기에 진작 다 조져놧던 7대악마들이 다 풀려나서 살아났다는 설정은 덤이고

 

 

근데 디아2를 열심히했던 아재들은 이제 40~50대라서 이겜할 체력이 있을지나 모르겟음

디아 5,6때면 우리 모두 틀니 끼고 이겜 하고있을듯함

 

 

 

근데 막상 생각한것보다 재밌는 모양.

전작인 디아3 오리때 평판이 나락가고, 

그 다음에 나온 임모탈로 삽질하는 바람에 디아 시리즈에 대한 기대값이 바닥을 찍던와중에 

새로 나온 디아4는 괜찮게 나와서 사람들 재밌게 하고있는듯

안그래도 오버워치 pve 삭제로 블리자드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을 찍는데 

그 와중에 좀 이미지 회복이 되지않을까 싶음.

 

 

 

 여기에 커마시스템도 지원하고 악마로 플레이해서 악마를 잡을 수있...

아니,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은편.

일단 한정판을 산 사람은 엊그저께인 6월 2일,

그리고 내일인 6월 6일에 일반판 산 사람들이 플레이가 가능함

 

 

 

 

이 겜을 하기위해서 어느 아재는 오래전부터 기다렸는데

막상 당일날 아파트 정전

 

 

 

아떻게든 하기위해 모텔에 플스 들고가서 설치하는 의지를 보여주지만

 

 

 

하필 플스 접속 오류 발생

이쯤되면 신이 하지말라는 뜻이 아닌가 싶을정도

 

 

 이 말고도 집사람한테 뺏긴다던가 식으로 여러 불운한 케이스도 나오고있음

 

 

감정표현이 서툴렀던 디아 아재는 감정표현을 채팅으로 치기도함

 

 

 

그 와중에 디아3 경매장 있을때처럼

게임 발매 12시간만에 좋은템 나왔다싶으면

바로 칼같이 경매장에 올려서 쌀먹하려는 사람들도 왕창 나오는데

 

 

사람들이 이런 유저들 엿먹이려고 다들 입금대기부터 박아버림

 

 

 

 근데 애초에 아이템들이 계정귀속되는 게임이라 쌀먹 자체가 안되기도함

애초에 발매한지 얼마안됬으니까 만렙찍기까지 건너가기용으로 쓰는 저렙템일텐데 

누가 사줄지나 의문임

 

 

 

 

암튼 재밌다보니 디아2로 디아블로 시리즈에 입문했던

아재들 싱글벙글하면서 소싯적에 디아2했을때처럼 핫식스 빨아가면서 밤새고 겜할 예정인데

 

 

 정말 그렇게 밤새 달리다 낯선 천장을 봐버린 사람이 나와버림

 

 

 다들 이제 30~40대고 10~20대같은 체력은 더이상 안나오니까 

밤새서 게임하지말고 핫식스 몬스터 빨지말고 잠 충분히 자가면서 게임하자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5. 24. 15:31

 

 

 

이글루스에서 2016년 7월 9일에 올린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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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도 하는 사람도 충분히 많지만 전성기때의 포켓몬Go는

그야말로 전세계 갓흥겜 소리 들을정도로 열풍이 엄청났었고 이는 우리나라는 예외가 아니었음

근데 포켓몬Go 처음나왔을때 미국의 인기는 그 이상이었는데

 

 

포켓몬을 잡기위해 강제 야외활동을 한다는점에서

산책좋아하는 사람들이나 동물은 아주 그냥 환장을 했고

 

 

 

여기에 직접 발로 뛰는 겜이라 운동도 된다는점에서 게임의 굉장히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할 수 있었음

 

 

그야말로 길거리가 온통 핸드폰들고 포켓몬고하는 사람들만 보일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야외활동을 하다보니 뜻밖의 만남도 벌어지는 일도 많았음

 

 

처음보는사람과 경찰하고도 친구먹음 

 

 

 

사람들이 모이니 자연스럽게 축제수준까지 번짐

 

 

 

 

카페에서는 길드에 따라 다른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벌이고

 

 

 

아무튼 적극 홍보하면서 경제호황을 누림

 

 

 

