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4. 25. 18:29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있는게임인 포켓몬고가

지난주에 업데이트를 했는데 업데이트때문에 참 많은 논란이 있음.

업데이트내용은 커스텀마이징 업데이트로

플레이어 캐릭터를 나 자신과 더욱 가깝게 꾸밀수 있다는 내용의 새로운 커마 기능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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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현실성을 추구하겠답시고 기존 캐릭터의 체형을  전부 갈아엎어버렸다는것임

체형도 그냥 슬렌더에서 현실?적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길쭉이 체형에 살도 쪘고

여기에 얼굴형태까지 괜히 어정쩡한 현실적인 얼굴로 만들어서 뭔가 불쾌감까지 느껴지는데

문제는 이걸 선택이 아니라 기존에 쓰던 캐릭터들까지도 강제로 모두 변해버림

이게 그 양키센스인가 뭔가인가

 

 

 

 여기에 부가적으로 성별 상관없이 옷입을수 있게되었음.

 

 

 

여기에 체형도 바꿀수있게 됬는데 

체형을 일부러 늘리면 대충 이런식의 커마가 가능해짐

사실 체형도 체형이지만, 팔이 비정상적으로 길고 인체 비율적으로 약간 안맞고

기본 자세도 어정쩡해서 사람이 아니라 뭔가 오랑우탄 같기도함

 

 

 

 

 

너무나도 근본없고 뜬금없는 의도 모를 업데이트에 

레딧을 비롯한 해외의 포켓몬고 관련 커뮤니티는 난리가 났음

현실적인 모습을 추구한다면서 여태까지 있던 모델링을 다 갈아엎은 제작진의 의도는 아무도 모름

 

 

 

근데 또 즐기는 자가 일류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런대로 일부러 뚱캐로 만들어서 이 상황을 즐기고있음

참으로 유쾌한 골짜기가 아닐 수 없음 

 

 

 

 

안그래도 컨텐츠 부족한 게임에서 괜히 필요도 없는걸 안하던 짓을 굳이 해야했던 이유?

아무도 모름. 아무튼 현재진행형으로 불타고있음.

그나저나 이글루에서 지워진 포켓몬고 글 복원해야되는데 까먹고있었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4. 20. 20:40

 

 

여태껏 콘솔로 내놓다가 모바일 가챠게임으로 나온 페르소나  5 시리즈 신작

정확히는 아틀라스가 아니라 중국에 외주줘서 만든 신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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겜시작할때 나오는 선택지에 참가하기싫다고하면 타이틀로 돌려보내는 갓겜

 

 

 

주인공 고정. 외모나 성별 못정함

이름만 정해줄 수 있는데

 

 

 음... 이름이라...

 

 

 

 

 

 

 

고죠사토루! 네녀석은 페르소나에서도 최강인거냐아아아앗!!!

 

 

 

수업중에 잠깐 존것만으로도 벨벳룸에 가버린 주인공

점점 벨벳룸 가기가 쉬워지는거아닌지..

그리고 이번 조력자는 메로페라는 누나... 헤으응 눈나...

 

 

 

늘 그렇듯이 앞으로 니 인생에 파멸만 남았으니 우리가 도와주겠다는 내용

뭐지? 가챠겜이니까 내 지갑이 파멸한다는 암시인가?

  

 

 

주인공 담임선생님 이쁨

대충 요즘 아무것도 하기싫어하는 무기력자가 사회 이상현상 수준으로 엄청 폭증하고있다고함

 

 

 

근데 주인공도 이 이상현상에 걸려서

무슨 일이 벌어져도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어짐

 

 

 

심지어 이 무기력증이 극에 달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이 눈앞에서 벌어졌는데도

사람들은 아 구해주기싫다. 어차피 알아서 살겠지 하면서 다들 나몰라라 함

뭔가는 해야겠는데 사람들이 다 무기력증과 귀차니즘에 빠져서 다들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어함. 귀찮아함

뭐지 여기 도쿄가 아니라 한국인가?

