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023. 12. 18. 02:22

 

 

좌충우돌 게임개발부의 분탕질이 드디어 닌텐도를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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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ithub.com/djoslin0/sm64ex-coop

 

우선 수퍼마리오 64 영문판 롬파일은 알아서 구해주고

위 사이트에서 게임 실행기인 coop-complier를 다운받은다음에

 

 

 

coop-compiler에 슈퍼마리오 64 롬파일을 넣어주면

좀 뭔가 길게걸쳐서 뭔가뭔가를 압축해제하더니

coop complier가 있었던 폴더에 sm64ex-coop가 알아서 생겨있을거임

 

 

https://gamebanana.com/mods/478354

 

그리고 블루아카 캐릭터 모드를 위 사이트에서 구해준 다음에

 

 

게임내 mods폴더에 블루아카 모드를 폴더채 넣어두면 끝.

다른 모드파일도 넣고싶으면 여기다 넣으면 됨.

 

 

 

그리고 게임 실행해서 모드 적용된거 확인하고 체크해주고

 

 

 

HOST로 게임방 파서 실행하면 싱글플레이로 시작됨

 

 

 

멀티로 다른사람과 같이 하고싶으면

coopnet으로 맞추고 비번걸어주고 같이하고싶은사람한테 비번 불러주면됨

 

 

 

그리고 게임들어가면 우리의 정겨운 마리오아저씨가 땋하고 나타나는데

엔터치고 /ba [캐릭터이름]  명령어 입력해주면

모모이(momoi), 미도리(midori), 유즈(yuzu), 아리스(alice), 도넛가키(nmgk), 음란수녀(mari),

체육복음란수녀(spmari),카스팔루그(kazusa), 레이사(reisa), 정실(kokona), 할머니(himari) 

중에서 원하는 캐릭터 스킨으로 바뀜

 

 

 

그러면 블루아카 캐릭터가 마리오포즈로 움직이는 장면이 땋

스킨만 바꾼거라 마리오 특유의 오다리 자세는 그대로라서 뭔가 웃기긴하지만 

암튼 블루아카 모드 적용 성공

 

 

 

마리오 게임세계에 들어와서 한껏 분탕질 치고 엔딩보고 돌아가려는 게임개발부 4인방

 

 

 

게임 개발부말고도 여러캐릭터 스킨이 있으며

단순히 캐릭터 스킨만 적용된게 아니라 목소리까지 같이 바뀜. 

 

 

 

"그 버그"를 쓰기위해 노력하는 게임개발부 

 

 

결국  "그 버그"를 쓰는 아리스

모모이, 아리스, 유즈 해냈습니다!

 

 

 

첫보스에게 도전했다가 그대로 잡혀서 던져지는 모모이

 

 

 

 빡쳐서 자기의 몇배나 되는 덩치의 보스를 던져버리는 분탕 모모이

 

 

 

휠체어는 장식이라는것마냥, 엄청난 초스피드로 달리는 자칭 초천재병약미소녀해커

 

 

분탕퀸의 섹시한 폴댄스

 

 

분탕퀸의 끝나지않는 분탕짓

 

 

 

 

 

 

그리고 쿠파로 나오는것은 놀랍게도 마왕 유우카!

 

 

 

엄청난 체중에 바닥이 기울정도

 마왕 유우카의 손길이 게임개발부를 덮친다!

 

 

 

 그리고 그 100kg을 집어던지는 모모이 ㄷㄷ

 

 

 

 

" ...라는게 이번에 새로 만들고있는 게임의 컨셉이야! 

어때? 개쩔지?!"