평소에 아무도 안오던 지역에 사람들이 넘치기 시작하고

 

 

훈훈한 일이 터지기도하고

 

 

 

호수위에 있는 체육관을 얻기위해 직접 카누타고 가서 탈환하는 사람도 나오고

 

 

 

 

그걸 직접 수영하는 상남자도 나오기도함

 

 

 

훈훈한 일도 많이 나오고

 

 

여기에 분쟁지역까지 포켓몬이 나오는등,

 

 

 

포켓몬 마스터가 되는 길은 그야말로 험난하고 험난함

 

 

 

 

 

다만 좋은 사건만 있는건 아닌데,

이렇게 싸돌아다니는 사람들만 노리는 현실 로켓단도 나오고 

 

 

포켓몬 잡겠다고 여자화장실갔다가 체포되거나

 

 

 

핸드폰 이리저리돌리다가 애들찍는다고 의심받아서 체포당할뻔하는등의 해프닝도 있음

 

난 먹을거리를 사러 가는 도중에 소녀가 '파라스'를 잡는걸 봤었어,
그리고 소녀에게 근처에서 찾았던 '뿔카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니깐
소녀는 좋아하면서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려달라고했고 난 그러겠다했지
우리가 포켓몬 사파리로 떠나기 직전에, 
난 지금 난 9살난 여자아이를 주차장에서 유괴했을지도 모른다는걸 깨달았어
 
"재고해보렴, 어머니에게 '엄마 저와 함께 뿔카노잡으러 가요'라고 물어보고와야지"

 

심지어 납치로 의심받기도 하거나

 

 

"일하라고 돈을 주는거지, 하루종일 휴대폰으로 가짜 캐릭터 쫓아다니라고 돈을 주는 게 아닙니다. 

자꾸 그랬다간 그 몬스터들 다 잡을 수 있게 해고 시켜줄거에요?"

사람들이 일을 안하기도함

 

 

 

원하는 포켓몬이 나오면 새벽이라도 뛰쳐나와야했고

 

 

한번 나가면 안들어왔고

 

 

 

한명이 운전하고 와르르 몰려다니면서 쓸어담는 현실로켓단이 나오거나

 

 

"미국 육군에선 상사가 포켓몬 빠돌이여서 헬리콥터를 타고 지역을 날아다니며 레벨업을 했다."

 

자동차는 양반이지 헬기타고 잡는 사람도 나옴

 

 

 

잉어킹을 요리하거나

 

 

잠만보가 길을 막거나

 

 

 

꼬랫이 동족을 잡아오거나

 

 

야돈 낳는중

 

 

 

병원에 고오스가 나오거나

 

 

사료를 줬더니 꼬렛이 나오거나

 

 

 

 dick in 디그다

 

 

곧바로 알이 될 예정인 아라리

 

 

그 와중에 누가 뮤를 잡는 인증 올리기도하는데.. 어째 사진 수준이...? 

 

 

 

 장례식장의 팬텀..?

 

 

홀로코스트 박물관에 또가스...?

 

 

 

피카츄를 아주 좋아했었던 동생의 무덤에 나타난 피카츄

 

 

아무튼 이렇게 전세계에 인기를 강타한 포켓몬go가 정작 국내에선 시들했는데

국내는 정발이 안된상태라 서비스 미지원이라서 포켓몬go가 안됬음

억지로 키고실행하면 망망대해만 나왔음

 

 

 

그래서 국내의 모든 포덕들은 그야말로 피눈물 흘리는 심정으로

외국의 포켓몬go를 입맛만 다시며 봐야했는데

더 불쌍한건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들은 진짜 피눈물 나왔을듯

  

 

농담삼아 카카오가 가져와서 for kakao 포켓몬고 나오는거 아니냐라는 농담소리도 나왔는데

 

 

그러던 와중에 어 시바? 속초가 되네?

 

 

 

어? 전국에서 속초만 되네?

 

 

 

 

 

 

 그리하여 속초는 유례없는 경제호황을 누리게되는데...

