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오면 안되는 곳

게임을 시작하면 바로 언급되지만 제작자는 이 게임을 "수많은 사람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제작했다는 아주 불건전한 게임목적을 밝혔으며

실제로 수많은 사람들이 이 게임에 의해 수없이 고통받게 되었다.

고의적으로 어렵게만들어서 사람들의 도전의식을 촉구하고, 그러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인간의 심리적 측면을 제대로 찌른 게임이라 볼 수 있다.

[항아리 상상도]

주인공부터가 굉장히 이질적인데, 대체 무슨 사유로 항아리에 하반신이 끼이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대체 왜 망치 하나만으로 산을 올라가야하는지 조차도 밝혀져있지않다.

그저 중요한건 제작자가 이 게임을 "유저들에게 고통을 주기위해" 만들어졌다는 것 일뿐이며

다리가 없는것은 그저 다리를 만들기 귀찮아서 제작자가 고의적으로 항아리를 씌운것으로 보인다.

[출저]

하반신이 항아리에 끼어있는 상황이므로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오직 상반신, 그것도 해머를 잡고있는 양팔뿐이다.

양팔에 들고있는 망치는 마우스를 따라다니며 마우스의 속도에 따라 망치에 가속이 붙어 더욱 멀리 뛸수 있다.

[출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때 망치는 등산도구가 아니다. 무언가를 내리치기위한 도구이다.

다리를 쓰지않은채, 무언가를 내리치기위한 도구로 산을 올라가는 것은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하다.

따라서 주인공이 어딜 이동하기위한 주 방법은 망치로 어딜 찍고, 망치를 당겨서 플레이어를 끌고오는 식으로 이동해야한다.

게임이 어려운 것은 더러운 조작감이 원인이지만 맵 디자인이 상당히 끔찍하다.

산을 올라가는 구조이기때문에 약간의 실수라도 있으면 그대로 다시 지상으로 직행한다는 점이다.

실제 등산길에서 볼수있는 가드레일 그딴게 전혀 없고 군데군데 낙하 지점이 굉장히 많아서 

한번 산에서 미끄러지면 그냥 맨밑바닥.. 그러니까 맨처음으로 직행한다고 보면 된다.

산정상에서 입구로 떨어져도 어찌나 단단한지 항아리는 상처하나 없고 주인공도 상처하나 없지만

플레이어의 멘탈은 이미 가루가 되어있다.

[출저]

이렇게 뭐만하면 시작위치로 돌아와버리는 상황이 많아

일본에서는 "태초마을로 돌아왔다"라고 부르기도 한다.

약간의 실수만으로도 그동안의 행적이 모두 초기화되는 사태가 일어나는 일이 너무 밥먹듯이 일어나 

플레이어의 멘탈을 도저히 버티게 하기 힘든 게임이다.

하다가 이런식으로 마우스를 작살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국내에서는 유명한 트위치 스트리머 김도가 이 게임 켠왕을 하다가 멘탈이 깨져서 스스로 머리를 밀어버리고

스스로 항아리 인간이 되는 기적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내가 항아리인간이 된다!

이러한 김도의 멘탈 터지는 장면은 니코동까지 수출되서 일본인들도 김도를 알게되었는데

특히 때마침 적절한 브금의 도네영상의 브금이 재생되면서

"한국의 BJ 문화가 이렇게나 재밌구나"라고 감탄하는 코멘트가 넘쳐났다.

국내의 어느 유저가 MMD로 멘탈터지는 장면을 패러디로 재현하기도했으며

심지어 일본에서는 팬아트까지 등장했다.. 출저

이름까지는 다들 모르고 한국의 발광 아저씨 정도로 불리고있는데,

일본 유저 뿐만이 아니라 유튜브를 통해서 전세계 사람들이 다 봐버렸으니

어느 의미로 한국의 대표 스트리머가 되버렸다

하지만 모든 게임이 그렇듯 이런 정신나간 게임도 결국 고인물이 생겨나는법.

이런 정신나간 악조건속에서도 엔딩을 보는것도 모자라,

심지어 엔딩을 50번넘게 봐서 황금항아리를 깨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이걸 50번넘게 꺨거라고 예상한 제작자도 참...