"모모이! 위험합니다! " 

 

 

 과연 게임개발부는 유우카한테서 부활동비를 더 받아낼 수 있을것인가?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12. 17. 19:50

 

게임이 가벼워서그런지 최근 갑자기 뜨고있는 공포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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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방을 비롯해서 여러모로 뜨고있는 8번출구라는게임

게임은 별거없음. 현재있는 0번통로부터 8번통로까지 가는것이 목표인데

통로를 지나갔을때 별 문제 없으면 통과, 이상현상이 발견되면 뒤로 돌아가야하는데

정답이면 다음 통로. 틀렸으면 다시 0번통로로 돌아감

 

 

이상현상의 종류가 25가지 된다고하는데

하나같이 깜놀 그런게 아니라 유심히 보지않으면 눈치채지못하는 그런정도라서

공포게임인데도 귀신이 대놓고 나오거나 깜놀장면, 점프스케어 장면이 전혀 없어서

공포게임치고는 전혀 무섭지않은편이고

길어도 한시간내외면 깨니까 인방에서 크게 흥하게되면서 입소문을 탐.

 

 

 

https://twitter.com/kusunoki5050/status/1732706400755974353

많은사람들이 하다보니 금새 입소문도 나고 다양한 패러디도 넘쳐남.

 

https://twitter.com/riku_mochiduki/status/1733049324446384237

 트리거 출격

 

https://twitter.com/mikaduki_neko/status/1732753452101685441

당연히 야짤도 있고

 

 

 

https://twitter.com/hkdm_aka_283/status/1732681967593009600

봇치 탈출실패

 

 

 

https://www.pixiv.net/artworks/114056767

 

레벨2 라도리가 두마리! 온다 유우마!

 

 

https://twitter.com/hyper_pibici/status/1735260113987092799

 

메르피가 잔뜩! 아제우스가 온다!

 

 

 

https://twitter.com/takato96suke/status/1731304969767457105

오늘도 고통받는 리아무

 

 

https://twitter.com/dee0333/status/1732429755016937571

 

7번출구

 

 

 

https://x.com/braxblakinoko/status/1732671439197852065?s=20

닌닌!

 

 

 

https://x.com/_______2O1/status/1731709501978603651?s=20

사람이 다벗고다니는걸보니 이상성욕이 분명해...!! 에 어째서 0번?

 

 

https://twitter.com/psk_sk3/status/1731876062823412159

대기군인

 

https://twitter.com/sell9728/status/1733524366779142182

선생니

 

https://twitter.com/mano_eglu/status/1735240891059818857

(블루아카) 호시노의 눈앞에 나타난 그것

 

 

이쯤되면 안나오면 섭섭한 상원의원

 

 

 

 

그저 무작정 뛸수있어서 좋아하는 스즈카

 

 

 

엄마가 출구를 치웠다

 

 

 

https://www.pixiv.net/artworks/114170264

닷디아나쟝

 

 

 

 

와! 샌ㅈ...!!

 

 

고릴라와 콩

 

 

https://twitter.com/1day5eat/status/1734096320653385829

알고보니 스탠드술사

 

 

 

https://www.pixiv.net/artworks/114083844

친절한 카페쟝

 

 

 

이 앞, 포켓몬피리 필요

 

 

갑자기 흘려오는 라틴어 브금

 

 

https://www.pixiv.net/artworks/114204171

토마룬쟈네조!

 

 

 

건담 이끼마스!

 

 

 

https://twitter.com/m_gd_1/status/1733082202957808020

 

무한반복끝에 이젠 스스로 탈출하기로한 아저씨

 

 

이상현상에서 도망가는 스즈란

 

공간이 무한히 지속된다는점에서 필자가 지난번에 리뷰한 백룸하고 비슷한 지형일수도 있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12. 14. 19:30

 

 

올해 초에 나왔던 메이플 스토리 월드

로블록스같이 누구나 메이플 소재를 가지고 비슷하면서도 간단한 게임을 만들수있는

메이플 유즈맵 개발툴같은 건데, 생각보다 기능이 다양해서 반응이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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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에는 항아리게임도 나오고

 

 

지금도 타워디펜스도 있는등,

그냥 말 그대로 메이플버전 유즈맵임

 

 

 

특히 이 와중에 옛날 빅뱅이전의 추억의 메이플을 구현하려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서

메이플 클래식버전이 유행타게됨

모두가 어렸을때 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한 유즈맵인데

다만 그때랑 똑같이하면 정말 피곤하니까 경험치나 메소같은건 원본보다 많이주는식으로 버프는 함

 

 

좀 개발자가 많았는지,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중 제일 유명한게 아르테일이랑 메이플 랜드고,

메이플랜드가 가장 인기가 많음

 

 

 

아무튼 그시절 감성의 시대로 돌아갔으니

사람들도 그때 했던 정신나간 짓을 그대로 하고 

 

 

그때 흔해빠졌던 인기도 사기도 쳐보고

 

 

 

흔해빠진 몹스틸도 똑같이 하고

 

  

 

그시절 감성으로 꽁트까지 찍는등.

