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안되는 곳

디씨 만갤의  KUR님이 만든 식질 머신

 번거로운 식질작업을 일괄자동화시켜준다는 점에서 상당한 프로그램으로

만화 내부의 글자를 자동으로 찾아 자동으로 지운다

다운로드는 이쪽

https://github.com/KUR-creative/SickZil-Machine/releases

공개프로그램이므로 사이트 아래에서 다운로드하면 된다

여태까지도 자동으로 글자를 인식해서 글자를 처리하는 식질 프로그램들이야 있기했지만

대부분 OCR로 문자를 인식을 해서 지워주는 원리라 글자를 인식못하거나 효과음을 인식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그냥 글자같다싶으면 죄다 찾으므로

효과음을 비롯해 한국어, 일본어, 영어 등등 언어를 가리지않는다

다만 연산에 사양을 타서 컴이 구리면 작업시간이 좀 늘어지는듯.

사용방법은 간단하게 이미지를 폴더채로 불러온다

위에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의 버튼을 누르면 글자를 자동으로 인식한다

옆에 버튼을 누르는것으로 방금 찾은 글자들이 단번에 지워진다

단 두개의 버튼만으로 글자가 전부 지워지는 모든 자동화 과정이다

다만 글자같다싶으면 몽땅 인식하기때문에

글자같다싶으면 글자가 아닌데도 프로그램이 글자로 인식해 찾아버리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일괄 자동화 식질을 돌려버렸다간

캐릭터들의 와꾸가 이상해져버린다

당연히 그저 생긴것만으로 이미지를 서치하니 당연한 결과로

잘못찾은 부분은 사용자가 일일히 지워주는 수밖에 없다

위 파란색 부분에서 연필을 지우개모드로 바꾸고 지우는것으로 잘못 인식된 부분을 지워버리면 된다

이로서 글씨만 인식됬으니 다시 가동시키면 글씨부분만 날아간다

이렇듯 말풍선 안에 있는 글자들은 거의 100%수준으로 잘 지운다고 보면 된다

식질하다가 상당히 골치아픈 반투명 대사창들도 충분히 글자인식을 하는데

조금 자국이 남긴하지만 나름대로 어색하지않게 지워버린다

글자를 지우면서 생긴 빈공간을 단순히 하얗게 칠해버리는게 아니라

지워진 이미지 부분의 주위 색값을 참고해서 가장 가까운 값으로 채우는 것으로 보인다

좀 자국이 남는건 차후 개량될듯하다.

다만 배경이 톤인 경우에는 상당히 골치아픈데

글자가 지워지고 채워야할 부분을 근처의 색상 값에서 찾아오기때문에

이미지 자체가 개판이 되어버린다.

이렇듯 대사창이 없는 대사들은 배경을 완벽하게 지우지는 못하니

이렇게 연출이 많은 만화라면 포토샵보다도 더 많은 노동량이 요구되므로

각자의 재량에 따라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된다

다만 제작자인 KUR님은 아직 데이터가 더 많이 필요하니 데이터셋을 모아 더욱 개량할것을 밝혔다

데이터가 쌓아 빅데이터를 만들면 상당한 프로그램이 될것으로 보이며

지금도 간단한 만화라면 바로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니 이만한게 없을듯.

키아누 리브스

위처의 게롤드

데메크 단테

티파

유우나

타일런트

고짐고

데차아아아앗!

나연이

다시보니 선녀미술같다!

조보아씨 이거 봐봐유

가오나시

저놈에게 마구니가 끼었구나

파판 캐릭터

영전 케빈

팀포 샌드위치-맨

전투ㅅ...ㅅ....

이렇듯 딱히 실존 인물이 아니더라도,

심지어 사람이 아니더라도 어떻게 이미지의 특색을 잘 찾아서 

명화로 바꾸어주는 상당히 스마트한 프로그램 되시겠다

7월 25일부로 서버가 다운되서 현재는 이용할 수 없다

복구가 되기를 기다리자;;

게임을 실행해보면 놀랍게도 프로그램이 유니티로 제작되있다.