 

 

 

주인공 역시 이 무기력증과 귀차니즘에 빠졌음에도

"어라? 내가 왜 아무것도 하기싫어졌던거지?"라는 의문에 스스로 빠지기 시작함

다른사람들은 귀찮아서 이런 의문조차도 안갖는데 주인공만 이런 의문을 갖는걸보고

멀리서 왠 부엉이가 신기한 현상이라며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함

말하면서 낮에 다니는 부엉이쪽이 더 신기한데 말이지

 

 

네. 맞습니다 제가 고죠 사토루입니다.

 

암튼 메멘토스에선 모르가나처럼 인간형태?로 변하는

수상한 부엉이, 루페르

 

 

주인공을 비롯해 도시내에 일어나는 무기력증 현상은

그 사람이 갖고있는 욕망을 메멘토스를 통해 누군가에게 빼았겼기때문에 일어난 현상이라고함

 욕망을 빼았기면 원하는것도 없어지기에 현실사람이 무기력증에 걸리는거라고

 

 

 

그러나 일반 쉐도에게 습격당하게 되고 아직 각성안한 주인공은 찰나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그리고 위기의 순간 주인공 각성

 주인공 페르소나의 이름은 야노식

 

 

전투 자체는 페르소나 5와 동일한데 

 

 

3 리메이크에 추가된 개별 특수기 생겼음 

 

 

아무튼 괴도로 각성한 주인공과 루페르는 이제 파티먹고 

루페르도 자동차로 변신할수 있게되서 메멘토스 내에서 타고다닐수 있게됨.

야야 너 부엉이가면 까봐. 너 모르가나지? 모르가나가 변신한거 맞지? 

 

 

 

 

전작 주인공 조커 나옴

꼴랑 한장면에 대사도 딸랑 "저항하라" 하나 나오고 끝이지만

이로서 아무래도 이겜 시간대고 본편(로얄)하고 동일 시간대인듯

 

잠깐..저항하라...?

이거 중국에서 만든겜인데?

 

 

흠.. 중국에서 만든 반역하는 게임...흠...

 

 

 

 

아무튼 여기까지만 봐도 그냥 페르소나 5 외전같은 신작임

스텟도 올리고 전투도 하고 일상도 보내고 그냥 페르소나 5임

 핸드폰에서 돌리는 페르소나5임. 

오히려 핸드폰에서 돌리기엔 무거워서 PC판으로 하는게 나음

 

 

 

주인공은 도쿄 한복판에 있는 넓은방 딸린 집에서 혼자삼

여태 주인공 중에서 제일 잘사는 캐릭임. 그냥 금수저가 아님

어이어이 전작 주인공하고 대우가 너무 다른거 아니냐고 www

 

 

 

 

아무튼 부엉이랑 앞으로 같이 살게되는데

적어도 모르가나처럼 밤에 자라고 재촉은 안함

 

 

 

가챠겜 아니랄까봐 동료랑 동료 전무를 가챠로 뽑을수있음

 지금은 전작 주인공과 전작 괴도단애들 가챠 돌릴수 있음

 아까 전작 주인공 살짝 나온건 바이럴이었냐고www

 

 

 

 확률은 보자니 벨벳룸 누나가 다가온다는 파멸이 정말 내 지갑을 말하는게 아닌가 싶을정도

 

 

 

주인공 가챠 돌리다보면 왠 처음보는 오리지날 캐들도 같이 가챠에서 나오는데

얘내들은 동료로 투입 가능함.

이렇게 동료애들 가챠로 뽑는 겜인듯

중복으로 뽑으면 돌파 가능한데 아직 겜초반이라 돌파가 필수는 아닌듯

 

 

 

심지어 동료중엔 40대 유부녀 캐릭도 있음

페르소나 최연장자 아님?

 

 

 

 

 

 

아줌마..너무 좋아...

 

 

 

 

근데 스토리상 첫보스가 좀 뭔가 이뭐병수준임

그냥 보이는 사람마다 어깨빵을 치고다니는 어깨빵 빌런인데

어깨빵만 치고가고 다른짓안함. 그저 어깨빵만 침

 

 

근데 야구부 출신이라고하더니 사람을 어깨빵을 쳐서 선로 안전차벽을 넘겨버릴 수 있음

 

 

...........?