모두가 그 시절 해왔던 짓을 20년이 지난 지금와서도 똑같이 할정도로 감성조차도 그 시절 감성임

다들 몸만컸지 같은걸 주니까 역시나 똑같은 짓을 계속 하고있더라..

 

 

 

근데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이플랜드가 운영측에서 좀 문제가 많이 나오는듯함

 

 

 

일단 출시전부터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넥슨에 걸려서 무기한 연기되기도하고

 

 

 

지난달엔 핵쟁이 잡겠다고 아예 1주일을 롤백시켜버리기도하고

이런거보면 의외로 핵쟁이가 꽤 있는모양

 

 

 

그리고 최근 문제가 나오고있는 원숲문제

원숭이의 숲이라는 지역의 몬스터가 원본에 비해서도 많이 나오는데다가

꿀자리도 있고, 이상하게 원숭이애들도 원거리공격(바나나투척)을 안해서 반격당할일 없이

궁수애들이 유독 사냥 편히 쉽게 한다고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말그대로 그때했던 동꼽도 그대로 가능해서 다른 직업보다 편하게 사냥이 가능함.

 

 

 

[다른직업이 이렇게 간신히 사냥하는데 궁수는 편하게 사냥하니 말 나올만하다]

 

 

이렇듯 타직업보다 유독 편하게 저 구간을 쉽게 사냥하니까 형평성에 관해서 문제가 제기됨

 

 

 

 

이에 운영측에서 공지로 차후 수정의사를 밝혔지만 

 

 

 

아무래도 근본적인 해결방식이 아닌건지 사람들이 패치방식에 대해 만족하지못함

 

 

아무튼 상황이 바뀌지않으니 사람들이 뭔가 기발한 방식을 고안하는데

유저스킨을 몬스터로 바꾼다음에

 

 

궁수들이 꿀자리에서 제자리에 박힌채 사냥만 하는동안 몬스터에게서 떨어진 템을 스틸하고다니기 시작함

궁수들은 5분마다 확인하러오고 드랍템이 1분30초후에는 누구나 줏을수있는 상태가 되니 

특히 도적계열애들이 다크사이트 써가면서 회피하는식으로 템을 스틸하기 시작함.

 

 

 

맵에서 사냥하는 사람은 한두명인데 다른 수많은 빨간점은 전부 템먹으러 온 사람일정도로

오히려 사냥하는 사람보다 스틸하는 사람이 더 많음

 

 

 

이렇게 궁수들은 렙업은 해도 템은 못먹게하겠다 할정도로

도적들이 궁수들을 견제하다보니 의적소리까지 들을정도임

 

 

 

결국 템까지 먹고싶었던 궁수들은 수익을 나누는식으로 그 도적유저를 고용함

도적유저가 곧 생체펫이 된거임

이렇게 도적유저는 어떻게든 공생관계를 찾아서 자기가 살아남을 길을 찾음

 

 

한편 전사 유저또한 이런 궁수유저에게 붙어서 살길을 찾기로하는데

궁수유저가 화살과 포션 보급문제로 사냥터를 비우면 다른 궁수유저가 차지하다보니

사냥터를 떠나지못하는것을 이용해

전사유저가 바로 마을에서 포션과 화살을 구해와서 택배짓으로 비싸게팔아 이득을 냈던것

이게 사냥하는것보다 돈이 많이 벌린다고함

 

 

이렇게 궁수가 사냥하는것으로 인해 도적과 전사 유저가 공생해서

독과점에 쪼개기에 물류까지 너무나 경제학적이면서도

모두가 이득을 보는 진정한 RPG가 성립이 된다

 

 

 

 

 

 근데 그 와중에 얼마전에 서버관리 실패해서 3일 롤백을 해버림

 

 

 

 

졸지에 그 사이에 시작해서 싱글벙글 추억에 빠져서 재밌게하던 유저들 의문의 캐릭터 삭제행

 

 

의적에 독과점에 쪼개기에 물류까지... 