이런 고인물들이 하는 플레이를 보면 그야말로 게임이 엄청나게 쉬워보이는 착시현상까지 일어난다.

하지만 정작 멀티플레이를 보면 이런 황금항아리를 탄 고인물들도 숱하게 떨어지는 것이 이 정신나간 게임이다

[도타2에서의 혼종]

[모바일로 나온 짝퉁게임]

특유의 조작감, 수많은 스트리머의 멘탈이 터지는 소리 등으로 게임은 발매 한달도 안되서 금새 유명해졌으며

벌써부터 패러디가 끊이질않는 고통의 게임이 되었다.

[출저]

츠라이상은 오늘도 츠라이한 것이다

[출저]

[출저]

정상을 노리는 항아리남자와 심연으로 내려가려는 모험가의 만남

[출저]

선물을 주기위해 망치만으로 집을 오르는 샤로

이렇게 매우 극히 어렵게 만들면서 도전 의식을 자극한다는 점이 

사람들의 심리를 역으로 찌르는 상당히 심리적인 게임이다

항아리게임 이외에도 고전게임들을 보면 이런식으로 항아리 게임 이상의 극한적인 난이도를 요구했다가

우리 어렸을때의 트라우마로 남아버린 게임들도 적지않다.

그리고 그 트라우마를 2017년에 또 느끼게되버렸으니 빡칠 노릇..

다리를 만드는데 자원이 한정되있기때문에 가장 적은 효율로 가장 단단한 다리를 만드는것이 목적이 되므로

가장 힘이 적게 받는 형태로 지지대를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문에 사용자는 다리에 가해지는 무게중심을 고려해서 다리를 배치해야한다.

별다른 계산을 하지않고 무작정 건설하면 딱 이렇게 다리가 뭔 무슨 종이조각마냥 바로 무너지는 상황이 나온다.

희생당한 NPC에게 애도를...

각 발판마다 힘을 따로 받게되며 결국 발판부분이 견딜수있는 압력이상으로 힘을 받을 경우,  무너져 대형사고로 이어지게된다

하지만 적당히 무게를 분산시켜 제작한 다리는 다리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며

또한 배가 지나가는 길을 고려해서 다리를 올릴 수도 있어야한다.

하지만 아무래도 게임이다보니 물리엔진이 완벽하지않아 이런 어처구니없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게임의 목적이 완벽한 다리를 건너는 것보다는 자동차를 건너편까지 이동시키면 OK인 게임이라

자동차가 건넌다음에 바로 와장창 무너지는 1회용다리라고해도 게임클리어로 인정되는데,

유저들은 이 어정쩡한 게임 물리엔진을 오히려 역이용하여 점점 창의적인 다리를 제작하기 시작한다

일회용 고공낙하 다리

투석기

움직이는 계단 다리가 됬어야했지만...

재시도 

재시도 2

안전한 착지

쳇바퀴

다리를 올릴수 없으니 다리는 버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차로

점프대 혹은 방지대

교차로 2

만약 건너가지 못한 차가 있다면 차드립니다

외나무다리

또한 방해물이 배치되있는 경우도 있어서 우회해야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재시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모릅니다.

소닉

발판다리

이중다리

거꾸로 타는 다리

관람차

다리 맞습니다

다리 맞습니다 2

다리 맞습니다

로봇

세상에 모든 다리가 이런식이었다면 인류는 진작에 멸망했을겁니다

모드를 시작하고 핸드 시뮬레이터라는 제목으로 알수있겠지만

사용자가 움직일수있는 것은 단순히 플레이어 캐릭터의 양손뿐이다.

마우스와 키보드를 모두 사용하며 손가락을 굽히는방식으로 화면에 보이는 물건을 잡아서 상호작용을 할 수있으나,

더러운 조작감과 물리엔진의 버그 등이 한데 겹치게되면서  정말로 매우 까다롭고 병맛돋는 상황이 반복된다.

시프트로 왼손과 오른손을 변경하고 ASDF,스페이스바로 해당버튼에 해당하는 손가락을 구부리며 

마우스로 이동, 휠버튼으로 높이를, 왼쪽버튼으로 손을 움켜쥐며, 오른쪽버튼으로 손목을 돌린다.

게임이 조작감부터가 친화적이지않기때문에 손을 움직이는것부터가 자유롭지가 않다.

