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2022. 4. 28. 00:44

 

 

이전에 리뷰한 간호사 쥴리아가 하도 충격이었는지 이번엔 좀 눈좀 정화할수있는 겜 가져왔음

야겜리뷰라고했지만 이거 직설적인 떡씬이 없어서 야겜은 아님. 

근데 애들 노출이 높아서 후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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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인남캐

대충 빚이 갚기위해 귀한 보물을 찾아 몬무스들이 한가득 사는 이 섬에 왔다고함

여장하면 이쁘장할거같이 생김

 

 

일단 인간마을부터 들러보는데 몬무스가 좋아서 온 변태들,

몬무스를 연구하는 연구자, 주인공처럼 이 섬에 보물을 찾으려고 온 모험가들

다양한 사연의 마을 주민들이 살고있음

 

 

 

교회에선 신변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때 찾아오라고함

 

 

 

마을밖으로 나가니 갈수있는곳이 6개나 있음

 

 

우선 하피숲부터 가보기로함

목적은 하피들이 애지중지하는 뭔가의 보물을 찾아서 가지고나오는것

주인공도 이 숲에 뭐가 있다는 정보조차도 없이,

그냥 맨땅에 해딩하는식으로 생각없이 그냥 쳐들어감

 

 

우효 숲 입구부터 하피들이 생명의 신비를 찍고있다제. 럭키다제

대충 하얀색 하피가 암컷이고 검은색 하피가 수컷역할로 둘이 레즈뷰빔해서 알을 낳는다고하는데

보통 하얀색 하피의 의도 상관없이 검은색이 강제로 겁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함

 

 

요즘 하피가 교미기간이라 인간인 주인공이 가까이가도 별 관심을 안가져서

아무런 저항없이 숲 안쪽까지 프리패스

 

 

그리고 숲안쪽에서 인간이 지은것으로 보이는 굉장히 오래된 집을 찾았는데  

문은 잠겨있으니 부숴진 벽으로 진입

 

 

집안에서 보물상자를 발견해서 "우효 보물이다"하고 냅따 열었는데

 

 

상자안에서 엄청난 빛과 연기와 함께

 

 

 

놀랍게도 그 한순간에 주인공이 흰색 하피로 변해버림 ㅗㅜㅑ

아예 육체 골격 자체가 변해버리는 수준으로 사람의 신체가 변해버렸는데

갑자기 양손, 양발의 감각이 손가락에서 날개와 발톱으로 바뀐듯한 이질적인 느낌에

꼬리가 생기고 가슴과 골반이 큰 여성형 몸이 되니 걷는건 물론이고 발톱때문에 땅에 서있는것조차도 힘듬

놀라서 비명을 지르지만 남자였던 자신의 목소리가 아닌 하피 특유의 고음의 여성목소리가 입에서 나옴

 

 

문제는 알지? 지금 바깥에 교미기간이라 검은하피들이 하얀하피 찾으려고 혈안이 되있는것.

하필 변해도 알을 낳는 쪽의 하얀 암컷 하피로 변해버리는 바람에

이대로 나갔다가 잘못되면 그대로 임신절정테크를 타게됨

필사적으로 집 안에서 한발자국 한발자국 밸런스잡으면서 걷는 연습으로 시작하다가

얼추 날수는 있게됬으므로 어떻게든 마을로 도망쳐야함

 

 

 

당연히 주인공을 발견한 검은하피는 개거품물고 달려드는데

주인공이 아무리 저항하려고해도 덮치려는 자는 덮칠때 힘이 7배 강해진다고 한방에 즉사당함

 

 

으아아 하피님 뭐하시는거에요. 뭐긴 뭐야 사랑의 교미지 

잡히게되면 주인공은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검은 하피들에게 강제로 임신당하는데

사실 야한장면 아닌데 하피가 중요부위만 털로 가렸다보니 일단 가림

 

 

하피란게 대체 생태계가 어떻게 된건지 교미기간은 짧은데도 바로 배가 불러옴;;

남자인데도 졸지에 임신을 해버린 주인공.

불러온 배를 직접 보고도 못믿겠는지 충격에 빠지는데,

이렇게 누가 주인공한테 "얘 내여자임" 낙인을 대놓고 찍어버렸으니 다른 검은하피도 이제 안건드림

상여자 하피특) 남의 여자 안건드림

 

 

뱃속에 알로 보이는 뭔가 무거운게 있으니 중량감으로 인해 이동속도도 느려지고

거기다 본인도 "이러다 알깨지면 어떻게해.. 그래도 생명인데..."하면서 조심조심걷게다님

그 와중에 생명은 신경쓰는 착한주인공...

 

 

근데 하피둥지를 벗어나려고할수록 주인공은 점점 하피로서의 모성애가 각성하기 시작함

머릿속에 점점 알낳을 생각으로 본성이 이성을 밀어버리려고함

여기서 본성을 어떻게든 억누르고 사람이 사는 마을로 갈것이냐

본능에 굴복할것이냐라는 2가지 선택이 생김

 

 

애를 출산하려면 둥지를 구해서.. 알을 따듯하게 문질러주지않으면..

그러려면 마을이 아니라 오히려 산으로 들어가야..같은 생각으로

주인공 머릿속에는 알 생각밖에 없음

이제 본인이 인간남자였던 시절을 모두 잊고 하피로서의 당연한 본성만이 남아버림

 

 

그렇게 둥지로 돌아와서 무사히 알을 출산하고

하피로서, 한아이의 어머니로서 평생을 보내게되는것으로 해피엔딩

어이어이 인간남자로서의 생활 정말 끝나버렸다구www

 

 

 

반면 본능을 억누르고 이성만으로 어떻게든 마을로 돌아오지만

이미 만삭이 된 배는 어쩔수없었고 

 

 

결국 진통이 찾아와 마을에서 사람들 다 보는데 앞에서 출산해버림

사람들 앞에서 못볼꼴 다 보였음에도  출산한 알을 꼭 끌어안은채

이 알은 아무도한테도 못줘.. 내아이야...하면서 알만큼은 지키려하는게 애잔함

 

 

 

물론 알은 ㅈ간이 잘 처리했습니다. 아마도?