 

 

 

 

저렇게 달려와서 들이미는데 어깨빵이 아니고 철산고 아닌가?

 

 

 

 

어깨빵으로 사람을 담넘어로 띄울수있으면

페르소나가 아니라 철권에 나와야하는거아닌지?

 

 

사람이 선로로 튕겨나가서 굉장히 위급한 상황인데도

정작 다른 사람들이나 역무원들은 급하지도 않고

아 그냥 시간날때 꺼내줄게 식으로 굉장히 답답하게 행동함

흔히 말하는 무기력증 증상으로 보임

 

 

 

대놓고 여고생을 선로로 밀어버리는 일저지르고도 딱히 도망도 안침

용의주도한것도 아님. 그냥 아무렇지도않게 그냥 갈길감

그래놓고 고의가 아닌 사고라고 썩소지으면서 변명함

 

 

 

 경찰한테 가서 신고해봤자

현행범에서 바로 잡아야했던데다가 고의가 아니라면 무죄라면서 수사 자체를 안함

아니 그냥 어깨빵이 아니라 철산고라고 

 경찰조차도 무기력증에 걸려서 그냥 일하기 싫어진건가

 

 

 

 

결국 계속해서 어깨빵치고다니는 저 어깨빵빌런을

중대한 악인이라 가정하고 첫번째 보스가 됨.

 

 

 

아니 전작 빌런은 페르소나 역대사상 가장 나쁜 보스 소리듣는 카모시다인데

그다음에 나오는 보스가 고작 어깨빵치고다니는 잡범이라니

게임해온 사람들로서는 하도 어이가 털려서

원래 성범죄쪽 관련 빌런인데 중국겜이라 검열되서 바뀐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음

 

 

 

 

근데 사실 이게 실화라고 하니 더 놀라움.

일본은 대체 무슨 국가란 말인가...

물론 이 사람은 사람을 어깨빵으로 띄워서 공콤을 먹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아아 갓모시다님 당신은 도대체...

 

과연 고죠 사토루는 저 비열한 어깨빵빌런을 무사히 개심시킬 수 있을것인가

분명 중국게임인데 테마가 저항인 이 수상한 게임은 결국 어떤 루트로 가게될것인가

그것이 궁금하시면 지금 바로 게임 설치

 

posted by megatonjang
:

 

 

민주주의 배달을! 외계 문명에 해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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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다이버시리즈는 4명이서 컴퓨터를 상대로 싸우면서

슈퍼어스의 슈퍼시민을 위해 민주주의를 친히 배달하는 협동 TPS 게임임.

전작인 1에서는 디아블로비슷한 탑뷰 시점의 팀킬 게임이었던것이

 

 

2에서는 보다 내 손으로 직접 민주주의를 배달하기위해

장르가 TPS 4인협동 팀킬게임이 되서 돌아옴

 

 

 

 

 

직접 1인칭으로 벌레같은 괴물들과 싸우고있자니 옛날에 스타십 트루퍼스 감성으로 충만함

똑같이 인류를 위해 싸우는 것을 보니 내가 민주주의의 투사가 된거같음

 

 

 

근데 문제가 있음. 게임 발매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서 서버가 개판임

서버 잔뜩 준비해놨다는데 자진입영하는 민주주의 아쌔이들이

제작자 상상이상으로 너무많아서 감당이 안되는거같음

 

 

 

민주주의 배달을 위해 모인 수많은 자원입영자들

 

 

 

 


'서버 좀 살리라고 ㅅ발!!'
'아니 근데 나와 같이 수퍼어스를 수호하는 민주주의투사가 40만명이 넘는 흥겜이라니 뭔가 즐거운걸'

 

하지만 고작 서버 문제라는 사소한 문제로는

미지의 세력에게 민주주의를 배달하려는 투사들의 열정을 끌수 없는것이다

민주주의를 위해 싸울수있는것이야말로 곧 보상이거늘 어째서 주저하는가

 

 

 

 