현실에선 아무렇지도 않게 할수있는 물건쥐는 것조차도 이 게임에선 상당히 발암인데

물건을 쥔다는 판정자체가 불안전한 유니티 게임물리엔진에 일임하고있으므로

분명 집었음에도 게임엔진이 그렇게 판단하지않는다면 손가락사이로 물건이 빠져나오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총에 장전하는 간단한 작업조차도 초심자가 잡으면 몇시간이 걸릴 수 있다.

어찌저찌 장전한다해도 총을 쥐는것부터가 쉽지가 않은데

총을 잡는 것은 물론, 방아쇠에 손가락을 넣는 작업부터가 쉽지않으며,  

손목 돌리기가 매우 난해해 조준하는 것은 더욱 큰 문제다

물리엔진이 어떻게된건지 물건을 들면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려 손이 앞으로 쳐지며 내려간다.

게임이 발암이라 그렇지, 2200원이라는 가격에 비해서 게임이 전체적으로 

지원하는 모드가 많아서 즐길 수 있는 컨텐츠는 많은 편이다.

또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해서 다른 사람들과 이런저런 모드를 같이 플레이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같이 체스를 두거나 성탄절을 같이 보내기도, 낚시를 하거나, 젠가를 하며 놀수 있다.

하지만 더러운 조작감과 물리엔진때문에 젠가에서 블럭하나 빼는것조차 성공한 사례가 없으며

 이 모드들은 궁극적인 목적이 없기때문에 인기가 없는 편.

거기다 조작감이 더럽게 어려운건 모두가 마찬가지이기때문에

결국 멀티플레이로 다른사람과 만나도 하게되는건 서로 뻑유를 날리는 일뿐이다

병맛게임에서 정상적인 사람을 만날리가 없지않은가

가장 인기있는 모드로는 맥시칸 모드와 러스트 히어로 모드가 가장 인기가 많은 편으로,

주어진 총을 누구보다도 빨리 장전해서 다른 사람을 쏴죽이는 모드다.

병맛게임에서 누구보다도 훌륭한 병맛이 되서 다른 사람에게 병맛같은 인성질을 한다.

그야말로 꿀잼각 아니겠는가?

위에서도 말했다싶이 마우스와 키보드만으로 양손 손가락 10개를 전부 움직여야하다보니 

조작감이 더럽게 어려워서 총 장전조차도 어렵고 총 조준은 더욱 어렵다.

꼭 잡고 조준할 필요도 없고 땅에 내려놓고 방아쇠만 누르는 식으로 쏠수도 있고 거꾸로 잡고 쏘는 등, 

사격 방법은 자유이지만 총 반동이 엄청난지라 제대로된 파지를 하지않으면 총을 놓치게된다.

그리고 총을 잃은 당신에게 주위 사람들이 온갖 인성질을 시전하는건 덤,

여기에 버그는 더럽게 많은 게임이라 뭐가 벌어져도 이상하지않은 온갖 상황이 당신을 덮치게 된다.

어쨌든 누가 한명이 어찌저찌 장전에 성공하면 다른 사람들은 살기위한 심리전에 들어가게되는데

총을 겨누자 손가락으로 다른 사람을 가리켜 쟤부터 쏘라고 유도하기도하고 

[살기위해서 당신의 손가락에 -삐-를 해주는 어느  유저]

온갖 정신나간 아부를 하는 상황도 자주 벌어진다.

하지만 당신이 총을 잃어버리거나 잘못 쏜다면 이들은 곧바로 중지손가락을 올려 태도를 바꿀것이다.

물론 상대가 당신보다 장전이 빨랐다면 당신은 상대에게 온갖 인성질을 당하며

살려달라는 당신의 요구에도 당신은 비참하게 살해당할 것이다

모든 게임이 다 그렇듯, 이런 더러운 조작감도 익숙해지면 할만해지게되며

그러다보니 초심자는 하루내내 쏟아부어도 총장전하기 힘든 이 게임에서 

검지만으로 탄약을 잡아 1분만에 척척 총 장전을 흔히해내는 흔히 말하는 "고인물"들이 나타나게되는데

이런 고인물들은 상대가 총장전하는 소리가 들리자마자 자기 총으로 쳐내서 떨어트리기도 하고

자기총으로 막은다음에 반격하기도하고

자기총으로 반사각을 노려서 도탄으로 자살을 유도시키기도 하며,

이 와중에 당신이 장전한 총을 뺏으려는 사람도 나타나고

상대팔을 부숴서 아예 못쓰게 만들어버리기도 하는 등,

이미 이 더러운 게임에서도 숙련자들은 자기만의 노하우를 익혀 양민들을 학살하고 다닌다.