 

 

반면에 검은하피를 피해서 무사히 도망치는데 성공하면 

전혀 임신하지않고 무사히 하얀하피인채로 마을에 도착하는데 

마을사람들이 "헉 하피 처음봐"식으로 굉장히 낯설게 대하면서도

그래도 배척하지않고 친절하게 받아줌

대부분 "님님 저 몬무스 관심많은데 궁금한거 물어봐도되요?"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가하면

 

 

우효ww 몬무스는 사람이 아니니까 성희롱해도 불법아니지롱하면서 성희롱 해오는 사람이나

노예로 만들려고 시도하는 사람도 있음

 

 

암튼 "뭔일있으면 오세요"하던 교회도 막상 하피되고 가니까

"이거 못고치네요" 판정받고 주인공 절망함 

 

 

 

 

 

 

결국 몸만 하피이고 정신은 본래 인간남성이었던 주인공인채로 하피로서의 삶에 순응하게되는데

마을에서 섬에 들어오는 배를 입국심사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되는것으로 해피엔딩

생긴건 이뻐서 바다사나이들이 계속 원나잇해오려는것만 빼면

 

 

아무튼 하피이외에도 알라우네 숲가면

 

 

뭔가 머리에 꽃이 생기더니

 

 

갑자기 몸이 여성의 몸에 녹색피부로 인체개조를 당하더니

그리고 하반신밑으로 식물에 잠식당하는 알라우네로 변해버리는데

그 와중에 정신은 계속 침식당해서 처음엔 남자였던 내가 이런 부끄러운 모습으로..!하면서

부끄러워하다가 자신이 점점 누군지 잊어버리더니

 

 

결국 남성이었을적의 자신을 잊고 완전히 정신마저 알라우네로 타락하고

인간으로서의 모든 수치심조차 잊어버리면서 식물처럼 사는걸 더 좋아하게됨.

이쯤되면 원래 남성이었던 주인공은 죽었고

알라우네라는 새로운 성격이 몸을 강탈했다고 봐야..

 

 

타락한 알라우네는 그뒤로 숲을 노리는 모험가들을 노리는 한마리의 몬스터로서 평생을 살아감

 

 

그 외에 서큐버스에게 당해 서큐버스가 되거나

 

 

 

구미호?비슷한 여우요괴로 되던가

 

 

 

 

드래곤 마망한테 잡히더니 알로 다시태어나서 드래곤이 되는바람에

새로운 드래곤 마망이 생긴다던가 테에엥 용마망...

 

 

인어가 되서 선원을 유혹하게되거나

 

 

 

심지어 캬루도 됨

 

 

 

잘했다 김캬루 저 판타지세계에서도 배신을 시작하렴

우리는 역시 캬루의 세계에 살고있다

이거말고도 흡혈귀도있고 더있다는데

다들 관심없을거같고 글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 리뷰함

사실 야한거없는데 애들 노출이 세서 좀 가렸음. 야겜아님

 

posted by megatonjang
:
미연시 2022. 4. 26. 22:03

 

나온지 꽤 한참된 고전겜 리뷰임

제목부터 겁나 싼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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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름은 쥴리아

19세의 사랑스러운 미소녀다

 

 

 

참으로 말하기 힘든 그래픽

 

 

 

 

마치 너 쌓여있잖아가 어울릴법한 정신나간 일러스트

분명 야겜인데 야겜을 거부하는듯한 정신나간 장르

 

 

당장 걸어다니는 도트가 더 야할 정도임

 

 

 

누가 대충 만든 공짜껨아니고 정말 돈받고 파는겜임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비싸지않게 1200원정도(세금포함 1400원)에 팜

아니 끽해봤자 10분이면 깨는겜이라 1200원도 양심 내다버린걸지도 모름

 

 

 

작년 8월에 나왔는데 구입자수 8

그중에 하나가 나란게 유머

 

 

 

군부대 간호사, 그러니까 의무병인데 오늘은 부대원이 전원 알몸 수영한다고함.

전우애 라이라이차차차!

 

 

그러나 전원 알몸수영이라더니 그런거 없었고

 

 

그 와중에 누가 물에 빠져서 인공호흡으로 살려냄

그 와중에 퍼스트 키스 신경쓰는 쥴리아(19세, 처녀)

 

 

그렇게 군부대 일하고 돌아왔더니 왕궁에 자기 친구 니나가 돌아와있음

 

 

 

근데 전쟁에 파견나갔다가 오크한테 덮쳐져서 오크의 아이를 임신해버린 상태라고함

하지만 나라에서 챙겨주진 못할만정 더럽다고 다들 손가락질함

뭐지 여기 조선인가

 

 

 

일단 알몸사진이라 가리긴가렸는데 전혀 야하진않고 오히려 괴리감만 느껴짐 

 

 

 

암튼 그렇게 친구인 니나는 순결을 잃었다고 천대당하며 강제로 외국으로 추방당함

그리고 이 사실을 친구 안나한테서 늦게나마 알게되는 쥴리아

 

 

 

추방당한 친구 니나를 만나기위해 이도저도 다 팽개치고 따라가는데

 

 

 

아 해적만남 망함.

 

 

 

친구를 만나긴커녕 해적한테 노예가 되서 다른데로 팔려나갈 위기인데

 

 

 

너 해적그만두면 야스 뛰어줌이라고 빅딜 시전

 

 

 

그리고 거기에 콜하고 쥴리아랑 원나잇하는 해적.

이제 주인공 처녀 아님. 와 정말 꼴린다

친구는 오크한테 처녀를 바쳐서 추방당했는데 주인공도 이제 조국으로 돌아가긴 틀림

 

 

 

그리고 마음고쳐먹은 (전)해적과 같이 친구가 팔려간 나라로

 

 

 

그렇게 친구가 팔려간 나라까지 찾아가

아예 그 나라에 뿌리박기로 하면서까지 친구와의 우정을 지키는 쥴리아

그야 강제로 순결을 잃었다고 자기국민을 내친 국왕따위 밑에서 살기야 싫겠지

 

 

다행히 이 나라는 오크나 해적한테 덮쳐졌다고 차별하는 정신나간 국가는 아니었음

오히려 의료진이 부족해서 의무병이 아니라 중요직으로 중용당함

 

 

그렇게 친구 니나와 쥴리아, (전)해적은 새나라에서 잘먹고 잘살았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이것이 1200원의 가치입니다 여러분

 

 

 

 

사실 너무 엿같은 게임이라 나만 죽을수 없어서 쓴글임

 

 

 

 

근데 사실 시리즈임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2. 4. 24. 17:38

 


이번분기 신작중 하나인 이 힐러 귀찮아

알기론 개인이 웹코믹으로 연재하다가  니코니코동화에 연재-> 애니화된걸로 알고있음

요즘 개인이 재미로 인터넷에 한두컷 만화 올린게 인기 있어져서

더 올리다가 장기연재->만화책->애니 테크타는 작품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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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없이 혼자 여행하다가 강적인 곰하고 1:1싸우다가 밀리는 전사 주인공

 

 

 


정신없이 싸우는 도중에 나타나서 말거는 다크엘프 암컷 힐러

 

 


도와달라고했더니 태도가 그게 뭐냐며 도게자 요구하는 힐러

첫만남부터 뭔가 정상이 아님

분위기를 못읽는게 아니라 안읽음

트롤링 특화 MAX를 찍은 힐러였음.

 

 

 



하도 어이털려서 싸우던 몬스터하고 휴전 시전하고 

몬스터도 어이털렸는지 그걸 받아주고는 힐러한테 윽박지르는 주인공

 

 


뭔가 킹받게하는 힐러인데 반박하면 말꼬리잡아가면서

되려 남자주인공을 자꾸 나쁜쪽으로 몰아가다보니 더 킹받음

본인이 잘못하면 아예 책임회피시전해서 사람 킹받게함

분명 70년넘게산 엘프인데 말에서 교양이 전혀 안느껴져서 10살짜리 애같음

 

 

 


그 와중에 결국 어르고 달래서 어떻게 설득은 했는데

치료해준답시고 실수로 주인공한테 저주까지 걸어버림

힐러인데 즉사 저주기술까지 쓰는 힐러가 있다? 