 

-2에 계속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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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게임리뷰 2023. 5. 24. 14:47

 

이글루스에 2018년 8월 26일에 올린글 이전

 

지난번에 리뷰한 거짓말쟁이 공주와 눈먼왕자(https://megatonjang.tistory.com/381)를

만든 니폰이치의 동화풍 짧은 게임

이런겜 나오는거보면 비타도 아직은 현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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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칙칙한 회색의 성에서 눈을 뜬 로제]


옛날 어느곳.. 다른 색은 일절 허용되지않는 오직 칙칙한 회색의...

그리고  몇십년은 사람이 찾아오지않아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않을 어느 폐허의 고성에서,

잠들어있던 소녀가 어느 순간 눈을 떴다.

 



하지만 소녀가 알고있는 유일한 것은 

이름이 로제라는 것과 수도원에서 살고있었으며,

자신의 몸에 장미가 기생하여 자라고있다는 것뿐

 

 

 

자신이 왜 여기있는지에 대한 기억조차 없어 주위를 둘러보던 소녀는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관리가 전혀 되지않아 폐허가 된 고성뿐이었ㅇ며

구멍도 많아 자칫하면 떨어질것같은 위험하고도 칙칙한 회색의 풍경뿐이었다

지하감옥에서 외로이 눈을 뜬 그녀는 조심스럽게 성을 탐색하는데

 

 

그녀는 자신의 몸에 기생하여 자라고있는 가시나무에 의문을 품었다.

자신이 심은 것도 아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에게 피어난 가시나무였다.

가시나무는 이미 그녀와 한몸이라 할수있을정도로 로제와 동화한지라

소녀는 사실상 숙주나 다름없는 상태다

 

 

 

성을 탐색하던 중, 누가 쓴건지는 모르겠으나 가시나무에 관한 기록을 발견한다.

가시나무의 저주에 걸리면 몸에서 가시나무가 자라게되며

해결방법은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대신 주위로부터 시간과 색을 빼았는 능력을 가지게된다고하는데...

 

 

 


그렇게 계속 길을 나아가던 도중, 잔해에 깔려 죽은 피해자를 찾게된다.

모든것이 칙칙한 이 회색의 풍경속에서 이 시체에서 흘러나오는 피만이 오직 빨간색을 띄괴있었는데


그 순간, 로제의 등에 자라난 가시나무 꽃이 이 새빨간 피에서 색을 흡수하기 시작했다.

색을 빼았긴 피는 곧 풍경처럼 회색으로 변했다.

동시에 로제와 기생하던 장미가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피를 흡수하면서 동시에 로제에게 어느 사람의 기억이 흘러들어오기 시작했다.

죽기 직전, 잔해에 깔려 사망한 문지기의 기억이었다.

이 성에서 근무하던 문지기는 성이 붕괴되는 그날,

미처 피하지못하고 떨어지는 잔해에 깔려 그대로 생명을 다했다.

 

 

 


가시나무의 저주를 받아 등에 꽃이 피어난 자는

그 꽃을 통해 회색이외의 그 모든것에서 색을 빼았을 수 있게된다.

그리고 그것이 만약 인간의 피일경우 그 사람의 기억까지도 알수 있게된다.

 

 

 

문지기의 피에서 색을 빼앗은 로제의 가시나무는 피를 머금은 탓인지 시뻘건 장미가 되있었다.

그리고 길을 막고있는 바위에게 장미가 흡수한 피를 부여하자,

놀랍게도 공중에 멈춰있던 바위가 시간이 흐르듯, 중력의 영향을 받아 그대로 바닥으로 떨어졌다.

 

 

색을 빼앗긴 물건이나 사람은 회색으로 변해, 물리적으로 시간이 완전히 정지된다.

오직 그 이외의 색을 가지고있는 것만이 움직일 수 있다.

로제는 피를 가지고있는 물건에서 색을 빼앗아 

다른 물건에게 그 색을 부여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색을 빼앗아 세상을 정지시킨다..

나 이거 메다카박스에서 본거같은데.

 

 

비록 성 전체의 시간이 멈춰서 성이 붕괴되는 일은 없겠지만 그럼에도 성이 안전한 장소는 아니었다

언제든 언제 어디서 떨어지는 낙석에 맞아 죽을 수도 있고,

굴러떨어지는 파편에 맞아 죽을수도 있으며...