딱히 총쏘는 모드 말고도 다른 유저들과 단순히 이야기하는 모드도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익숙치못한 조작감에 다같이 병맛짓을 하는 것을 보면

 게임 자체가 정신병 걸린 사람들의 모임정도로 보이게된다.

이 와중에 옆 유저가 당신의 손을 기분나쁘게 자꾸 치근덕 거리기도 할정도로

이미 이게임엔 정상적인 사람은 없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나치 군가를 틀어주니까 다같이 나치 경례를 하는 정신나간 일상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이외에도 수많은 모드가 있다.

소 우유를 짜거나, 총이 아니라 수류탄을 던지거나 같이 폭탄을 해체하거나

AK를 쏘거나, 석양이 진다를 쓰거나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모드가 공개될 것이다.

22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컨텐츠를 지닌 갓-게임이지만

익숙해지기힘든 조작감과 여러 사유때문에 발암내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추천하기가 힘든 게임이다.

아무리 싸다고해도 그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게임구입전에 신중히 생각해볼 것을 추천한다.

[스샷 출저 : 중세게임갤러리]

[we bare bears의 클로이 박]

우선 애니에서는 한국인 캐릭터가 잊을만하면 등장한다.

we bare bears의 주조연인 클로이 박은 이민 한국인의 2세대로 클로이박은 물론 부모님까지 한국어를 구사한다.,

다만 클로이 박은 미국에서 태어난 2세대이다보니, 한국어는 비교적 어눌하며 

전체적으로 이민간 사람들의 2세대에 관한 특징을 잘 구현해냈다.

어탐에서의 제이크의 여자친구인 무지개콘은 한국하고는 아무상관도 없으나 

어째서인지 종족 전체가 모국어로 한국어를 사용한다. 제작진이 한국어가 마음에 들어서 채용했다고...

무지개콘 자체는 사람을 주식으로 먹는 살벌한 종족이지만 인류멸망 후에는 이 식성을 고쳤으며 전통요리로 한식을 즐겨먹는다.

제이크도 무지개콘에게 요리를 배워 한식을 구사할수있으나 정작 핀은 냄새난다는 이유로 기피했다. 츄라이 츄라이[...]

[사이코패스에서 악역으로 등장하는 최구성. 소주를 병나발채로 빨고있다]

[썬더일레븐의 아후로디]

일본애니에서는 일본애들의 반발이 심해서 한국인 캐릭터가 나오지않는다라는 의견도 많으나 찾아보면 적지않게 많이 나온다. 

악역에서부터 선역, 아저씨부터 어린아이까지 다양하게 상당히 나오며

당연하지만 이쁘게생겼을수록 야쩡에서 열심히 구르게된다[..]

아후로디는 한국인이지만 국내 방영판에선 북한인으로 로컬되어 졸지에 아후로디 동무가 되었다는 것이 함정...

심지어 미연시에서 등장하는 경우도 있다[..]

매운걸 좋아하는 성격이라고...

이제 게임이야기로 넘어가자면,

로스트 플래닛1의 주인공 웨인은 이병헌을 모델로한 캐릭터라 처음에 많은 화제를 끌어모았지만

정작 웨인은 한국과는 큰 접점이 없으며 2부터는 등장도 안하는데다가

2부터 게임자체가 하는 사람이나 하는 게임이 되버리면서 금새 묻히게되었다.

한국캐릭터하면 역시 KOF시리즈와 아랑전설의 김갑환과 한국팀 캐릭터를 빼놓을 수는 없을것이다.

워낙 유명하니 자세한 설명은 필요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인 캐릭터로 태권도를 사용하지만 정작 태권도보다는 점A의 흉악함때문에 

되려 한국에 대한 악역향만 심어주고 있는 중이다;;

최신작인 14에선 당연히 너프먹었지만 부자집은 망해도 3년을 간다고 성능은 여전하다.