 

 



남자주인공 애니 시작한지 5분도 안됬는데 암걸려 죽을려고함

힐을 해달라고했더니 상처입을 일없이 죽게 만들어서 힐러다?

아군 죽이는 실력이 개쩌는거보면 사실 힐러(극딜러)임

 

 



결국 보다못해서 몬스터가 중재까지 해줄정도임

전혀 예상하지못했던 전개에 몬스터마저 입을 열고 말았다..!

결국 적과 싸우기보다는 롤마냥 아군하고 싸우기만 함

 

 


그와중에 몬스터 상식인임. 말 잘함

맞지 힐러라고해서 무작정 팀원이 힐하라고 갑질 하는것도 안되긴하지

아니 그렇다고 메르시픽해서 힐안하고 권총들고 다니란 소리는 아니고

 

 

 


그래서 니가 시전해서 나한테 걸어버린 즉사 저주 어떻게 푸냐?

몰?루

 

 


니가 선택한 힐러다 악으로 깡으로 버텨라

 



일은 안하는거같은데 다죽어간 주인공살렸다던가

저주쓰는거보면 능력은 SS급인거같아서 억지로 데려야다닐거같음


아마 앞으로주전개는 파티맺고 몬스터랑 싸우는데 힐러하고 말싸움하다가

결국 보다못한 몬스터가 상식적인 중재를 하는 전개가 주가 될거같음


분명 다크 엘프 종족인데 다크엘프라고 말하면

모욕적인 말 하지 마세요 다크 엘프라고 다들 이런 짓 하는거 아니에요

그건 피부색에 대한 편견이라구요 라고 따지고 들거같음


 

 


역시 깐프는 믿을게 못된다는걸 증명함

아아 가리토스님 당신은 도덕책...



이번분기 간편하게 볼수있는 개그물인데 

왠지 남자주인공 암걸리는게 체감되서 보는 나도 암걸릴거같음

의사가 아니라 장의사인 혼돈악 성향의 캐릭터..!

이쯤되면 아쿠아나 캬루가 호감으로 보일정도의 혐성임


세상에 이렇게나 보는사람 애타게 만든 작품이라니

나같이 일본만화 많이 안보는 일반인은 내성없어서 어떻게보라는걸까요

 

 

 


근데 힐러가 도게자하라고하면 도게자해야지

그랜절하라고하면 그랜절해야지

발핥으라고하면 해야지

어쩔수없이 핥아줘야겠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2. 4. 24. 17:23

 

섬도희 레이가 13세라는게  밝혀져 유희왕 커뮤가 불타는 와중에

드래그마 스토리 2편

 

1편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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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로서 모든 권위를 박탈당하고 추방당해 마을소녀A가 되버린 에클레시아,

기억을 대부분 잃어버린채 변신능력만 지니고있는 정체불명의 소년

그리고 이 둘을 마을까지 데려와 보호해주고있는 트라이브게이트

덕분에 에클레시아와 소년은 마을에서 지내면서

트라이브게이트 3대장 슈라이그, 루갈, 페리지트를 비롯해 주민들과 금새 친해짐

 

 

 

아 페리지트 귀빨고싶게 생긴거 실화냐..

 

 

 

소년이 어째서 괴물로 변신할수있는 능력을 지니고있고

드래그마 자체가 워낙 여기저기 악감정을 많이 사고있기는해도

소년이 왜 드래그마를 공격했는지도 아직 모르는데

거기다 애가 중2병에 걸려있음

 

 

 [낙인개막]

한편 전황은 날이 갈수록 안좋아지고있음

드래그마가 데스피아라는 엄청난 성능 테마가 되더니

압도적인 오프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전황이 굉장히 불리해지면서

더이상 트라이브게이트만으로는 데스피아를 상대할수없는 지경에 이름

 

잘한다 데스피아 그렇게 트라이브게이트를 멸망시키렴

 

  

 

상황이 이렇다보니 드래그마 제국의 목표가 되고있는 에클레시아와 소년을

자기들이 언제까지고 보호해줄수가 없었던지라

슈라이그는 자신의 기계새를 가이드로 붙여서 자신들의 동맹관계인 

스프리건즈쪽으로 가볼것을 조언함

 

 

 

에클레시아와 소년이 찾아가야할 스프리건즈 테마는 사막지역에서 살고있으니

사막의 더운기후에 맞춰서 옷도 가볍게 갈아입고 머리스타일도 포니테일로 바꾸게된다. 

ㅗㅜㅑ 겨드랑이 밥공기 세공기 가능

 

 

 

전투능력이 그리 높지않은 단 둘만 여행을 보내는것은 불안한지

걱정되는 마음으로 여행을 보내는 슈라이그와 페리지트

 

 

 

그렇게 사막으로 단둘이서 여행을 떠나면서 이름없이 부르는건 뭔가 불편하니

에클레시아는 여태 이름이 없던 소년에게 순백이라는 의미인 알버스라고 이름을 지어줌.

 

 

 

둘의 처지가 비슷하다보니 이때부터 서로 꽁냥꽁냥하기 시작함 ㅅㅂ...

플루르드리스가 이 사실을 알았으면 당장에 퍼니시먼트를 먹이러왔을것...

 

 

 

암튼 사막에서 살고있는 스프리건즈에게 찾아가니

얘내들, 비행선에서 유목 생활을 한다

 

 

근데 이야기도 안하고 찾아가다보니 수상한 이방자로 오해받는 바람에

 

 

잡혀버린데스...

온갖 말로 표현못할 고문을 받아서 정조의 위기인데스...

 

자세히보니 스프리건즈라는 애들이 알고보니 전부 로봇이었던것임

대충 사막에 살면서 고철같은거 줏어다가 사는듯

 

 

 

그렇게 로봇들에게 온갖 말도못할 고문을 당하며 히토미 찍을 위기에 처하지만

다행히 스프리건즈랑 같이 살고있는 페리지트의 동생인 키트가

슈라이그의 기계새를 보고 금새 둘을 알아보고 중재해줘서 혐의를 벗고 손님으로 받아들여짐

아마 동생이 드래그마와 싸우는걸 원치않던 언니, 페리지트가 키트를 스프리건즈에 맡긴 모양이다.

아 그 언니의 동생아니랄까봐 동생도 귀빨고싶게 생겼...