서버문제라는 허약한 핑계로 민주주의 배달을 주저하는 거짓된 반역-시민을 제외하고서라도

지금은 서버가 어느정도 해결되서 가끔 방터지는거 제외하면 무난무난한 플레이가 가능함

나의 공중포격한방에 적들이 와장창 터져가는것을 보면 그야말로 민주주의 배달이 무엇인지 체감이 가능하다

 

 

 

그러나 공중포격을 했더니 잘못된 곳에 배달 되기도 하고

 

 

적들이 감히 슈퍼-어스의 진보된 무기를 받아치기도 하며

 

 

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적들의 저항이 거세 해방은 쉽지가 않지만

 

 

 

그대는 혼자 싸우는 것이 아니다. 고개를 돌려 주변을 보라

당신의 곁에는 같이 민주주의를 실현해주려는 동포가 있다

당신말고도 3명의 팀원이 당신과 함께 싸우며 당신이 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

 

 

 

그들은 슈퍼-민주주의를 위해서라면 내 기꺼이 몸 하나정도는 충분히 던질 수 있고

 

 

 

이들은 당신의 애정행각에 친히 대응해줄정도로 친절하고 전우애가 넘치며

 

 

 

하지만 민주주의 투사 답게, 때로는 그것을 거부할수 있기도하다 

 

 

 

그러나 죽을때는 같이 죽어줄수 있을정도로

이들은 당신과 진정한 전우애로 묶여있는 자들이다

 

 

 

이뿐만 아니라 그들은 외계행성에 고립된 슈퍼-시민을 구하기위해서

사지에 뛰어드는것도 마지않는 투사들이며

그 슈퍼시민보고 전장 한복판을 그냥 뛰어가라는건 별개이지만

 

 

 

만약 그들이 당신의 사정을 알게된다면

그 모든것을 포기하고 바로 당신의  일상마저도 지켜줄정도로 

지극히 친절하며 상냥한 진정한 민주주의의 투사들인것이다

 

 

 

 

이것이 먼 미래의 다른 행성 이야기같지만

이미 민주주의의 투사는 당신의 일상에도 깊숙히 파고든 상태다

당신의 주변과 일상에도 민주주의는 이미 배달되있는 것이다

 

 

 

 

심지어 행성이동하는것만 봐도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든 게임이란걸 알수 있음

 

 

 

 행성이동을 했더니 그저 로딩만 딸칵하는 어디의 게임과는 전혀 다른 정성인것이다

 

 

 

" ..................... " 

 

 

 

 

 

 

 

 

 

 

 하지만 민주주의라는 광기적 표명 아래

인류를 하나의 마인드로 통제하는 광기적인 행동을 정당화하는것을 보면

과연 슈퍼-어스가 정당한 인류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함.

이거 완전 ㅇ...

 

 

 

 

 

 

 

 

 

 

 

 

 

 

 

 

아무튼 슈퍼지구의 번영과 미지세력의 해방, 

오직 민주주의를 위하여!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 14. 22:24

 

 

진정 듀얼에 미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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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희왕 하는 사람들이 세상의 모든 만사일을 듀얼로 해결하는것은 

 옛날부터 우스갯소리로 돌던 소리였는데, 사실 우스갯소리가 아니라 사실일지도 모른다.

 

 

 

보통 다른 작품 야한 2차창작 떡인지에서는 원작고증이 틀려도

야한게 더 중요한만큼 사람들이 대부분 넘어가는 편인데

하지만 유희왕하는 사람 앞에선 사소한 고증오류조차도 국물도 없이

바로 칼같이 고증지적이 날라온다.

 

섬도희 레이는 너무나도 야하고 귀여워서 유희왕 하는 사람도 야한걸 원하는데도

이들에게는 그것보다도 듀얼로그가 훨씬 중요하다.

이때문에 일본에서도 유희왕 야한걸 그리다가 상처받은 사람이 꽤 되는모양이다.

 

 

 

근데 이건 국내도 마찬가지다. 야한 유희왕 이야기가 나와도

리플로는 다들 룰 이야기밖에 안함.

근데 저 캐릭 남자아닌가...

