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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운영 근황.jpg

megatonjang 2025. 7. 4. 20:06


발매 전만해도 기나긴 발매기간때문에 넥슨의 애완종양 소리들었던 게임이

막상 발매하고나선 생각보다 먹을만한 맛 때문인지 국내에서 급 흥행을 타버린 모비노기

1000억 들여서 만들었다는데 100일내로 매출 1000억 올리는거보면 이제 다 갚은게 아닌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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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게임성과는 별개로 마비노기도 망쳐먹을정도의 운영력은 어디안간건지 게임내에서 크고 작은 문제가 계속 터짐

다만 게임좀해보면 개발기간에 비해서 편의성이 너무나도 떨어지는 부분이 많고

다른게임에서 있어야할 당연한 기능 조차 없는데

막 시작됬을때는 보석을 전부 합치는 기능도 없어서

얼마전에 일괄합성 추가되기전까지는 하나하나 합쳤어야했고

 

 

여러개의 상자를 일괄로 열면 내용물을 하나하나 선택해서 받아야한다던가

 

 

염색기능 불편한건 이루어 말하기도 없음

 

 

 

여기에 설명도 미흡해서 펫이 가지고있는 "자신의 치명타 확률"이

주인을 말하는건지 펫을 말하는건지 알수가 없었기도하고

다른 부분 스킬도 설명이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마비노기 모바일 갤이나 인벤에서는 허구한날 설명 안된부분 실험하느라 바쁨

 

 

 

 

 

 추가되는 새로운 서브이벤트는 영양가 없고 개연성 떨어지고 무슨 의미인지 모를 이벤트 투성이임

 

 

 

룩딸겜 답지않게 일부 복장은 만들기도 귀찮았는지 공구리옷임

 

 

외부적으로는 스트리머 이벤트랍시고해본다는게 이런거였다가 바로 취소함

 

 

이렇게 버그는 한가득하고 오픈 이후로 여태까지 고쳐지지않은 버그가 산더미인데

유저가 살짝이라도 이득보는게 있으면 바로 칼패치하는 적대식 운영을 해옴

  

 

 

 

심지어 보스레이드중에 클릭하면 강제로 튕기는 화면 절반만한 창이

게임내내 나타나는  치명적인 버그가 나왔음에도 4일을 방치하다 패치함

  

 

 

 

심지어 업데이트를 2주마다 해서 컨텐츠 다 깬사람들은 할게 없어서 지루할 지경이고

그 와중에 임프런을 비롯한 온갖 꼼수가 나왔음에도 이마저도 며칠있다가 패치할정도로

거의 방치운영을 해서 데브켓의 운영에 관한 신뢰도가 바닥을 찍을정도

 

 

이런데 개발자 생각을 담은 npc는 이딴 말이나 하고있으니 답답할 노릇임

 

 

 

그 2주마다 하는 업데이트도 찐빠나서 하루를 통으로 점검해버리고,

그것도 모자라서 몇시간을 더할정도로 거의 2일에 가까운 패치를 해버림

 

 

 

그나마 최근 추가된 서큐버스 레이드가 평가가 좋아서 다행임

 

 

 

 

 그리고 엊그저께 운영 100일 이라서 지난주부터 100일 전야제 이벤트를 하는데 보상이 똥망임

그래서 다들 100일때 얼마나 개판으로 하려고 이렇게 똥같은 아이템만 주나 다들 불안해하는데

 

 

 

 다행히 100일차 기념 선물아이템이 그렇게 나쁘진않음

 

 

 

 

문제는 다음 대형 업데이트가 아직도 한달도 더 남아서

그동안 이 게임이 뭘로 버틸것이냐에 따라서 게임평가가 확 바뀔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