 

 

 

암튼 정체불명의 침략자에서 하루아침에 손님이 되었으니 환영을 받기는하는데

이들과 장기체류하면서 도움을 받기위해서 이들이 하는 일을 도와주기로한다

 

 

키트가 개발한 비행선을 타고 사막에 살고있는 짜잘한 괴물들을 토벌하는데 일조한다

 

 

일도 도와줬으니 알비스와 에클레시아는

스프리건즈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입단 및 환영을 받게되고

이 와중에 에클레시아는 전리품이랍시고 사막에서 토벌한 괴물의 머리뼈까지 가져왔다

 

 

 

이 와중에 알버스는 본의치않게 에클레시아에게 프로포즈해버렸다는 2차창작

 

 

 

 

날이 갈수록 꽁냥꽁냥 정도가 심해지는 주인공 커플.

스프리건즈와 같이 있으면서 같이 꽁냥꽁냥하는 2차 창작이 제일 많은것으로 봐선

이 시기가 에클레시아와 알버스의 여행중 제일 편했던 시기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렇게 평온했던것도 잠시,

사막의 거대한 괴물들의 흉폭함의 영향을 받았던것일까

알버스 내부에 있었던 미지의 힘이 그를 다시 폭주하게 만드는데

 

 

맨처음에 드래그마를 습격했을때처럼 

알버스 본인도 모를 특유의 변신능력이 폭주해 낙인룡 알비온이 되어 폭주하면서

 

 

똑같이 폭주하기 시작한 사막의 거대한 괴물들과 깽판 싸움을 벌이게되는데

 

 

 

스프리건즈들은 물론, 키트까지 직접 만든 기계로 알버스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씨알도 안박혀서 전혀 도움이 되지않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싶을때, 어디선가 갑자기 등장한 3인조

 

 

이 3인조에 의해 괴물은 물론 괴물로 변한 알버스까지 같이 날려버린다

아니 그보다 위 짤에선 크기 비슷비슷해보이더니 크기차이가 저렇게 엄청났던건가..

 

 

도와주러 온 3인방은 바로 드래그마에서 탈주하다 암살자들에 의해 죽을뻔했다가

지나가던 상검테마들의 도움을 받고 그쪽에서 체류하여

요안의 상검사가 된 에클레시아의 언니인 플루르드리스 3인방으로

같이 탈주했던 테오와 아딘 역시 현원의 상검사가 되어 에클레시아를 도우러온것이다.

의외의 장소에서 자매상봉이 이루어진것이다

 

 

아무튼 요안의 상검사의 조용히하세요!를 쳐맞고 잠잠해진 알버스는 에클레시아가 마저 진정시키면서

 

 

본래의 변신모습인 흑의룡 알비온의 모습을 찾아

변신능력을 통제할 수 있게되면서 폭주 사건이 끝남

이쪽이 본모습이라하니 인간으로 돌아가지는않고 이대로 다니는듯하다

 

 

 

그렇게 의외의 장소에서 자매상봉을 이루게된 에클레시아와 요안의 상검사

같은 드래그마에 있을때와 달리 지금은 테마가 완전히 달라졌음에도

여전히 서로 카드 효과의 상성이 좋은것을 보면 역시 자매는 자매인가보다

다시봐도 가슴 짱커 모후..!

 

 

 

그렇게 모두의 언니가 되었지만

처형관계에 있는 알버스와 요안의 관계는 아직 서먹서먹한듯하다.

 

 

 

 

암튼 요안에게 드래그마가 데스피아로 타락한것을 비롯해 여러 사정을 전해듣게되고

데스피아의 낙인을 봉인할 방법을 알고있는 상검 테마에게 가자는

요안의 제안에 따라 알버스는 에클레시아를 태우고 다음 목적지인 상검으로 떠나게된다

떠나면서 폭죽을 터트리는등, 성대한 송별식을 벌여주는 스프리건즈

에클레시아가 전리품으로 들고온 거대한 머리뼈는 그녀의 무기로 가공해준듯하다

 

 

그렇게 상검의 본거지인 거대한 산맥 대령봉상검문까지 오게되는데

상검 테마는 중국풍이 강한 테마로 세상과 단절하여 수련을 거듭해

마음을 무기의 형태로 꺼내서 사용하는 심신을 단련하는 무사들의 테마다.

얘네 마듀에 언제 나옴?

 

 

그렇게 상검 테마까지 찾아와 상검의 지도자 승영과 순균의 면전앞에 선 에클레시아와 알버스

다행히 굉장히 사나운 인상과 달리 속은 따뜻한 인간들이라 상검은 기꺼이 도움을 아끼지않았는데

우선 대령봉 가장 깊숙히 있는곳에 있는 히스이 테마들과 만나기전에 약간의 수련이 필요해졌고

요안의 상검사와 헌원의 상검사(테오/아딘) 또한 다른 일로 떨어지게된다.

 

 

상검에서 체류하며 얻은 심신의 힘으로 에클레시아는 튜너의 힘을 얻게되어 

'순백의 성녀 에클레시아'로서 상검, 알버스를 지원해줄 효과를 들고 나오게된다

입고있는 고글은 키트가 깔맞춤으로 선물해준듯

이제 남은것은 대령봉 가장 깊숙히 있는 히스이 테마들과 만나

데스피아의 낙인 봉인 방법을 배우는 일뿐

 

 

 

한편 승영과 같이 상검을 통치하는 상검의 지도자 중 한명이었던 용연은

고작 상검테마의 지도자 하나로 만족하지않고

세상을 지배하고싶다는 야욕에 사로잡혀 데스피아 교황의 사병대장인

아드리비툼과 모종의 뒷거래를 하게되는데...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2. 4. 19. 11:51

 

 

지난번에 스토리 리뷰한 성유물 스토리가 반응이 좋아서 데스피아편도 리뷰해봄

 

성유물 스토리 : https://megatonjang.tistory.com/869

 

더보기

 

[교도국가 드래그마]

이번 드래그마 테마의 배경이자 주인공이 태어나 살고있는 도시인 드래그마

하나의 종교를 국교로 삼아 맹신적으로 신봉하다못해

그 정도가 심해서 교리를 안따르면 이도교로 취급해 목을 따버리는 정신나간 독재종교국가로

 

 

막시무스 드래그마라는 자가 교황이 되어 독재정치를 피고있음

국가의 모든 권력이 이 사람에게 집중되어있기때문에

이 나라에선 교황인 이 사람의 말이 곧 법이고 진실임

 

 

 

[교황의 사병인 핫샤신 드래그마]

 

 

[그리고 성유물로 테트라 트래그마라는걸 모시고있음]

 

교황인 막시무스의 명령에 따라 드래그마의 모든 시민은

신이 내리는 기적을 상징하는 표식인 성흔을 몸에 새기고 살아감

이렇게 눈에 보이는 신의 기적까지 몸에 새겨져 있으니

국민들 또한 교황에게 그 어떤 의심이나 불만을 갖지않았고

이로서 교황인 막시무스는 절대유일의 권력자로서

모든 법을 자신에게 복종하는 것으로 재정하고는 국가를 통치해감

 

 

 

자신의 종교만이 유일한 진실이고 외부를 배척하는 드래그마의 오만한 통치방식때문에

드래그마와 주변국가와의 관계는 최악이었는데

특히 트라이브게이트라 하는 수인국가와 현재진행형으로 전쟁중임

드래그마에게 트라이브는 사람이 아닌 수인들이니 신의 은총을 받지못하는

이교도들이다하면서 성전을 벌이고 트라이브게이트는 생존을 위해 저항하는 중임

보면 알겠지만 드래그마는 근현대시대의 판타지유럽인 반면,

트라이브게이트는 스팀펑크 컨셉의 국가로 총과 유탄, 대구격 저격총의 화기를 사용함

 

근데 마듀에서 얘내들 날뛰는거보면 정말 이교도들 맞는거같음.