게임만들라는 프로그램으로 캐릭터만드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그 프로그램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야한다니

이 무슨 하청의 하청도 아니고..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면 기본적으로 여고생같은 평범한 베이스 캐릭터를 던져준다.

단 머리카락은 없는 빡빡이 상태.

체형설정이나 얼굴의 자세한설정은 우측에서 설정해줄수있는데

온라인게임의 캐릭터 커스텀마이즈하듯이 슬라이드로 조절하면서 만져주면된다.

체형 조절은 그리 자세하지않은편으로 그리 기대할정도는 아니다.

다만 머리카락만큼은 상당히 자세하게 세팅이 가능한데,

기본적인 기능을 써서 머리카락을 심을수도 있지만

누구든 할수있는 간단한 조작이 이 프로그램의 최대의 장점으로

터치팬이나 마우스로 드래고 직 그어서 머리카락을 그 자리에서 만들수있다.

내 머리카락도 이렇게 심을수있으면 그야말로 혁명일텐데

기본기능을 이용해서 기본인 빡빡이 머리에 간단히 숏컷머리를 심어줬다

이제 좀 볼만해짐.

숏컷싫으면 머리카락 더늘려서 트윈테일이고 뭐고 더 만들어주면 된다

체형조절이 그리 자세한편이 아닌 반면,

머리카락은 온갖 괴상한 헤어스타일도 가능할정도로 굉장히 자세하다. 

약간 웨이브나 파마끼를 넣어서 구불구불하게 만들어주는것도 가능

모델 텍스처를 직접 열어서 홍조와 하트눈을 넣어봤다.

텍스처는 프로그램 내에서 내가 직접 붓으로 텍스처를 고쳐줄 수 있는데

캐릭터 얼굴에 직접 그려주거나

오른쪽 텍스처 원본에서 직접 그려주면 그자리에서 즉각즉각 모델에 반영된다

포토샵으로 열어서 하나 고치고 수정하고, 인게임에서 다시불러왔던 기존의 프로그램에 비하면 상당히 편한 기능.

머리카락이 자세하고 텍스처 수정도 가능해서 참피도 만들 수 있을거같지만

체형수정을 비롯한 다른 부분 조절이 미흡해서 아직 무리인거같다. 데프픗

캐릭터 만드는 프로그램에 있어서 중요한건 역시 다른 프로그램과의 호환성이 가장 중요한데

출력시키면 VRM이라는 확장자로 모델을 출력시킬 수 있다.

저장하면서 상업적 이용 금지라던가 여러 조약같은것을 추가로 넣을 수 있다.

vrm으로 직접만든 모델을 출력시켰으니 다른 3d 뷰어프로그램인 3tene에서 읽어보도록하자

vrm이 된 내 모델 파일을 불러오자

...?

잠깐 저장할때 뭔가 오류가 있었던듯

다시 저장하고 해보니까 제대로 불러온다

표정이 없어서 뭔가 어색하긴하지만 잘 움직이고 정상 작동한다.

vrm파일은 유니티에서도 읽을 수 있으므로 유니티로 만드는 게임에도 적용할 수 있고

특히 Vrchat같이 유니티를 거쳐야하는 게임에서 자신이 만든 아바타를 이용할 수 있다.

표정을 인식시킨다면 요즘 자주쓰이는 버츄얼유튜버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것이다. 아마도..?

아직 베타버전이라 복장 지원도 안되고 체형지원도 굉장히 미흡하다는 등, 여러 부족한점은 아직 많지만

적어도 머리카락 조절이 굉장히 자세해서 못만드는 머리스타일이 없다싶이하는데

이렇게  덩쿠리를 만들어버린다던가

머리카락 괴물을 만들어버린다던가

어딘가의 초코콜로네 마피아라던가

어딘가의 카드 대리겜 사기꾼이라던가

버섯도 가능하다[..]