이쯤되면 메이플이야말로 진정한 rpg이자,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도 할수있지않을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12. 7. 23:27

 

 

갑작스럽게 하루아침에 섭종 소식이 나와서 스트리머든 시청자든 모두가 멘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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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 낮추고 다시보기 막은시점에서 트위치 철수한다는 느낌은 있었지만

이렇게 하루아침에 CEO가 직접 나와서 한국 비용 너무 비싸오..라고 말할정도로 

섭종이 정말 현실이 되었다는걸 다들 받아들이기 힘든 분위기

 

 

 

그것도 CEO가 대놓고 통신 이용비 비싸다고 다이렉트로 말했으니

왜 철수하는지에 대해서 원인 자체는 명확한 상태

 

 

 

 

아무래도 트위치를 쓰던 사람들은 이직을 고려하는중인데

아프리카는 이미지가 원채 좋지않은데다 트위치와 방향성이 안맞아서 다들 생각도 안하고있고

앞으로 나올 예정인 네이버와  트위치와 가장 분위기가 비슷한 킥 중에서 하나를 고려하는중

 

 

 

 

그야말로 메이드카페 다니던 사람이 씹선비 카페와 룸살롱중에 하나를 택해야되는 상황

 

 

 

 

 

 

예송논쟁

 

 

 

절체절명위기

 

 

 

빠른 밑작업

 

 

 

 

포기하고 방종각 잡기 등등

스트리머마다 반응은 제각각

 

 

어쨋든 네이버로 가면 적어도 대기업이니 체면은 설지도 모름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11. 30. 21:54

최근 말이 많은 그 사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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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말이많은 스리슬쩍 그 사태로 

이겜이든 저겜이든 발빠르게 처리하지만 몇년넘게 작업해온 영상까지 전부 검토해야하는 상황

 

 

 

 

졸지에 주말출근하게된 넥슨 직원들

 

 

 

주말출근하게되서 정신나간 넥슨 직원들

 

  

 

특히 영상이 유독 많은 메이플의 타격이 제일 큰데

여태 나온 영상 프레임단위로 까봐야됨

 

 

 

 

 

 

 

 

근데 진짜 있다고하니 놀랄따름

그냥 우연아냐?라고하기엔 스리슬쩍 대놓고 의도적으로 넣었다고하니

우연같은것도 다 잡아야되는 현실

 

 

 

 

굿즈 전부 폐기처분으로 인한 막대한 손실

 

 

 

 

분노의 샤우팅

 

 

 

뿌링클이라고해서 왔는데 뿌리큰일이라 빡친 원기

 

 

 

 

그냥 다 빡칠거같은 넥슨 직원

 

 

 

손해배상 청구예정

 

 

 

 

 멘탈터진 넥슨 직원들

 

 

 

주말 출근으로 전투력 MAX를 찍어버린 넥슨직원

 

 

 

그 와중에  전역해서 메이플 할 생각으로만 싱글벙글한 복귀자 ㅠ

 

 

이쯤되면 우리가 하고있는겜이 여초겜이 아닌걸까?

 

 

멘탈 터져서 심연이 되기로한 유저들

 

 

갤러리가 개판되서 전술핵 투하 

 

 

 

발리발사대가 되어버린 원신

 

 

 

응원보다 겜좀 해달라는 이터널 리턴 유저들

 

 

 

반면 별 피해없어서 김충선 떡밥물고있는 평화로운 페그오 유저들

 

 

 

그리고 관심없는데 어딜가나 이 이야기뿐이라 타죽을거같은 제3자

 

 

 

그리고 나온 뿌리 사과문

 

 

 

대충 해석본

 

기-습-숭-배-

 

 

 

 

 

 

 

 

 

대상혁.. 당신은.. 도대체...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3. 11. 25. 16:01



 

지하주차장같이 천장이 막혔으면서 구조가 반복되는 넓은 공간을 걸으면서

이 공간이 사실 끝이 없이 무한하게 이어져있다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해본적이 있는가?