아아 드래그마 당신들은 도대체.. 아 근데 페리지트 귀빨고싶다

 

 

[드래그마의 기사 플루르드리스]

전쟁이 있는 국가니 드래그마에도 병사가 있고, 특히 주 전력으로는 성기사가 있는데

이 중 플루르드리스라는 여성 기사단장이 굉장히 잘싸워서

사람들에게 성녀라 불릴정도로 사실상 드래그마의 최고 전력중 한사람이 됨

워낙 강해서 국가에서 아예 전설의 장비인 갑옷,방패,칼까지 지원해줄정도

 

 

[드래그마의 성녀 에클레시아]

 

또한 군대의 사기를 위해서 성녀의 존재가 필요했기에

어릴 때부터 교회에 줏어져서 자란 에클레시아라는 소녀를 성녀로서 키우게됨

이마에 보이는 X자 표식이 드래그마 시민들에게 새겨진다는 성흔임. 흉터아님

 

 

 

그렇게 만들어진 성녀 에클레시아는 같은 성녀인 플루르드리스에 비해서

강한 전투력을 지니지는 않았지만 성녀라는 이미지에 걸맞을정도로

귀여운 외모와 정의감 넘치는 마음씨로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아이로 성장함

 

 

 

겁나 꼴리게 생겼는데 성격까지 좋으니 인기가 없을수가 없으니

사실상 국민의 아이돌이고

 

 

굉장히 많이 먹어서 먹보속성까지 있음 우걱우걱

 

 

너무 잘먹어서 아제우스까지 부를정도임

두근두근 아제우스!

 

 

이렇게 드래그마에선 플루르드리스라는 성녀 기사단장과 

만들어진 아이돌 성녀인 에클레시아 두명의 성녀가 존재하는데

플루르드리스 또한 에클레시아를 굉장히 아끼고 이뻐해서

거의 친자매나 다름없을정도로 사이가 돈독하고

 

 

 

 

플루르드리스에겐 에클레시아를 지키기위해서 도시를 지킨다고 할정도로 

에클레시아를 그 무엇보다 소중히 아끼고있음.

 

 

 

 

[천저의 사도]

 

 

[회신룡 배스터드]

 

그러던 어느날 도시에 갑자기 왠 용이 쳐들어옴

 

 

[드래그마 퍼니시먼트]

 

이 용은 겁나 짱센 우리의 플루르드리스 기사단장님이

엑덱에서 공격력 2500의 몬스터 하나를 묘지로 보내는것으로 그냥 아작을 내버림

우리 기사단장님 짱세 모후!

 

 

 

[알버스의 낙윤]

플루르드리스에게 쪽도 못쓰고 효과파괴당한 용은

은발을 지닌 검은 피부의 소년으로 변해버리더니 도망치는데

 

 

 

[드래그마 인카운터]

 

소년이 도망치던 도중 우연히 에클레시아와 만나게되면서 우연적인 보이미츠걸이 시작됨

소년의 정체는 모르겠으나 부상자를 마냥 방관할수없을정도로

착한 심성을 지니고있던 에클레시아는 소년과 접촉하는데...

 

[트라이브리게이드 라인]

 

용이 침략해서 정세가 혼란한 이 와중에 

저항군인 트라이브게이트가 페리지트, 흉조 슈라이그, 루갈을 필두로 난입해옴

아 뭐임 트라이브 집 다지었잖아 누가 방치함 ㅡㅡ

 

 

 

[드래그마티즘]

 

 

트라이브게이트와 드래그마, 여기에 정체모를 소년까지 3테마의 대립이 코앞인 가운데,

에클레시아와 우연히 만난 은발 흑태닝 소년이 사건의 주동자란걸 알고있는

드래그마 교황이 에클레시아에게 소년의 처형을 명령하지만

차마 부상자를 공격할수 없었던 에클레시아가 이에 머뭇거리며 주저하자

빡친 교황이 아이돌이 말대꾸? 하면서 너 파문 시전함

 

 

 

[흔식룡 브리간드]

 

파문 크리를 당해 정신공격을 맞은 에클레시아는 혼절

그러나 자신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었던 것을 알고있던 소년이 은혜를 모르는 축생은 아니었는지

가지고있는 특유의 변신술능력으로 흔식룡 브리간드라는 괴물로 변해

에클레시아를 보호한채 탈출을 시도함

 

[트라이게이드 리볼트]

얼추 상황을 파악한 트라이브게이트도 이를 엄호하며 제국과 트라이브게이트 저항군과의 전투가 시작됨

 

 

  

[트라이브리게이드 에어본]

 

눈앞에서 소중한 여동생이 괴물과 퍼리 단체들에게 납치당하는걸보면서

플루르드리스는 에클레시아를 우선하여 되찾으려하지만

트라이브게이트 중에서도 에이스이자 대빵인 슈라이그가 막아서는데,

플루르드리스가 슈라이그의 제외시키는 효과를 무효하고 자기 효과로 공격력 3000으로 올리자

똑같이 공격력 3000인 두 몬스터는 승부가 나지않아 트라이브게이트와 알버스의 탈출저지에 실패함

 

 

 

사랑스런 여동생이 이 수간러들한테 납치당해서 응기잇 당하지않을까 걱정되는것도 있겠지만

전투 과정에서 트라이브게이트 수인들이 동물귀 동물꼬리만 가지고있을뿐,

겁나 훈남훈녀들 모임인데다가 자기들과 똑같은 인간과 다름없단걸

알게된 플루르드리스는 여태까지 이교도랍시고 학살해왔던 자신의 행동에 고뇌에 빠지게됨

 

 

 

 

[드래그마 제네시스]

 

그렇게 트라이브는 도망치고 전투는 끝났으나

에클레시아의 파문으로 아이돌 성녀를 잃었으니

사기문제를 위해서라도 교황은 일단 서둘러서 다음 성녀를 만들게되는데

 

 

 [드래그마의 알버스 세인트]

정확히는 저 빨간머리소녀의 몸만 필요했을뿐, 저 소녀의 몸에 이미 오래전에 사망했던

드래그마 최초의 성녀 쿠엠의 영혼을 넣어서 몸만 쓰게하는식으로 성녀를 부활시킴

 

 

 

 

여태 이교도라는 이름으로 학살을 만행하는 교황의 목적도 눈치챈데다가

소중한 에클레시아도 사라진것도 모자라 새로운 성녀를 임명하여

에클레시아의 기록말소를 본 플루르드리스는 드래그마에 정나미가 떨어져

기사단장이자 성녀로서의 모든 권한을 포기하고 자신의 장비도 반납한채, 

자신의 성흔조차도 봉인하면서까지 탈주함

 

갑옷을 벗으니 거유의 미녀검사였음

헤으응 상검사 눈나...