슈팅게임 선광의 윤무 시리즈의 주인공격인 백창포라는 캐릭터는 한국인이라는 설정이다.

이름만 보면 알겠지만 설정만 한국인일뿐 한국과 큰 연관은 없지만

일단 생긴게 귀엽기때문에 그리고 아주 귀엽기때문에 여러 인기가 많은편.

중요하니까 두번 말했습니다.

격투게임 빠-요-엔!하면 바로 생각나는 철권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화랑과 백두산도 유명하다.

두 캐릭터 다 태권도가 주 기술이지만 싸움스타일이 같으면 아무래도 한쪽이 공기가 되버리니 

화랑의 경우엔 좀더 독자적으로 개발해 약간 불량배식의 막싸움에 가까운 전투 스타일이 되었다.

백두산은 7에 등장하지않는 반면, 화랑은 7에서 대대적인 버프를 받아 

에양을 비롯한 여러 사기기술이 몇개 있어서 잘 날아다니고있다.

정작 필자는 주캐가 따로있어서 잘 모르겠지만..

소울칼리버 시리즈에서도 성미나,황성경을 비롯해 조선출신의 한국인 캐릭터가 잔뜩 등장한다.

시리즈 대대적으로 고정출현해왔고 비중도 적지않은 편으로

노출이 무지막지하게 많은 이 게임 특징상, 조선 캐릭터 답지않게 기본 복장의 노출이 많아서

귀국하면 맞아죽는게 아닌가 싶을정도로 노출이 심하다;;

다만 시리즈가 5로 들어서면서부터 고정캐릭터가 전부 대대적으로 갈려나갔고,

대폭으로 망해 시리즈 자체가 나오질않고있으므로 이제 당신이 자세히 알필요는 없다[..]

스파시리즈에서도 한국인 캐릭터로 한주리가 등장하는데 악역으로 등장한다.

게임이 게임이다보니 한국 출신캐릭일뿐 한국하고 큰 관계는 없다.

머리스타일이 괴상해서 그렇지 머리를 풀면 상당한 미인이며, 성격도 상당히 매력적인 캐릭터이지만

정작 성능은 다루는 사람만 잘 쓰는 미묘한 캐릭터.

안그래도 몸매도 좋아서 야쩡도 많았는데 5에서는 몸매가 적나라하게 나오는 전신타이즈를 입고나와서 

더더욱 야쩡이 폭주하는 중이다. 헠헠 저 타이즈채로 슴골 그대로 핥고싶다 헠헠

여담으로 한국인이 악역으로 등장한다고 한국인 비하라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루리웹, 네이버, 트위터등에서 아주 간간히 출몰한다.

LOL의 아리는 한국 출신을 기념하여 한국의 구미호설화를 모티브로 제작한 챔프로 유명하며

메탈슬러그 시리즈 최초 망작이라 불리는 4에서는 한국에서 만든 것 때문인지 한국인 캐릭터 트레버가 등장한다

컴퓨터를 잘한다는 속성때문에 해킹에 능하다는 설정이 있지만 인게임에 적용되지는 않았다.

4 자체가 통채로 망하고 이후 시리즈에도 등장하지않으면서 없는 캐릭 취급받나 싶었지만

최근 모덴군의 어느 캐릭터가 트레버를 좋아한다는 파격적인 설정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아니 좀 전에 유행하는 오버워치에서도 한국인 캐릭터 디바/송하나도 유명한 편이다.

한국인답게 게임을 잘한다는 성격이며 에임이 좋아서 세계적으로 출몰하는 옴닉들을 상대로 군인으로 징발당했다는 설정으로

등장인물중 최연소인데다가 전신타이즈로 인한 몸매노출 ㅗㅜㅑ...  같은 매력이 돋보여

야쩡사이트에서 오버워치 캐릭 중 가장 많은 야쩡을 담당하고있다[..]

옵치 초기에는 사격시 이동속도 감소, 약한 데미지, 특이한 헤드샷판정때문에 

썩 좋지못한 취급을 받아 방산비리 의혹까지도 받았지만

상향받은 후에는 돌격메타를 책임질 정도로 괜찮은 평가를 받고있다

다만 이러한 인지도때문인지 히오스에 끌려가서도 온갖 고생을 하는중이며, 히오스에서의 성능은 그냥 저냥한 탱커다.