 

 

 

딱히 2차 창작 야한게 아니더라도 누가 평범한 야한이미지를 올려도

 

 

 

리플로는 패에 뭐가 있는지부터 신경쓴다

 

 

그치만 골프공 개같은걸...

 

 

 

 

 

 

어지간히 야한짤 퍼온것에 링크나 출저달라고하면

다들 다른소리하는데 틀린말 하나 없음

 

 

 

 

 

 

 

 

다른 만화같았으면 다음 컷에서 바로 야한거 나올거같은 만화에서도

만화 내용에 관심없고 다들 뚫는 방법이나 뚫은 방법이 고증에 맞는지 연구하고있음

이녀석들 듀얼에 미친 애들임

 

 

 

 

분명 야한게 꼴려서 야한동인지를 찾아본걸텐데

막상 보자마자 바로 듀얼로그부터 따지고볼정도로 이들은 듀얼에 진심인 사람들임

 

 

 

 

결국 하도 고증지적이 날아오니까

작가들도 고통 많이받았는지 아예 원작과 다른 코스프레라고 선을 긋거나

 

 

 

 직접 듀얼을 배우는 수밖에 없음

 

 

아님 정말로 고증 지키거나

 

 

 

 진짜로 듀얼에 미쳤다라는 말은 이들에게 어울리는 말이 아닐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 12. 19:59

 

 

최근 잘나가고있는 메이플랜드.. 

많은 사람들이 자기만의 직업을 골라서 열심히 키우고있는 가운데

전붕...아니 인트 4들의 생활은 그리 쉽지만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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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직업과 달리 전붕이들은 다른 직업들에 비해서 

적과 근접해야한다는 점과 광역기가 없어 파스로만 사냥해야하다보니 

사냥이 쉽지않아 높은 근본력에 비해 성능은 개꼬라박기로 유명하다

 

 

 

33렙 노전직캐릭보다도 힘든 전붕이의 삶

 

 

 

 

 

다른렙들 훨씬 더좋은 사냥터에서 더 빠르고 쉽게 사냥하는데

전붕이는 오직 추락주의에서 몬스터죽기만을 기다리며 농사질

하지만 눈치는 안봐도된다니 전붕이는 행복하다

 

 

 

사냥속도가 워낙느리다보니 다른직업이 와서 대놓고 스틸해도 뭐라 한마디도 못하는 현실

 

 

 

어찌저찌 파티를 구해도 혼자 사냥속도가 느려

다른 직업한테 젠 느리다고 한소리 들어야하는 신세다 

 

 

그저 딱-딱한 청년 

 

 

 

성능에 맞는 취업율

 

 

 

주기적으로 사냥하는지 감시하러오고 돈도 떼먹히는등

사실상 인간취급을 못받는줄알았는데

 

 

 

알고보니 메소값 계산도 못하는 전붕이 vs 벼룩의 간을 떼먹는 썬붕이

  

 

 

 

이렇듯 다른 직업들이 쉽게 키우는 상황속에서

혼자 다크소울 찍어가면서 1렙1렙 한땀한땀올려가는 전붕이들

 

 

 

이렇게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얼마전 커닝시티 파퀘가 업데이트되었는데 이제 좀 괜찮나싶었더니

 

 

 

딱히 전붕이는 어디안간다고 크게 달라질건 없었다

 

 

 

그런데 첫날부터 파퀘 이해못하는 인트4 속출

 

 

 

 

다급함이 보이는 dksl

 

 

 

 

이렇듯 전붕이는 인트4의 멍청한 애들

썬콜은 인성부리는 인성파탄자로 이미지가 굳혀져가는 모양이다. 

그래도 힘내자 전붕이들아, 3차, 4차 나오면 인생 핀다...

 

 

 

 

옛날 이런 상황속에서 타파천은 대체 어떻게 200을 찍었을까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4. 1. 12. 19:22

 

메이플 터지면서 메랜에 갑작스런 유저 폭등으로 이제 8만명을 바라보는 상황

 

[1] : https://megatonjang.tistory.com/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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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진짜 하루가멀다하고 터지는 메이플.. 