 

 

불만이 있는게 플루르드리스만 있던건 아니었는지

마찬가지로 드래그마에 불만이 있던 상위기사단인 드래그마의 철퇴 테오와

드래그마의 천계 아딘까지 드래그마에서 탈퇴하고 떠나

어디있는지도 모를 에클레시아쪽으로 가려고함

 

 

 

하지만 자신에게 반발한데다 목적까지 눈치챈 플루르드리스를

교황이 그냥 놔둘리가 없었으므로

하루아침에 배신자로 낙인찍어 암살자를 파견하는데

 

 

 

[용상검현]

 

플루르드리스, 테오, 아딘 3명다 기사단의 TOP3에 속하는 실력자였지만

계속된 암살시도에 결국 플루르드리스는 중상을 입고 

테오와 아딘에게 부축해서 암살자에게 쫓기며 도망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마침 지나가던 상검이란 테마들에게 도움받게됨

 

 

[히스이요람]

 

그래서 죽을뻔한 플루르드리스는 상검의 도움을 받아 

온몸에 검붉은 저주가 퍼질 정도로 심했던 상처도 회복되고

더는 플루르드리스가 아닌 요안의 상검사로서 테오,아딘과 함께 상검진영에서 체류하게됨

 

 

 

 

 

두명의 성녀를 하루아침에 잃었으나

자기 말만 듣는 고분고분한 성녀를 찾은데다가

에이스가 죄다 탈주해버렸으니 앞으로 싸움이 뭔가 힘들어질거같다고 생각했는지

교황 막시무스는 그제서야 본색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드래그마의 전국민에 심어있는 신의 기적이라 불리는 성흔은

성흔이 아니라 정체모를 외계의 존재의 힘을 불어 넣기위한 표식인 낙인이었고

전국민에 새겨져있던 이 낙인을 막시무스가 ON하고 스위치를 키자

낙인을 가진 모든 시민들이 괴물로 타락하기 시작하면서

이 드래그마라는 테마는 데스피아라는 테마로 변해버림

 

 

당장 교황인 막시무스부터가  데스피아의 드라마트루기아라는 괴물로 변해버리고 

 

 

그의 사병들 또한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으로 타락함

공수가 변하고 레벨이 같음

 

 

그들이 모시던 성유물인

테트라 드래그마도 데스피아안 프로스케니온이라는 흉물로 변하고

 

 

플루르드리스가 사용하던 전설의 3장비가 스스로 합체하더니 살아있는 기사인형이 됨

멀쩡한 사람도 괴물이 됬으니 일반 시민들이야 오죽했으랴 

거룩한 종교국가가 하루아침에 괴물들이 한가득한 마계로 변해버린것이다.

 

 

 

 

비록 사람의 형상과 인격은 잃었으나그 덕분인지 그냥저냥하던 성능이었던 드래그마는

놀랍게도 오프에서 겁나 날뛰는 개사기 성능의 테마 데스피아가 되어

오프에서 높은 우승률을 자랑하게된다

 

아아.. 국민들에게 승리를 가져다주신 교황 막시무스, 아니 드라마트루기아님.. 당신은 도대체...

 

 

[트라이브리게이드 오스] 

 

한편 트라이브게이트와 함께 트라이브게이트의 마을로 함께 돌아온 흑태남소년과 에클레시아

트라이브게이트는 이 둘을 손님으로서 대접하면서

둘의 상처가 회복하고 안전해질때까지 같이 지내게됨

근데 흑태남소년이 자신의 이름도 모를정도로 기억이 온전치않은데다가

에클레시아는 이제 성녀도 뭣도아닌 평범한 마을처녀A임.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만한데...

 

 

posted by megatonjang
:
유머/밈소개 2022. 4. 16. 12:36

 

 

이 글을 보게됬다면 희망을 버려라

 

-특정 단체 비하, 조롱 의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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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선수들을 자진입대 시키러 온 무톤듀오.

이 차를 보고 있다면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

 

 

이 차를 봤어도 희망을 버려라 아쎄이!

 

 

 

아! 그날의 기합차던 도넛의 추억이여!

 

 

 

 

 

 

스카이림에서도 계속되는 전설

아! 이세계에서도 계속되는 싸가의 전설이여!

 

 

 

 

 여름이었다.

 

 

 

 

아! 그날의 달콤바삭했던 추억이여!

 

 

 

 

정신나갈거같은 메스가키 기열

허접허접 챠챠챠

 

 

 

왠진몰라도 일본에 수출됨

 

 

 

 

대체 왜 이런밈이 생긴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런 밈이 생긴이후로 이미지가 많이 떨어진듯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2. 4. 15. 12:42

 

 

이번분기 그 흔하게 많은 이세계 전생물?중 하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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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이세계에 전생하고 시작하는 남주인공

이게 라노벨에서나 있던 이세계라는거구나하고 신나신나-! 하고있는데

 

 

 


감정결과 무능력자라는걸 알고 그냥 쫓겨나고 내버려짐

 



페페개구리마냥 시무룩하고 기죽어있는데 왠 메노우라는 미소녀가 줏어감

가슴큼

 

 


대충 배경설명을 해주는데


이세계에서 일본인 소환이 처음이 아닌지라 그중에선 여기에 뿌리내린 사람들도 많고

그들의 지식에 의해 이세계가 발전함


그래서 평범한 판타지 세계라고하기엔 거의 근현대수준으로 문명이 발전되있고

그 덕분인지 이나라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게됨

주인공이 버프받고 이세계 언어를 자동으로 학습해서 쓰고있는게 아니었던것임

 

 




근데 마왕이나 마족은 커녕 전쟁 같은게 없는 평화로운 세계라

굳이 주인공이나 이세계인을 용사로 소환해야할 이유도 없음

대체 뭔 이유로 왕족이 주인공을 소환했는지 알수없음

 

 

 


주인공을 소환한 왕족은 주인공을 무능력 일반인이라고 가치없다며 쫓아냈는데

메노라가 감정해본결과 모든걸 무로 만드는 말그대로 "무"능력자였던거임 ㄷㄷ

이능력배틀물 보면 다 알겠지만 이만한 개사기 스킬이 따로 없는데

 

 

 



남주 신나서 머릿속으로 자기 버린 왕족들 조져버릴 생각만 가득했을거임

 

 

근데 그걸알자마자 메노라가 그 자리에서 남주인공을 살해함

 

 


엣.. 남주인공이 1화부터 죽어..?