격투게임명가 아크시스템웍스에서 제작한 길티기어 시리즈에서도 한국인 캐릭터가 등장한다.

겉모습은 이렇게 우락부락하고 한국과는 접점을 찾아보기힘든 근육 아저씨이지만

속을 열면 이런 미소녀 캐릭터가 짜잔하고 등장한다. 이름은 금혜현

근육질아저씨는 그저 로봇으로, 디바처럼 로봇을 타고 싸우는 캐릭터다.

기본적으로 한복을 입고다니며 한국인 캐릭터 답지않게 특정부위도 큰편이다[..]

금혜현때문인지 한국 스테이지도 추가됬는데 상궁이 먼지를 털고다닌다[..]

한국맵이라는데 이상하게 중국풍이 강한 스테이지.

국내에 서비스시작한 베인글로리의 스카이도 한국인 이라는 설정이다.

하는 사람이 없는거같으니 설명은 생략

.

온라인게임 대항해시대에서도 조선지역 추가와 함께 부산에서 장군님이 NPC로 등장, 

비중은 그리 높지않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는 1,2에서 한국 종족이 등장한다.

1에서는 중국스킨에 이름만 한국인 별 상관없는 종족으로 나왔으나

2에서는 마소가 제대로 신경써줬는지 전용 거북선과 전차 유닛을 지닌 전용 종족이 되었다.

전용 영웅으로 이순신이 등장한다.

[한국 특수유닛 전차]

전용 유닛을 준건 좋긴한데 한국 역사를 통틀어서 저런 병기가 있었던가...?

어쨌든 거북선은 비싸긴해도 사실상 해상 최강자라 부를수있는 유닛이며

전차 자체도 성능이 사기라서 게임 출시 초반에는 다른 유닛을 씹어먹는 개사기인데다가

한국 종족 특성자체가 에오엠2 초반에서 잘먹히던 성날빌 전략에 특화되있어 

한국 종족 자체가 사기취급을 받았으나 너프먹고 지금은 고인종족으로 떨어졌다.

그리고 묘하게도 건물 디자인은 한국보다는 중국, 일본풍에 가까운 건물들이 많다.

3에서는 배경이 근대시대로 넘어가면서 한국종족이 삭제되었다.

라이즈 오브 네이션즈에도 한국 종족이 등장하는데,  특수유닛으로 화랑과 신기전이 등장한다.

이쪽은 적어도 한국풍으로 디자인된 기와가 올라간 고유 건물도 있다는 점에서 에오엠2보다는 고증이 잘되있다

[의병 승마 지휘관(승마 부관, 곽재우, 승병장 영규)]

[승마 지휘관 (권율, 조헌, 이복남)]

워로드 게임즈의 미니어처 게임인 워해머 히스토리컬에서도 조선군이 등장한다.

임진왜란 시기라서 주 병력은 의병과 주둔군이며 미니어처 게임이다보니 고증이나 모델의 조형도 뛰어난 편.

[용인에서 수많은 조선군을 학살한 일본인]

[재현된 행주대첩]

[편곤기병]

[대형총통]

[그리고 한국 문서까지 찾아보지않은이상, 찾기힘든 완구[碗口]라는 대포유닛까지 등장한다]

​수많은 시대로 나뉘어져 시대업글하는 재미가 엄청난 "엠파이어즈"에서도 한국 종족이 등장한다.

한국의 건물, 유닛, 이순신, 거북선 등의 고증은 물론, 총통기를 장착한 화차, 마상쌍검 기병, 편곤기병 같은 

역사서를 찾아보지않으면 모르는 유닛까지 등장할정도로​ 고증이 유독 뛰어난 편이다.

삼국지 10PK에서도 이순신장군님이 추가무장으로 등장.

가장 중요한 수치인 통솔은 조조를 이기며, 무력도 하후돈은 씹어먹을 정도의 수치를 지니고있으며

스킬도 해군 특성으로 구성되있어 주유는 씹어먹을정도로 상당히 고평가되있다.