결국 엊그저께 직접 라이브를 켰는데.. 뭐 그냥 위짤 하나로 요약하기로하고

 

 

 

아무튼 메이플랜드에 유저가 몰리면서 오래전 유물이 지금 가치를 되찾음

 

 

30대도 다시 막내경험을 할수있는 그곳

 

 

 

 

메이플랜드의 훈훈한 알바 비과세 지급

 

 

 

그 시절에 흔했던 인기도사기도 여전히 흔함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한 인기도싸움

 

 

 

 

제자리에서 사냥되고 템도 먹어지는 핵 사용중인 핵유저

 

 

맵에 잡템몽둥이 마구 뿌려서 핵유저 인벤을 가득차게해서 템못먹게하기

 

극찬 

 

 

 

 

 한두대면 죽을 고렙던전에 몬스터를 피해서 순수피지컬만으로 찾아온 궁수

 도적이면 다크사이트라도 있지 그것도 없이 순수 피지컬

 

 

 

 

고렙존에서 템먹어도 되냐는 저렙유저

렙이 낮아서 다크사이트도 없고 한대만 맞아도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그걸 순수 피지컬로 해내는 뉴비;;

 

 

 

 

구걸하는 뉴비상대로 불가능한 미션을 시켰다가

진짜로 해낸 피지컬 저렙유저한테 40만메소를 박는 유저

 

 

 

 

 악마도 울고갈 사탄짓

 

 

 그 시절 감성 재현

 

 

 

긁은 복권 환불 시도

 

 

메이플과 달리 유즈맵 메이플이라 개인이 도트찍어서 커스텀 스킨 만들수있음

 

 

메이플에서도 야함을 느낄수 있는 동탄룩

 

 

 몬스터 스킨으로 다니는 사람

 

 

 

그리고 이를 이용한 정신나간 길-쭉 룩

 

 

그리고 투구를 뚫은 길-쭉- 룩

 

 

쳐진 룩

 

 

 

 

가족상봉 시켜준 갓겜 메이플랜드 하실?

 

 

 

 앗...아아

 

 

 

그저 기습숭배!

 

 

posted by megatonjang
:

 

2023년 최고의 국내게임 기업 넥슨

 

 

 

 

 

 

2024년 최악의 국내 기업 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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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터져서 지금도 끝나지않고있는 그 사태

 

 

 

 신년기념으로 뿌린다는게 하필 제한없이 뿌리는 바람에

다중이들은 거의 메포 무한복제가 가능했다싶이했던 메포사태

 

 

 

 

사소한거지만 석궁 그래픽조차도 없어서

그냥 그대로 쏠정도로 나날이 떨어져가고있는 인게임 장비 도트들

  

 

 

그리고 그 외에 말하기도 힘들정도로 매주 터져나가는 사소한 문제들

 

  

 

그리고 재재작년 문제가 되었던 보보보 사건 이후로도 

아직도 블랙큐브 등업 확률 슬금슬금 몰래 낮춘게 확인되서

공정위가 116억 과징금 내림

 

 

 

그것도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한별때부터 메이플 전성기를 다시 끌었다고하는 원기 시절때까지

긴시간에 걸쳐서 정말로 길게끔 오랫동안 해왔던 확률 조작이었음

큐브도 건드렸으니 다른건 안건드렸나 오히려 의심이 갈정도

 

 

 

 

 

 

 

"아니 피해본건 우리인데 왜 니네들이 돈을 받아가냐!!! "

 

거의 매주마다 사고가 터지고,

확률조작도 했겠거니 다들 거의 킹리적 갓심하고있는상태라

메갤이나 메벤이나  확률조작에도 다들 무덤덤하게 그냥 다 즐기는 해탈의 경지

 

 

 

 

 

 그 와중에 원칙대로면 6개월정지인데 피해 엄청날까봐 과징금만 먹인거라는 결과듣고

이참에 6개월 정지 가자고 유저들끼리 단결하여 공정위에 민원넣기 챌린지

 

 

 

자기가 열심히했던 게임이 6개월정지먹을 위기인데도 

하면서도 ㅈ같았던건지 이참에 그냥 다같이 폭☆사하자 엔딩각을 노리는 유저들

아무튼 메이플이 해온게 어제오늘일이 아니라 넥슨에 동정여론 전혀 없음

 

 

 

 

단풍의 봄

 

 

 

하지만 이렇게 큰 사건을 터트렸음에도 메이플은 여전히 건재할거라고 다들 예상중

어차피 이렇게 게임터져도 유저들은 다 안접고 게임할테니까.