 

 

 

 



심지어 지나가던 포켓몬 트레이너한테 맞아 죽을수 있을정도로 

도저히 말로는 표현못할 아주 위험한 장소였다.

 

 

 



로제는 성안에서 듬성듬성 피어있는 가시나무의 꽃봉오리를 발견했다.

성 전체적으로 가시나무가 퍼져있는지 

가시나무의 덩쿨과 꽃봉오리가 여기저기 피어있는데

로제가 죽으면 여기서 다시 부활하는 체크포인트가 되며, 나중엔 워프포인트도 됨.

 



가시나무에 기생당하면 일단 안죽는다고한다.

정확히는 죽으면 시체가 사라지고 가까운 가시나무에서 뿅하고 다시 피어난다

이쯤되면 사람이 아니라 식물인듯?

 

아무튼 안죽으니까 가시나무는 마녀의 식물이라고 불리며 사람들이 보는 족족 태워왔는데도

원채 박멸이 안되고 이렇게 잘 살아남았다고한다. 완전 외래종이네

 

 

아무튼 죽어도 다시 부활한다는 설정이 있기때문에

주인공은 이 게임에서 무수히 죽고 무수히 구른다.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 얼마든지 죽여도 되는것이다.

그야말로 료나게임에서나 나올법한 설정이다.

정말 되돌아갈 방법이 없다면 스스로 손목긋고 죽어야하는 방법도 있다.

 

 


물건에게 색을 부여하는식으로 퍼즐을 풀어나가며 지하감옥에서 서서히 빠져나가던중

감옥 끝에서 무너진벽에서 삐져나온듯한 나선의 모양이 그려진 거대한 돌을 찾게된다.

뭐지? 나선환? 황금장방형? 시커스톤?

 

 


생전 처음보는 기묘한 돌에 무언가 있지않을까 호기심으로 돌에 색을 부여하자,

놀랍게도 돌에서 손이 나오고 발이 나와 인간의 형태를 갖춘 거인으로 변했다.

생전 처음보는 기묘한 괴물이 혹시라도 자신을 해치지않을까

겁먹은 로제는 즉시 거인에게서 도망치는데

 

 


하지만 도망치려는 찰나, 때마침 위에서 떨어진  어느 창살에 의해 갇혀버리고마는데

감옥의 시간을 뺏어봤자 여기서 혼자서 나갈수없다.

이대로 골렘에 의해 평생 새장속의 새 신세가 되며 감금방치 플레이를 당하게 되는 것인가...

 

 

 

하지만 거인은 여러분들 같은 변태가 아니었기에,

오히려 그 반대로 창살을 들어 로제를 풀어준다.  로제를 구해준 것이다.



도저히 정체를 알수없는 무지막지한 힘의 거인이었지만

이 거인이 적이 아니란걸 알게된 로제는

구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는 이후 같이 다니기로 정한다.

이 성에서 혼자있던 로제에게 유일한 동반자가 생겼다

 

 

 

골렘을 컨트롤할시 느릿느릿 걸어다니는 로제를 안고 다닐수 있게된다

돌처럼 생겼는데 의외로 질감은 촉촉하다고.

 

 

 

그렇게 골렘에게 몸을 허락한 무방비상태의 로제를 그대로 들어올리고는

아무런 저항을 못하는 로제의 야들야들한 어린 육체를 음흐흐흐흐.. 

 

 

 

다시 내려놔야지

 

 

 

그렇게 골렘을 조작해 로제 혼자서 못가던 길을 치워주고

 

 

둘이서 함께 떠난다

 

 

 

 

혼자서였으면 가차없이 묵사발을 내던 트랩도

 

 

친구랑 있으면 안전

 

 

혼자선 못지나갈 위험한 굴러오는 돌 트랩도 안전

 

 

 골렘 그는 신이야!

 

 


더욱 진행하다보면 먼저번 낙사에 깔려 사망한 문지기에 이어

두번째 시신을 발견한다. 성의 외관을 담당하는 정원사의 시신이었다

 

 

 


정원사의 시신에서 흘러나오는 피에서 색을 흡수하자, 그의 기억이 들어왔다.