부활각 전개라도있나? 싶었는데 그런거 없구요 

정말로 저렇게 사망함

 

 

 


일본에서 이세계로 전생되는 일반인은 반드시 어마어마한 특수능력을 갖게되는데

하나같이 개인의 한계를 넘어선 엄청난 능력인지라 언젠가는 폭주하게 된다는것

그리고 폭주하면 원전터지것마냥 대륙 하나가 날아갈정도의 큰 사고가 터지고

이게 작중에선 4번이나 터져서 대륙 4개가 통채로 사라짐


그렇다고 다시 돌려보내는 마술도 없으니 처분을 위해서 죽이게되었는데

따라서 어디선가 이세계 전생이 행해질경우,

소환된 일본인을 반드시 죽이는 암살자들이 조직되었는데

이게 바로 여주인공 메노라였던것 ㄷㄷ

 



그럼 굳이 마족도 없고 전쟁도 없는 세계관에서

온갖 위험을 감수하고 왜 걸어다니는 폭탄이나 다름없는 일본인을 소환해서

그걸 무능력이라고 길거리에 함부로 내쫓고 멋대로 죽이나? 싶기도한데

아무래도 정치싸움이나 이런 내부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서 일본인을 소환해서 무기로 쓰려는 의도가 강한듯함

당연히 다 쓴 일본인은 처분할테고.

뭐야 쓰레기 세계관이네

 

 



이세계는 멸망이 시급하다

 



아무튼 남주라고 생각했던 남자애가 참피마냥 억하고 죽고 빠른퇴장해버렸으니 끝인가 싶었는데

그동안 주인공을 소환한 왕족이 2번째 이세계 소환을 시도했고

이렇게 소환된 여고생이 메노라의 다음목표가 됨

얘는 그나마 능력이 감정됬는지 무능력자라고 성에서 쫓겨나질않음

얘도 가슴큼

 

 

왕성에 잠입하는게 쉽지않은지 후배의 도움을 빌리는데

왠진몰라도 여후배가 메노라 처녀를 노리고있음

여후배는 가슴 안큼

 


그렇게 여후배의 도움을 받아서 2번째로 소환된 여고생을 찾아가 메노라가 바로 푹찍해버리지만

놀랍게도 이 여고생의 능력이 다쳤을때 그 사실 자체를 없애서 없던일로만드는 능력임

죽였더니 물리적으로 공격했다는 사실을 없애서 안죽음

물리적으로 죽일 방법이 없어서 결국 일단 데리고나옴

 

 

 

메노라가 여고생을 물리적으로 죽일방법이 없다고 상관한테 보고하니까

상관이 "일단 우리한텐 죽일 방법이 있으니 여기로 데려오셈"해서 그리로 데려가기위해 여행을 떠남

근데 어째 여고생이 주인공을 보는 시선이 어째...? 

 

 

 


알고보니 여고생이 메노라에게 첫눈에 반해서 처녀를 노리고있음.

저거 동공만 하트눈이 아닌거지, 메노라를 바라보는 시선이 그윽한 매의 눈빛임

당장 자기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뭐어쩌라고?식으로 답변으로 넘기고는

메노라랑 만나서 기뻐! 나 살면서 이때를 기다려왔어! 다른건 아무래도좋아!

라는 답변만 반복함. 이 여자 뭔가 정상이 아님

 

 



그래서 예전부터 메노라 처녀를 노리던 후배가

이를 감지하고 저년 진또배기 레즈임! 하면서 견제하려고함

 

 



결국 메노라가 여고생을 죽이기위해서 안전한곳으로 간다고 뻥치고 이송하려는데

그 여고생은 "이 여자를 언제 덮칠까?"같은 표정마냥 점점 표정이 야해져감

후배는 저..저 여우년 내 상위입찰한 언니한테 꼬리치는거보소! 하면서 발만 동동구르고있는 상황인거고

 

 

이쯤되면 얘는 왜 죽였나싶었는데

그냥 살아있으면 백합에 남자 난입하게 되는거니까 죽인거였음

 

 


세상에 난 좀 시리어스한 다크한 라노벨인줄알았는데

알고보니 어느쪽이 먼저 함락시켜버릴까?하는 레즈뷰빔물이었던것임

누가 사냥감이고 누가 사냥꾼인지 알수도 없고


대체 나같이 애니를 많이 안본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 어떻게 보라고 전개가 이리 개판이 날수가있는거임


애초에 저렇게 목숨걸고 죽이려고할거면서 뭐하러 저런 핵병기가 터질 위험을 감수하고

이세계에 억지로 소환하려는 이유 자체가 설명이 부족해서 작중내 공감이 잘 안되고있음

 

 


메노라가 여고생을 먼저 덮쳐서 죽이느냐

아니면 여고생이 메노라를 먼저 덮쳐서 함락시키느냐

근데 생각해보니 내가 메노라를 덮치는게 더 빠를거같아서 그냥 야겜에 소환해버림

아 저 옆트임 허벅지 어떻게 참냐고

애니보면 알겠지만 겨드랑이도 뚫려있다고. 밥공기 뚝딱가능

어이어이 암살자라더니 일본인 유혹하려고 일부러 야하게 입은거였냐고 www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2. 4. 11. 15:51

 

 

여기 귀여움 있다. 뒤가 약점

 

[1] : https://megatonjang.tistory.com/1003

 

더보기

 

 

 

지난번 [1]편에서도 설명했다싶이 엘든링에선 황금률이란 절대적인 법칙 아래에

여왕 마리카의 절대적인 통치가 대륙 전체에 이루어지고있었으나

장남 고드윈의 암살을 계기로 마리카가 황금률을 상징하던 엘든링을 부수고 잠적하면서 

영원할것만 같았던 대륙의 치세가 깨지기 시작한다

 

 

이후 마리카의 친자식들인 데미갓들이 각각의 사정으로 서로 싸우는 파쇄전쟁이 일어나면서

대륙의 몰락은 더더욱 가속화되었고 황금률을 전대륙으로 가호를 퍼트려주던

대륙의 상징인 황금나무는 자기가 ㅈ됬는걸 알았는지 전대륙에 황금나무의 종자를 퍼트리면서

이전에 황금률의 가호를 잃어 추방된 자들을 다시 불러오는데

이들이 빛바랜자이며 주인공 또한 이 빛바랜 자들 중 하나였다

  

 

 

그렇게 황금나무의 황금콜을 받고 이전에 추방되었던 고향으로 다시 돌아오는 주인공이었지만

그런 주인공을 갑자기 막아서는 의문의 보스

여러개의 팔과 다리를 달고있어 차마 사람이라 부를수없는 괴물, 접목의 귀공자였다

뭐에요. 보스 주제에 쓸데없이 잘생김

 

 

 

하지만 이미 다크소울과 블러드본을 통해 소울 전투류에 익숙해져있던 망자들에겐

그리 어려운 상대는 아니었기에 결국 접목의 귀공자는 주인공에게 역으로 퇴치당하고만다

여러개의 팔이 여러개의 공격을 동시에 해오지만 그 모든 공격이 망자에겐 느리게 보일뿐이었다

 

 

그렇게 마리카 여왕이 통치했었던 대륙 틈새의 땅,

그것도 대륙의 남쪽인 림그레이브에 도착한 빛바랜자

마리카 여왕이 있을 수도까지는 정말로 멀고 먼 거리이지만

그곳에 있는 거대한 황금나무를 여기서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아니 이럴수가! 사실 빛바랜자들에겐 가이드 역할을 해줘야할 화방..니 무녀가 하나씩 붙어야하는데

주인공에게 배정받은 무녀가 진작에 접목의 귀공자에게 살해당한 탓에

주인공에겐 무녀가 없는 상태였던 것이다.