다만 선조에게 시달린 것을 고증한것인지 정치는 상당히 낮게 평가되있다

이마저도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무장능력 수정을 이용해서 직접 늘려주자

[문명의 왕건]

문명 시리즈에서도 한국은 꾸준히 출현해왔다.

5 이전까지는 별다른 특징이 적고, 군주인 왕건의 외모가 썩 호감적이지는 않다보니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으나

5에서 군주가 세종대왕으로 변경되면서 제대로된 존엄이 엄청나 화제가 되었는데,

이때 어눌한 한국어의 조선의↗ 궁궐에↘ 당도한→ 것을↗ 환영하오→ 낯선이여↘ 대사는 인터넷 소재가 되었다

세종대왕이 과학을 크게 발전시킨 것을 고증했는지 한국 국가 자체가 과학승리하기 쉬운 조건을 많이 갖추고있다

슬프게도 문명 6에서 한국 문명은 삭제되어 볼수없게되었지만

게임이 기본적으로 모드를 지원하는 게임인지라 유저들은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문명을 모드로 만들어서 배포하기도 한다.

게임에서 등장하지 않은 국가를 모드로 만들기도하고

가상국가를 만들거나 정신나간 국가를 만들기도 하는데

이 와중에 어떤 외국인이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조선문명을 제작하였다.

과학에 특화된 기존 한국과는 다르게 해양전투에 특화된 조선문명으로,

고유유닛으로 총통과 서원을 등장시키고 전용 아이콘도 제작하는등 상당히 공이 들어간 모드이지만

한국문명인 만큼 우리나라사람에게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새로 추가된 문명의 지도자가 최저의 평가를 받고 있는 선조라는 것에 불만이 생긴 것이다.

누군가 제작자에게 왜 선조를 지도자로 선정했나고 물어보니 제작자는 선조가 당시 지도자여서 내놓은 것뿐이라고 대답하였다.

이순신을 추천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그는 훌륭한 제독일 뿐이지 

국가의 지도자는 아니여서 이순신을 넣지 않았다는 대답까지 하였다.

제작자는 나름 설명을 해주었지만 사람들은 선조를 지도자로 한것에 크게 화를 내었다.

심지어 제작자를 증오(hate)한다는 코멘트를 쓰는 사람이 생겼다.

결국 한국사람들의 불만 코멘트를 보고 진정좀 하라는 여론까지 생겼다.

나름 정성들여서 한국모드를 만들어 주었는데 공격적인 코멘트에 제작자들은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참고로 제작자는 한국 문명뿐만 아니라 다른 문명들도 많이 제작하였다.

크라이시스 1에서는 북한이 배경이라 북한인들이 적으로 나오며

이때 북한 병사의 혀짧은 어눌한 한국어는 지금도 인터넷 소재로 간간히 쓰이기도 한다.

배필에서도 평양 맵이 등장해 한때 화제가 되었다.

맵이 파괴되는 게임 특성상 다른건 다 부술수있으나 김정은 동상만큼은 파괴되지않는다

최근 유행중인 소녀전선은 한국의 열렬한 성행에 보답하기위해

한국의 장병이라면 군생활을 같이 보낸 그리우면서도 질린 한국총기인 K-2와 K-5의 등장을 약속했다.

K-2의 경우엔 돼지아빠로 유명한 anmi가 디자인을 했으며

기본복장이 생각보다 상의 면티에 하의는 팬티스타킹인데다가 팬티가 대놓고보이는 판모로 디자인이라 

상당히 수위가 높다보니 출시하면 많은 시키간들이 자원에 현질을 꼴아박는 한이 있더라도 뽑을 예정으로 보인다.

다만 최근 심의에 걸린 것을 생각해봤을때 정말 이 수위가 높은 복장 그대로 나올지는 미지수

디비전에서는 별 이유없이 한국해라고 표기해주는 개념을 보여주었다.. 왈칵...!

님들 이런 갓-게임 하쉴...?

[스카이림의 한국모드.. 당연히 합성이다]

한국 종족이든 한국인 캐릭터든 찾아보면 이 글에 올라온건 별것도 아닐정도로 더욱더 많이 나오지만

스크롤의 압박도 있고하니 소개는 여기까지 하기로 하겠다.