어째 캐릭터를 만드는 프로그램보다는 온라인게임캐릭터를 커스텀마이징한다는 기분만 드는 프로그램으로

아직 베타버전이라 미흡하지만 다른 복장을 지원하고

다른 부위도 머리카락 수준으로 다양한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하면

역대 최대의 커스텀마이징 프로그램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여기서 끝내긴 뭐하니 최근에 나온 3D 캐릭터 제작 프로그램을 몇개 더 소개하자면

일루전에서 제작해서 얼마전에 스팀에 공개한 V-카츠라는 3D 캐릭터 제작 프로그램이 따로 있다.

그렇다. 필자가 예전에 소개한 일루전 야겜 코이카츠에서 캐릭터 메이킹 부분만 스팀으로 가져온것이다.

야겜인 부분은 전부 빼버렸기때문에 원본에선 가능했던 속옷벗기기는 불가능.

그리고 기존 코이카츠에서 가능한 유저 모드나 프리셋같은건 일절 지원하지않고 남캐는 불가능하며 여캐릭터만 지원한다.

이 시점에서 코이카츠 놔두고 이 프로그램을 할 이유가 전혀 없어보이지만

기본적인 기능만 지원하는 자신의 캐릭터를 통해서 인터넷에 방송이 가능한데

 마이크에 소리가 인식되면 캐릭터가 이에 립싱크하고, 손이랑 고개 따라 움직이고

VR 컨트롤러 기준으로 트랙패드는 표정변화, 트리거랑 그립은 손 변화등을 지정할 수 있다.

즉, 버츄얼 유튜버같은거 하라고 만든 프로그램이라 볼 수있다.

놀라운건 조만간 핸드폰어플버전으로도 출시할 예정인듯.. ㄷㄷ

이뿐만 아니라 키스사의 커스텀메이드 3d2도 얼마전에 패치를 통해서 비슷한 기능을 지원하게되었으며

VR 기기만 있으면 당신도 버츄얼 유튜버가 될수 있게됬다.

또한 이쪽은 아예 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올리는 수익에 관해서 일절 무료를 선언했다.

V카츠도 그렇고 이 프로그램도 그렇고 이제 누구나 버츄얼 유튜버가 될수있으니 그야말로 백만 V유튜버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오늘 소개할 프로그램은 일본의 오카윳씨라는 유저가 제작한 유카리넷(ゆかりねっと)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이 프로그램은 이전에 소개한 나마로이드보다도 더욱 간단한 설치와 사용법, 그리고 잦은 업데이트로 버그가 굉장히 적어

현재 많은 일본인들도 애용하고있는 굉장히 실용적인 음성인식 프로그램이다.

다운로드는 이쪽 : http://www.okayulu.moe

이전에 소개한 나마로이드가 인텔 SDk를 사용해 괜히 설치만 복잡했던 반면,

이번 유카리넷은 크롬에 사용되는 마이크 API를 사용한다.

그러니 준비물로 크롬이 필요하며 

크롬의 마이크설정(chrome://settings/content/microphone) 에서 마이크를 기본값으로 설정해주고

마이크설정도 얼추맞춰놓으면 마이크쪽 세팅은 끝난다.

아무래도 일본어 프로그램이라 오류가 나지않게끔 가급적 로컬 에뮬로 실행해주자

사실 그냥 실행해도 별 문제는 없지만 이후 연동시킬 보이스로이드나 소프토크가 

로컬 에뮬이 아니면 안돌아가므로 로컬에뮬로 실행시켜주자

유카리넷을 실행하면 무수히 많은 일본어가 너를 반겨줄것이다

그냥 얼추 크롬 깔아줘서 마이크설정 잡아달라는 이야기.

옆에는 연동되는 수많은 보이스로이드 프로그램 목록들이 보인다.