이런 생각을 해본 사람이 한둘이 아닌지, 사람들이 이런 상상을 모아서

인터넷에서 하나 뇌절 설정을 만든게 하나 있는데 이게 "백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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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룸은 현실과 다른 이세계 공간으로 

현실에 살고있는 사람이 우연의 일치로 조건을 만족할 경우, 백룸으로 넘어오게되는데

겉보기와선 지하주차장과 다를거 없지만 그 끝이 없을정도로 무수히 이어진 무한 미로이며

현실에 있는 건물과 똑같은 구조임에도 그 이상할정도로 고요한 적막함 속에서 느껴지는 위화감을 통해

주변에 자신을 위협할 대상이 하나도 없음에도 공포감을 느끼는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무작위로 생성된 더럽고 축축한 낡은 베이지색 카펫, 끝도 없는 형광등 소음으로 찬 빈 방들만 있는 곳에 갇혀

너무나도 긴 적막함속에 누가 숨어서 자기를 몰래 보는것이 아닐까? 하는 불안감까지 한번에 몰려온다고한다.

 

 

당연히 끌려오는 사람이 많지않으므로 그 끝없이 이어진 넓은 공간에

사람이라곤 우연히 다른 사람을 만나지않는 이상 당신 혼자뿐이며,

탈출 방법이 있기는하지만 이 역시 우연의 일치로 찾아야하며

그 외에는 출구는 물론이고 나가는 방법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여기 갇힌다면 어떻게 빠져나갈것인가? 하는게 인터넷 사람들의 주 망상거리

 

 

 

스폰지밥에서 징징이가 한번에 갇혔던 시공간속 미로도 어찌보면 백룸에 속하고

혼자있는걸 좋아하는 징징이가 여기 갇히자마자 1분도 안되서 멘탈터진거보면

넓은공간에 갇혀있다는것에 대한 공포는 상상을 초월하는듯

 

 

 

-틀-들 어렸을때 한번씩 끝까지 봤다는 화면보호기 미로도 백룸에 속하지않을까싶음.

근데 이건 보다보면 탈출은 하더라 

  

 

[사람을 습격중인 엔티티 앵무새] 

 

근데 이런 넓고 넓은 공간만 덩그러니 있는건 지루하니까

여기 살고있는 원주민 괴물이 있어서 사람을 죽인다는 설정을 넣기 시작했는데 

얘내들을 엔티티(entity)라고함. 죽일수있는것부터 죽일수 없는것까지 종류가 다양함

어찌보면 옆동네 SCP랑 비슷한 타입인 애들임

 

 

 반드시 괴물만 만나리라는 법은 없고, 뭐가 나올지 모른다는 점에서

백룸 그 자체는 겉보기엔 우리가 아는 어딘가에 있을 평범한 지하주차장 같은 익숙한 공간같으면서도

아닌 굉장히 수상한 이세계 라는것임.

 

 

 

 

외국에서도 인기를 타면서 국내에서도 따라들어와 로블록스나 유튜브를 통해 유행타기 시작함

한때 백룸 붐을 일으켰을정도로 인기라는데 뭐지? 나만 몰랐나?

 

 

근데 SCP처럼 누구나 설정을 넣을수있는 장르다보니

인기를 타기 시작하면서 너도나도 설정을 이것저것 마구 집어넣다보니

처음에 A4용지 한두장에 불과했던 설정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는....

 

 

 

 

......................................

 

 

 

 

..........