보통 한국의 가장 큰 전쟁중 하나였던 임진왜란시긴의 조선을 소재로 삼거나

아니면 지금 게임계열에서 날뛰고있는 한국인의 특성을 삼아 IT계열에서 날뛰도록 설정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개인적으로 슬픈건 기껏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모드를 만들어줬는데 

자기 마음에 들지않는다고 한국유저에게 공격받는 사례가 적지않다는 점으로

아마 이런 사례가 많으면 앞으로 게임에서 한국 캐릭터를 찾아보기는 더욱 힘들것으로 보인다.

VRChat의 세계에서 당신은 한명의 유저가 되어 1인칭으로 직접 세계를 돌아다니게된다.

기기가 있다면 돌아다니는것 뿐만이 아니라 직접 물건을 만져볼수있고 사용해볼수도 있다.

지원하는 기기는 HTC vive 컨트롤러, 오큘러스 터치, 레이저 히드라 3가지로. 딱히 이 기기들이 없더라도 마우스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마이크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므로 이를 통한 보이스채팅이 필수다.

이 게임에서 메뉴창을 부르면 소드아트온라인에서 메뉴창을 허공에 소환하듯이 나타난다.

다른 세계로 이동, 아바타 변경, 감정표현, 리스폰, 설정변경 등등의 온갖 설정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의 모습을 자유자재로 변경할수있는것이 장점인 게임으로 

수많은 아바타 중에서 마음에드는 아바타로 당신의 모습을 바꿀 수 있다.

게임 자체가 유니티로 개발되어서 그런지 유니티의 마스코터인 유니티짱 역시 만나볼 수 있다.

정해진 아바타가 아닌 사용자가 원하는 모델을 그대로 쓸수 있다는 점이 사람들을 자극시켰는지

VRchat에선 온갖 애니캐릭터, 게임캐릭터 모델을 모델로 쓰고있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VRchat을 실황하는 유튜버들도 어떻게든 특이한 캐릭터를 불러와서 그들의 축제에 동참하고 있다.

유명 월드의 채널로가면 애니캐릭터,게임캐릭터,자작캐릭터가 엄청나게 판친다.

겉모습만 그대로 가져오는게 아니라 유니티 물리엔진에 따른 물리설정(강체)까지 그대로 가져오므로 캐릭터의 가슴도 그대로 흔들린다

스샷은 자기 가슴을 탱탱하게 만지고있는 위도메이커 모델의 유저[...]

익숙한 캐릭터에서부터, 뭔가 오타쿠 느낌이나는 미소녀캐릭터. 심지어 싸닉같은 마이너한 캐릭터까지.

이렇기때문에 사람이 좀만 많은 채널만 가도 그야말로 혼돈,파괴,망가 분위기가 되버리고...

여기에 VR 컨트롤러 기기의 힘으로 당신은 그 모델들에게 여러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총아이템을 줏어서 다른 유저에게 쏘거나[게임이 아니기때문에 죽지는 않는다]

다른 유저 몸을 만져보려고 안간힘을 쓰거나

그게 잘 안되서 빡쳐서 배리어를 치거나

똑같은 아바타를 지닌 유저끼리 모여서 서로 농후한 민달팽이 같은 레ㅈ...가 아니라 백합 행위를 할수도 있고

자기가 직접만든 마리오 모자를 다른 사람에게 씌워서 순간적으로 시야를 차단할 수 있다.

마리오 모자를 쓰고 시야가 막혀 당황하는 유저

또한 게임내에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이모션 기능을 통해서 표정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며,

유니티 모델을 그대로 1:1로 불러오기때문에

유니티에서 모델을 일부러 모습을 크게했다면 게임내에서도 큰 모습으로 등장한다.

게임이 아니기때문에 게임성은 없다싶이하지만 이 프로그램은 남하고 대화하기위한 채팅 소셜네트워크이며,

특히 다들 본모습이 아닌 재밌고 익숙한 아바타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기때문에

그야말로 가면의 채팅방이라 부를 수 있을정도로 여타 채팅방과는 다른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그때문인지 서로 팬티를  보려고 한다거나 식의 온갖 막장 행동도 끊이질않는다.

역시 미국 유저들이라고 생각하는 건 다 똑같은 것이다.

..물론 저 미소녀캐릭터들 안에 들어있는것은 다 아저씨들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