오른쪽위에 플러그인에서

자신이 가지고있는 보이스로이드와 맞춰주면 된다.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보이스로이드, 체비오, 소프토크 등이 있으며

이중에서 무료프로그램은 소프토크뿐이므로 보이스로이드가 없는 사람은 이쪽을 써보자.

필자는 일단 가지고있는 프로그램이 유즈키유카리(보이스로이드)와 소프토크뿐이므로 이둘과 연결해줬다.

설정을 다해줬으면 프로그램 상단에서 재생버튼과 같이있는 개시라는 버튼을 눌러주거나

메인화면에서 [음성인식을 시작한다]라는 버튼을 눌러주면 시작한다.

음성인식을 시작하면 마이크권한을 물어보는데 허용해주고

왼쪽에서 이전에 플러그인으로 설정해준 자기가 가지고있는 보이스로이드프로그램을 체크해주면 

자동으로 보이스로이드 프로그램이 실행된다. 이것으로 끝.

마이크를 통해서 말을 한다면 유카리넷이 크롬의 기능을 사용해서 이를 인식하고,

인식한 단어를 보이스로이드로 던져줘서 자동으로 재생시키는 방식이다.

말을 한다음에 보이스로이드가 이를 인식하고 발언할때까지의 시간차이는 2초 내외정도로 굉장히 빠른편.

음의 높낮이는 설정해줄수 없다는 문제는 여전하지만

감정기능이 있는 보이스로이드2와도 연동이 되므로 업데이트를 기대해보자

여기서 왼쪽위에 자막을 눌러서 자막기능까지 지원하고있는데

"마이크테스트"라고 말하자, 이를 인식해서 마이크테스트라고 소프토크에 보내주면서

별도로 자막창까지 열어서 자막을 띄워주고있다.

저 자막창에 크로마키 걸어서 게임 화면 위에 띄워주면 된다.

[아뇨하세요]

나마로이드가 일본어SDK를 넣어도 한국어를 어느정도 인식했던반면

이번 유카리넷은 순수하게 크롬 일본어 API만을 사용하고있으므로 

Only 일본어로만 사용할 수 있다.

강제로 한국어를 말하면 거의 태반을 인식하지못하며

[와츄어네임]

영어도 조금 무리인것으로 보인다.

무조건 일본어로만 인식한다.

[앙기모찌]

다만 이상하게 급식체는 잘 인식하는편이며

세계급적으로 유명한 갓-게임도 인식을 잘한다.. 퍄퍄..

갓-겜 히오스 님도 하실?

비록 일본어 한정이긴하나 인식률이 굉장히 좋고,  굉장히 실용성이 높은 프로그램이다보니

일본에서는 실제로 유카리넷을 이용해서 유튜버나 트위치스트리머를 시도하는 일본인들이 지금도 굉장히 많다.

방송자가 페이스리그를 사용해서 자신의 얼굴을 유카리의 얼굴로 바꿔 화면에 띄우고, 

유카리의 목소리로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유카리넷의 자막기능을 이용해 자막을 띄우며,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도네를 받고 실시간으로 드립을 친다.

심지어 보이스로이드를 사용하는 버츄얼 유튜버들 대부분이

이 유카리넷을 사용해서 사람들로부터 구독을 받고 인기를 끌고있으니

상당히 실용적인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모두가 좋아하는 인터넷계의 아이돌, 버츄얼 유튜버가 되기. 그리 어렵지않으며

VR챗등의 인터넷채팅등에서도 충분히 활용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물론 이런짓한다고 미소녀 안에 아저씨가 있다는 근본적인 사실은 변하지않겠지만...

그나저나 이런 프로그램에서도 제대로 인식하는 히오스 님도 하실?

우선 이 사이트가 공개하는 두개의 기술중 첫번째는 

노트로 그려진 그림에서 노트부분을 없애고 연필이나 펜부분으로 그려진 그림만 오려내는 기능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대단하지만

그리고 오늘의 본 기능중 하나로, 전혀 채색되지않은 그림을 입력하면 

컴퓨터가 임의대로 그림의 패턴을 계산하여 지가 알아서 색칠한다는 것이다.