성의 바깥에서 혼자 다니는 여자아이...

 

 


하지만 그 여자아이가 갑자기 가시나무의 덩쿨에 습격받아

졸지에 촉수에 의한 정조의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그렇게 이 작품이 다른 의미로 19금이 되버리려는 순간에, 

다행히 정원사의 기억이 끊긴다

기억을 체험한다고해서 무조건 죽기직전의 기억은 아니고

그냥 그 사람의 기억중 일부가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더욱 진행해보면 이 감옥에서 수감되있다가 성이 붕괴될때 탈출하려다 

낙석에 맞아죽은 죄수의 시체도 찾을 수 있는데

 

 

 

어떤 여성이 교회로 보이는 인물들에게 화형을 당해 처참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

여성의 몸에도 장미가 피어있는걸보니 이 여자는 몸에 장미가 돋아나자 마녀로 몰려 화형당한듯

근데 일단 장미가 자라면 뭘해도 안죽으니 아직도 살아있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여러 사람의 기억을 체험해가며, 거인과 함께 지하감올을 나오자

출구가 가시나무에 의해 막혀져있었다. 이건 거인으로도 어찌하질 못한다는데

 

 

 

 

근데 그 가시나무 위에 왠진 몰라도 면류관으로 된 교수대 있음.

아니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런거 아니지?

주인공을 여기서 교수형시켜서 피를 가시나무에 뿌려서 진행하자 그런거임?

지금 플레이어보고 저 어린애를 죽이라고하는거임?

 

 

"응 다른 방법 없어. 어쩔저쩔? "

본래 죄수를 처형하기위한 교수대는 이제 죄없는 소녀의 목숨을 앗아가야한다

 

 

문을 통과할 방법이 자신의 피라는 것을 알고있음에도,

심지어 여기서 죽어도 살아난다는걸 알고있음에도,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다는 것은 아직 어린 아이에게 있어 굉장히 가혹한 선택이기에,

교수대에 목이 거는 순간까지도 로제의 손은 굉장히 떨리고 있었다

 

 

이윽코 교수대의 줄이 올라가면서 고통에 몸부림치던 로제의 몸은 이내 힘없이 쳐지고 만다.

 

 

 

그리고 로제의 시신에서 흘러내린 피는 

그대로 문을 막고있던 가시나무를 적셨고 곧 사라지게된다.

 

 

 


그리고 가까운 꽃봉오리에서 다시 부활하는 로제.

하지만 기억 또한 남아있기에 그 충격에서 벗어나오질 못하고있다.

아무리 다시 살아난다고해도 죽음을 체험하는것을 극복하는것이 어린아이에게 가능한것인가?

 

 



그렇게 한 소녀의 희생으로 어떻게 열어낸 문을 열고 들어간 곳은 알현의 방

성에 찾아온 손님을 알현하는 장소로 

로제는 왕좌 앞에서 왕관이 떨어져있는 것을 발견하게된다

성이 붕괴되어가는 와중에도 왕관은 손상을 받지않았는지 여전히 그 빛을 잃지않고있었는데

 

 

로제가 왕관을 신기하게 바라보고있자,

거인이 그 왕관을 들어 로제에게 씌워준다.

마치 친한 친구에게 꽃으로된 화관을 선물받은 마냥, 

순수하게 아이로서 기뻐하는 로제.

 

 

 

 

 

 

그 순간 둘의 머리위로 돌이 낙하하게되고

 

 

 

거인이 자신의 몸을 던져 로제를 구해준다

 

 

 

큰 위기속에서도 그저 묵묵부답 자신을 도우며, 

아파도 아픈건지 아닌건지 말 한마디 하지않는 천하무적 골렘.

그러면서 그 어떤 대가도 바라지않는 골렘을 보며 로제는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는데...

 

 

 

 

어찌하여 이 성은 시간이 멈추었는가... 로제는 왜 여기로 왔는가..

이 가시나무는 대체 무엇이고 왜 생겼는가... 거인은 대체 무엇인가...

앞으로 로제에겐 어떤 잔혹한 운명이 남아있을까...

아직도 성에는 많은 수수께끼가 남아있다

 

-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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