좀 심하게 뇌절이네

 

그보다 정체를 전혀 알수없는 미지의 존재한테 쫓긴다는 근원적 공포가 메인인 장르인데

공략이 포켓몬마냥 되있는게 함정

 

 

 

아무튼 이렇다보니 이제는 탱크가 튀어나온다던가

 

 

 

상원의원이 튀어나오는등 

이젠 그냥 뇌절판 된지 오래

 

 

이 인간이 넘어가면 오히려 좋다고 백룸 뛰어다닐수도 있음

 

 

 

 

 

 현실에서도 이런 백룸의 사례가 종종 있다는데

놀랍게도 국내에선 왕십리역이 백룸에 속한다고들하며

 

 

 

 사실 현실이 더 백룸일수도 있음

 

현실이 백룸이니 오히려 백룸을 놀러가듯이 갈수있는것

인간이 뭘 상상하든 현실이 더 처참하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3. 11. 25. 14:56

 

 

평가 킹 갓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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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앓게되어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주인공의 아내 세라

 

 

 

이 병원 저 병원 다 다녀봤어도 결국 방법을 찾지못하고 시간만 흘러가는 와중에

 모든걸 단념하고,  남은 시간만이라도 행복하게 후회없이 지내자...

 

 

...가 아니라 이제 남은건 고통밖에 없으니 차라리 지금 인생을 끝내달라며

자길 권총으로 쏴달라는 어메이징한 부탁을 하는 아내

 

 

 

그리고 아내를 너무 사랑하다못해 그걸 들어주는 주인공;;

결국 아내를 자기 손으로 쏴죽이게된다.

 

 

 

한편, 그때의 총성을 들은 옆집사람이 들어오게되고

 

 

 

헐-레-벌-떡-

 

 

 

아내를 죽이고 이후로 스스로 목매달아 죽은 주인공의 현장을

바로 발견한 옆집사람의 빠른 신고에 의해 주인공은 간신히 목숨을 구하게된다

 

 

하지만 구급대가 도착했을때는 아내의 시신이 사라진 상태였는데...

 

 

아무튼 옆집이웃에 의해 간신히 목숨을 건졌지만 아내를 죽인 죄책감으로

그 이후로 술로 하루하루를 보내며 산것도 죽은것도 아닌 실의에 빠진 인생을 보내는 주인공 

 

 

 

그 와중에 어느날 익명의 남자로부터 마네킹을 보내주겠다는 전화를 받는데

 

 

진짜 마네킹이네

근데 이걸 왜 보낸거임?

 

 

 

" 아뇨 그걸로 님 죽은 아내 대신하라고요 ㅎㅎ "

 

졸지에 익명의 남자한테 온갖 고인드립+모욕+패드립+죄다 다 쳐먹는 주인공

 

 

 

 

 

 

 

 

아니 마네킹을 보낼거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야... 아니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무튼 마네킹을 배달받은 시점부터 집이 뭔가 좀 이상해지는데

갑자기 없던 마네킹들이 무진장 나타나서 움직이기 시작함 

 

 

 

이때부터 마네킹을 피해가면서 자기가 설치한적도 없는 집안에 배치된

억까투성이의 퍼즐과 함정을 피해가면서

 

 

뜬금없이 책내놔 안내놓으면 실장권법을 보여주는데스하는 참피 마네킹의 요구도 들어주고

 

 

인형들이 오와열을 맞춰서 너를 쫓아오는 기괴한 광경속에서

살아남기위해 마네킹으로부터 도망치게되는데

 

 

 

잡히면 싸닥션 왕창 쳐맞고

 

 

 

머리잡고 도리도리도리당하면서 게임오버됨

 

공포겜인데 게임오버씬이 이거임;; 

 

 

 

근데 깨어보니 내 방이네. 휴 꿈이었나보다

내가 하도 술에 살다보니 마네킹에게 쳐맞아죽는 꿈도 꾸네. 

앞으로 술 끊어야겠다 ㅎㅎ

 

 

그러나 또 한번 찾아온 익명의 남자로부터의 전화

자기 아내를 보고싶으면 자기 집으로 찾아오라는 충격적인 내용이었는데

 

 

 

이 무슨 보이스피싱인가 싶었지만 더 잃을것도 없겠다싶어서 일단 찾아가보는 주인공

저택부터 대놓고 현관에 으리으리한 가고일 석상이 서있는 기묘한 저택임

 

 

 

근데 여기서 주인공 술 좀 끊었다고 갑자기 달릴수있게됨.