여태 매주마다 이런 사건이 매번 터졌는데도 그랬으니까.

그저 사과 공지와 함께 막대한 사료를 바라는 사람들만이 남은 상태.

 

그리고 늘 그렇듯이 또 리부트와 본섭이 싸우고 끝나는 일상이 이어질것이 뻔함.

메이플 하는 사람은 오히려 이 시점을 기회로 나락간 시세를 이용해 한몫잡는것도 나쁘지않을수 있음

 

 

 

 그저 메이플은 오늘도 -메-를 한것에 불과한 것이었다

 

 

 

 

 

 

 

 

뿌리를 잡는척하면서 은근슬쩍 스리슬쩍 확률을 조작해왔던 메이플

그것도 모른채 그저 무의미하게 큐브를 돌리며

강화에 성공했다는 유저들의 존재하지 않는 기억!

 

 

 

 

잠깐... 존재하지않는 기억이라고?

 

 

 

공정위 태극마크에 붙은 빨간색과 파란색..

이것은 그야말로 빨강과 파랑의 조합...

 

 

 

여기에 최근 사태중 가장 컸다고하는 뿌리사태의 원흉이 되었던 엔버의 색과

지금 진행하고있는 이벤트의 메인인 루시드의 기본컬러는 보라색!

빨강과 파랑의 조합과 보라색.. 그렇다는건...

 

 

위상(位相), 황혼(黄昏), 지혜의 눈동자.  창(파랑)

위상(位相), 바라밀(波羅蜜), 빛의 기둥. 혁(빨강)

 

...구강(九綱), 편광(偏光), 까마귀와 성명(声明), 표리의 틈새...

 

 

허식, 자(무라사키)!!

 

 

 

 

 

 

 

 

 

고죠 사토루!

네놈은 국산 게임계마저도 최강인거나아아아앗!!!

 

 

 

 

그러나 메이플의 확률조작 소식을 즐길 틈도없이 정말로 망해버린것은 트릭스터M!!!

 

...이건 다음에 이야기하기로하고

암튼 님들 주술회전 보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온라인게임이야기 2023. 12. 14. 19:30

 

 

올해 초에 나왔던 메이플 스토리 월드

로블록스같이 누구나 메이플 소재를 가지고 비슷하면서도 간단한 게임을 만들수있는

메이플 유즈맵 개발툴같은 건데, 생각보다 기능이 다양해서 반응이 괜찮음

 

 

더보기

 

 

 

 초반에는 항아리게임도 나오고

 

 

지금도 타워디펜스도 있는등,

그냥 말 그대로 메이플버전 유즈맵임

 

 

 

특히 이 와중에 옛날 빅뱅이전의 추억의 메이플을 구현하려는 사람들이 계속 생겨나서

메이플 클래식버전이 유행타게됨

모두가 어렸을때 했던 그 시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려고 노력한 유즈맵인데

다만 그때랑 똑같이하면 정말 피곤하니까 경험치나 메소같은건 원본보다 많이주는식으로 버프는 함

 

 

좀 개발자가 많았는지,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데

그중 제일 유명한게 아르테일이랑 메이플 랜드고,

메이플랜드가 가장 인기가 많음

 

 

 

아무튼 그시절 감성의 시대로 돌아갔으니

사람들도 그때 했던 정신나간 짓을 그대로 하고 

 

 

그때 흔해빠졌던 인기도 사기도 쳐보고

 

 

 

흔해빠진 몹스틸도 똑같이 하고

 

  

 

그시절 감성으로 꽁트까지 찍는등.