그냥 외곽선따라서 페인트통만 부어주는  채색만 해주는게 아니라 

그림의 원근값까지 계산해서 음영도 넣어주고 그라데이션도 칠해주기까지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말그대로 채색되지않은 밑그림을 올리고 채색방법을 택하면 끝.

자동채색기능을 통해서 컴퓨터가 색을 정하고 옷과 얼굴을 구분한다음에 알아서 지정된 부분에 채색한다.

채색방법은 3가지 방식이 있는데 수채화같은 느낌의 탄포포, 유화 느낌이 강한 칸나, 

그 중간의 성향의 사츠키 중에서 가장 잘 나온것을 사용하면 된다

컴퓨터가 이미지를 어떻게 읽었느냐에 따라서 채색방법이 완전히 달라지게된다.

생각하고있는 색상과 다른 색상으로 채색되었다면 좀더 완성도 높은 그림을 위해서

 사용자가 색을 계산하기 이전에 사용될 색을 브러시로 그어주면

컴퓨터가 그 영역을 채색할때 그 색을 참고하여 채색하게된다.

색지정은 왼쪽그림처럼 그림 영역부분에 선만 슥 그어주면 끝이다.

면과 면을 기준으로 채색하므로 색지정시에는 구분선을 주의하며 칠하자

특히 선과 선의 구분이 명확하지않으면 이상하게 채색되므로 주의

왼쪽이 밑그림, 가운데가 색지정없이 자동채색으로만 했을 경우,

우측이 사용자가 색지정을 하고 자동채색을 했을 경우의 결과다.

색이 지정됬기때문에 훨씬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딥러닝 기술을 통해 끊임없는 시착과정을 통해서 가장 나은 과정을 선출하므로

상당히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며, SNS등을 통해서 금새 유명해지게 되었다.

우리가 익히아는 애니나 게임의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조금 손이 많이 가기는해도 만화마저도 무리없이 채색해낸다.

색칠하나로 뭔가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어버린 캐릭터들[..]

색칠놀이 한다는 느낌으로 여태껏 흑백으로 봐왔던 만화를 이제는 컬러로 보도록 하자

농담아니고 이제 몇년있으면 인공지능으로 채색된 만화를 보는 시기가 올지도 모른다.

오늘 알아볼 프로그램은 

일본의 첨단 성인 기술 연구 동아리 'ER 연구소'에서 제작한 니지코넥트라는 프로그램이다.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PC와 연결되는 성인용장난감 오X홀을 인식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자체는 그저 GIF를 재생시켜주는 이미지 뷰어에 불과하다.

..그나저나 흉악하면서 변태같은건 정말로 다 일본에서 만들어지는구나...

사용에는 당연히 PC와 연동되는 성인용장난감 오X홀이 필요하다.

필자가 어지간한 일본 변태프로그램은 다 시연해보고는 있으나

이 도구만큼은 국내에서 구할 방법이 상당히 제한되있다보니 필자는 가지고있지않아 시연하는게 불가능하다..;;

누구 가지고있는 사람 있다면 한번 시도해보도록...

참고로 프로그램이 아직 베타버전이라 지금은 USBOnacon이라는 기종만 인식하며, 

차후 지원 모델을 늘려나갈 에정이라고 한다.

프로그램 다운로드 : https://fantia.jp/fanclubs/3134

당연하지만 성인프로그램이라 팬티아에 가입하고 성인설정을 해줘야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단순히 GIF 뷰어다.

GIF파일을 불러들이면 프레임단위별로 불러와 여러가지 설정을 해줄수가 있는데

쉽게말해서 컨트롤러에 입력이 가해졌을때 GIF를 재생시키고

입력이 사라지면 역재생해서 최초 상태로 돌아간다. 단순한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제작자가 예시로 공개한 스샷에 따르면,

 적절한 GIF영상을 구했을때 이런식으로 정말 신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시겠다

단순히 1과 0만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절반만 넣으면 절반만 재생되는 식으로 

강약의 조절이 되므로 뭔가 여캐릭터를 놀리는듯한 느낌도 체험할 수 있다.