여태까지 알중이라서 못달렸던거임

금주는 위대하다. 술이 이렇게나 위험합니다

 

 

 

근데 그 가고일 석상이 움직여서 너 쫓아옴 도망쳐야함.

그 가고일이 한두마리가 아니라서 괴물이 드글드글함.

여태까진 퍼즐+피지컬이었는데 여기부턴 퍼즐요소 하나없이 그저 피지컬겜임

 

 

오라고해서 온건데

"니가 살아남을 가능성은 없지만 살아남으면 우리집에 오게는해드림 ㅎㅎ"

하고 통수치는 익명의 남자

 

 

 

 

 

 

 

아무튼 그런 괴물들로부터의 끈질긴 추격끝에 간신히 남성의 저택에 도착한 주인공

겉보기만해선 귀족이 살법한 평범한 대저택처럼 보이는데

자기는 볼일때문에 지금 집에 없으니 아내가 대신 맞이해줄거라고함.

 

 

벽에 걸린 그림으로 대충 살고있는 사람을 유추해보는 주인공

..? 이거 AI 그림 아님?

 

 

근데 남성의 아내가 바로 다름 아닌 뱀파이어가 된 주인공의 아내였던것..

익명의 남성은 바로 뱀파이어 백작인것이다.

아내가 사망한 날 시체만 돚거해서 뱀파이어로 살려내서 자기랑 결혼시킨것

 

 

 

 

이미 인간일때의 기억이 없는 (전)아내

 

 

그리고 지금 (현)남편과의 행복한 인생만 보내고있다고 말하는 (전)아내

 

 

 

 

(전)남편인 주인공앞에서 (현)남편 자랑만 주구장창 하고있다

혹시 남편분이 금태남이십니까..

 

 

 

그래.. 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다 내잘못인거겠지

그렇게라도 잘살아 세라야.. 하면서 

모든걸 체념하는 주인공

 

 

 

 

그리고 사망

 

...?

 

멀티엔딩 아님. 엔딩 이거 하나임

 

 

 

 

 

 

 

 

 

평가

 

 

 

  

근데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라면 몸만 같지,  다른 사람으로 봐야하는거아닌가 싶기도함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11. 19. 19:38

 

 

지난번 프랭크버거 콜라보가 잘먹혔는지 이번엔 맘스터치에서도 블아콜라보를 함

 

 

더보기

 

 

 

 

대충 가격은 이정도

 

 

 

 

이번 메인캐릭은 아리우스 4인방 포카

아마 사오리랑 요망한 건치공듀님이 인기 제일많고, 그다음 뿌에엥, 귀찮은여자 순으로 인기 있을듯

 

 

당연히 이런 상황있을것으로 예상되는데

 

 

 

 콜라보를 대비해 일부러 씻지않겠다는 유저들

 

 

 

콜라보 시작하기도전부터 오해받는 유저

 

 

 

 

 

 

 첫날부터 레전드 괴문서 터짐

 

 

 

 

 

 

더크게!! 저녀석에게 씹덕 하나 내줘! 강제로 하는 상황이 터진경우도 있음

 

 

정작 알바는 게임안해봐서 캐릭 못외우니까 색으로 말해달라고함

 

 

이전 로아 콜라보가 쉬워보였을정도로 주문량이 많았다고함

 

 

 

 

그 와중에 별점테러 협박

 

 

 

심지어 블아세트안시켜도 포장이 저렇게 나와서 당황스럽다는데...

 

 

 

야한건 안돼!!!

 

 

 

이렇다보니 알바생이 안목만으로 손님을 구분할정도

 

 

불타는 효자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아주머니 본인이 직접 하시는거였고

 

 

 

 기습숭배

 

 

 

다들 공듀님 애껴 

 

posted by megaton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