모두가 그 시절 해왔던 짓을 20년이 지난 지금와서도 똑같이 할정도로 감성조차도 그 시절 감성임

다들 몸만컸지 같은걸 주니까 역시나 똑같은 짓을 계속 하고있더라..

 

 

 

근데 이중 가장 인기가 많은 메이플랜드가 운영측에서 좀 문제가 많이 나오는듯함

 

 

 

일단 출시전부터 개인정보 수집 문제로 넥슨에 걸려서 무기한 연기되기도하고

 

 

 

지난달엔 핵쟁이 잡겠다고 아예 1주일을 롤백시켜버리기도하고

이런거보면 의외로 핵쟁이가 꽤 있는모양

 

 

 

그리고 최근 문제가 나오고있는 원숲문제

원숭이의 숲이라는 지역의 몬스터가 원본에 비해서도 많이 나오는데다가

꿀자리도 있고, 이상하게 원숭이애들도 원거리공격(바나나투척)을 안해서 반격당할일 없이

궁수애들이 유독 사냥 편히 쉽게 한다고 문제가 제기된 것으로

말그대로 그때했던 동꼽도 그대로 가능해서 다른 직업보다 편하게 사냥이 가능함.

 

 

 

[다른직업이 이렇게 간신히 사냥하는데 궁수는 편하게 사냥하니 말 나올만하다]

 

 

이렇듯 타직업보다 유독 편하게 저 구간을 쉽게 사냥하니까 형평성에 관해서 문제가 제기됨

 

 

 

 

이에 운영측에서 공지로 차후 수정의사를 밝혔지만 

 

 

 

아무래도 근본적인 해결방식이 아닌건지 사람들이 패치방식에 대해 만족하지못함

 

 

아무튼 상황이 바뀌지않으니 사람들이 뭔가 기발한 방식을 고안하는데

유저스킨을 몬스터로 바꾼다음에

 

 

궁수들이 꿀자리에서 제자리에 박힌채 사냥만 하는동안 몬스터에게서 떨어진 템을 스틸하고다니기 시작함

궁수들은 5분마다 확인하러오고 드랍템이 1분30초후에는 누구나 줏을수있는 상태가 되니 

특히 도적계열애들이 다크사이트 써가면서 회피하는식으로 템을 스틸하기 시작함.

 

 

 

맵에서 사냥하는 사람은 한두명인데 다른 수많은 빨간점은 전부 템먹으러 온 사람일정도로

오히려 사냥하는 사람보다 스틸하는 사람이 더 많음

 

 

 

이렇게 궁수들은 렙업은 해도 템은 못먹게하겠다 할정도로

도적들이 궁수들을 견제하다보니 의적소리까지 들을정도임

 

 

 

결국 템까지 먹고싶었던 궁수들은 수익을 나누는식으로 그 도적유저를 고용함

도적유저가 곧 생체펫이 된거임

이렇게 도적유저는 어떻게든 공생관계를 찾아서 자기가 살아남을 길을 찾음

 

 

한편 전사 유저또한 이런 궁수유저에게 붙어서 살길을 찾기로하는데

궁수유저가 화살과 포션 보급문제로 사냥터를 비우면 다른 궁수유저가 차지하다보니

사냥터를 떠나지못하는것을 이용해

전사유저가 바로 마을에서 포션과 화살을 구해와서 택배짓으로 비싸게팔아 이득을 냈던것

이게 사냥하는것보다 돈이 많이 벌린다고함

 

 

이렇게 궁수가 사냥하는것으로 인해 도적과 전사 유저가 공생해서

독과점에 쪼개기에 물류까지 너무나 경제학적이면서도

모두가 이득을 보는 진정한 RPG가 성립이 된다

 

 

 

 

 

 근데 그 와중에 얼마전에 서버관리 실패해서 3일 롤백을 해버림

 

 

 

 

졸지에 그 사이에 시작해서 싱글벙글 추억에 빠져서 재밌게하던 유저들 의문의 캐릭터 삭제행

 

 

의적에 독과점에 쪼개기에 물류까지... 

이쯤되면 메이플이야말로 진정한 rpg이자,

사회의 축소판이라고도 할수있지않을까..?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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