참고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그런 장면이 아니라 그저 승마놀이 영상일 뿐이니 위험하지않다.

결국 GIF영상을 재생<->역재생할뿐이라 한계는 명확하지만 야겜없을때 그냥 재미로 써먹을정도는 된다.

하지만 필자는 변태가 아니므로 저런 승마영상이 아닌 좀더 건전한 GIF영상을 넣어봐서 실험해봤다.

역시 고양이와 시공 만한게 없다. 

컨트롤러에 당신의 그것을 넣을때마다 돌아가는 시공을 보면 그야말로 황홀하지않겠는가?

뭔가 좀더 프로그램 설명을 해볼수는 있지만 성인용 프로그램 설명을 길게하기는 뭐하니 여기까지...

어플의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일단 사람의 사진을 등록시키고 실행하면

이렇게 어플이 알아서 얼굴을 인식해 눈과 코, 입을 먼저 찾아 정점을 생성한다.

정점을 움직이면 그 정점에 연결된 이미지가 같이 움직이면서 표정을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높은 정확율로 얼굴을 자동인식해 사용자에게 별다른 불편함이 없다는 점이 특징으로,

정점을 늘리면 그 부분에 연결된 이미지를 늘리는 식으로 움직이는데, 

무작정 늘리는게 아니라 입을 늘리면 턱을 조금 움직이고 입만 움직이는 식으로 굉장히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놀랍게도 입을 강제로 늘리는 바람에 생겨버린 빈 공간에 이빨과 혀를 알아서 채워준다.

생각보다 상당히 꼼꼼하게 만들어진 어플.

지난번 소개했던 감정감지기는 실제인물만 인식하고, 2D캐릭터는 잘 인식하지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이번 MUGLIFE어플은 놀랍게도 2D캐릭터 얼굴도 별 문제없이 인식한다.

입부분을 늘릴경우 그 빈 공간에 이빨과 혀 이미지를 채워주는 놀라운 꼼꼼함이 보인다고는 했는데

하필 2D캐릭터이다보니 공포게임에 나올법한 캐릭터가 되버렸다;

[너무나도 댕청해서 어플도 인식하지못하는 댕청서벌]

물론 2D캐릭터래도 어느정도 이목구비가 뚜렷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인식하지못한다.

얼굴 인식을 잘못하거나 정점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도 

사용자가 직접 정점을 지정해서 잘못된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

이렇게 얼굴 곳곳에 정점을 잡아주고 눈의 윗부분을 잠고 내려주면

이렇게 눈을 깜빡이는 것처럼 보이게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어플 자체적으로도 표정기능을 지원하고있어서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표정만으로도 충분히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게해준다.

이렇게 말하게 한다던가

얼굴에 웨이브를 준다던가

웃게한다던가

말할수없는 캐릭터를 말하게 한다던가

미묘한 웃음의 여성에게 더욱 미묘한 표정을 짓게한다던가

그림 속의 초상화 인물도 말할수있게 만든다던가

광화 EX캐릭터에게 언어능력을 준다던가

정신오염 A랭크의 서번트와도 말할수 있게 되는 놀라운 어플인 셍미다

하지만 2D캐릭터에게 적용이 쉽게 된다고해도

제작자가 실제인물에게 써먹으라고 만든 어플이라 별다른 지원이 없다보니,

2D캐릭터에게 적용하면 이런 뭔가 공포게임에 나올법한 결과가 나와버리고만다.

그림속의 그녀를 웃게 만들고 싶었다는 의도가 있다면 이 어플로는 상당히 부족할 것이다.

.....아니 내가 잘못 생각했던것 같다.

얼티메이트 죠노우치의 탄생 DA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