무녀가 없으면 어디로 가야할지 길도 모르고, 심지어 레벨업도 못하는 만년 레벨1의 상태!

이때문에 같은 빛바랜자들에게조차 무시당하고 차이고다니는 주인공

 

 

 

결국 무녀없이 여기저기를 정처없이 떠돌아보지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뉴비학살자인 뉴비가드에게나 쳐맞고

뒹구는 운명만이 그를 기다리고있었는데

 

 

 그렇게 레벨업도 못하고 어디가나 쳐맞고다니기나하고 포기나 할까 하고 마음이 꺾일 찰나, 

그에게 다가오는 어느 후드를 쓴 수상한 여성이 다가오는데 

그녀의 자세한 정체는 모르겠으나 그녀의 이름은 멜리나로,

자신을 수도 로데일로 데려다주는 조건으로 주인공의 임시무녀가 되어준다는 거래를 해온다.

 

 

별다른 방도가 없던 주인공인 이 거래에 응하게되고

이후부터 멜리나의 힘으로 레벨업은 물론이고,

축복을 화톳불, 성배병을 에스트라 불리는 망자들에게 이 시대의 올바른 상식과

타고다닐 말인 복돌ㅇ..아니 토렌트를 받게된다

 

 

 

그렇게 멜리나의 합류로 어느덧 여행의 가이드가 잡히면서

진도가 보이기 시작하는 주인공은 우연히 어느 여성과 만나게된다

 

 

그녀의 피부는 파란색인데다가 팔도 4개 달린 마치 괴력몬같은 여성이었지만

이국적인 매력앞에 그녀에게 끌리게되는데

 

 

 

스스로를 라니라고 소개한 이 여성은 자세한건 알려주지않았지만 

우연히 만나게된 선물로 보스전에서 쓸수있는 강아지 3마리를 선물로 주고 떠난다.

뭐에요 좋은 누나잖아

 

 

 

이후 멜리나에 의해 빛바랜자들만이 쓸수있는 휴게소인 원탁으로 안내받은 주인공

이곳은 모든 빛바랜자들이 휴게소처럼 들려서 정보교환이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주인공 이외에도 많은 빛바랜자들이 도착해온 상태였는데

 

 

 

이곳에서 주인공은 가지고있는 장비의 강화나

 

 

 정보 교환

 

 

 그리고 마음이 울적할때는 살포시 안아줘서 치유해주는 여성까지 구비되어있다

테에엥 피아 마망 안아줘요

 

 

 

 

근데 안아주니 최대체력 까임

...뭐요? 

이래서 영웅은 색을 멀리하라는 거였던가

 

 

아무튼 그렇게 본격적으로 틈새의 땅을 여행하고 시작하는 빛바랜자는 

이 보스 저 보스 잡아가며 우연히 이전에 만난 라니가 살고있는 라니의 마술사 탑까지 오게되는데

어.. 잠깐 이 여자 지난번에 만났을때는 이렇게 키가 안컸는데...?

 

 

 

아 책 깔고 앉은거였구나.

여기 귀여움 있다

 

 

근데 이전에 우연히 만난 어느 친한 NPC말에 의하면

그녀가 바로 마리카의 자손 중 하나이자 데미갓인 달의 왕녀 라니로 

무려 고드윈 암살 사건의 배후자 중 한명으로 의심된다고하는데

 

 

이 사실을 라니에게 직접 추궁하니 

고드윈에겐 별 악감정은 없지만 자신의 목적을 위해

암살자들이 고드윈을 죽일때 사용했던 무기를 제공했던 인물로

자신 또한 그 힘으로 이미 스스로의 육체를 버리고 인형의 몸으로 영혼만 옮겨서 살고있는 상태라고함

 

 

주인공을 눈여겨보고있었기에 처음 만났을때 개를 줬지만

여기까지 찾아와 자신을 추궁할 정도로 성장할거라곤 생각하진 못했는지 

주인공에게 자신을 섬겨볼 것을 어떠냐고 제안해보지만

그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영 알수없던 주인공이 그 제안을 거절하자,

이에 라니는 살짝 토라져버리고만다. 뭐에요 귀여워

 

 

하지만 라니의 속내를 알기위해서는

그녀의 신하가 되는게 좋을거라는 NPC의 조언에 따라

주인공은 라니를 다시 찾아가 그녀의 부하가 되는데

 

 

이에 그녀의 다른 신하인 개전사 블라이드, 대장장이 이지, 마술사 셀브스와 만나게되고

라니로부터 오래전에 멸망해 사라진 별의 도시 노크론을 찾으라는 임무를 받게된다

하지만 기존의 신하였던 블라이드와 이지가 아무리 노력해도 노크론의 단서조차 찾지못한 상황이었는데

 

 

어디서 만나자 해놓고 정확한 위치를 말하지않은 답답한 이 동료 NPC들과 어떻게 발로 뛰어가면서

다른 데미갓인 라단을 죽여야 이 노크론의 위치를 알수있다는 정보를 알게되고

노크론은 점성술로 유명한 도시였으나 라단이 특기인 중력마술로 별의 움직임을 봉인하고있었기에

일단 라단부터 죽여야 별을 볼수있고, 이로인해 점성술로 노크론의 위치를 특정할수 있기때문

이에 주인공과 블라이드는 라단이 통치하고있는 케일리드 지역으로 향하게된다. 

 

 

 

케일리드는 라단이 통치하는 장소이자

파쇄 전쟁 당시, 라단과 미켈라의 칼날, 말레니아가 싸웠던 장소로

파쇄전쟁 중에서도 유독 치열한 전투였으나

 

 

 

전투 중에 점점 약세를 보이던 말레니아가 죽음을 각오하고

핵병기인 똥꾸릉내 부패를 터트려버리는 바람에

라단 장군은 물론, 라단 장군이 통치하던 넓은 지역인 케일리드 일대까지 전부 피폭당해버린다.

 

 

 

부패란 한번걸리면 똥꾸릉내냄새를 풍기면서

밑도끝도없이 이성도 육체도 전부 썩어버리는 불치의 저주로

케일리드 전지역은 부패의 늪에 뒤덮이면서 주민들은 물론이고

동식물들까지 싸그리 뒤지면서 원자터진 체르노빌마냥 황폐화되었고

한때 대륙에서 수도 다음으로 잘나가던 제2의 특구도시 케일리드는

지금은 그저 똥꾸릉내 방사능 피폭으로 거대화된 괴물들만 돌아다니는 참혹한 도시가 되어버렸다

 

 

 

 

정작 그렇다고 말레니아가 부패까지 터트려가면서 이겼냐한것도 아닌게

주위사람들이 전부 쓰지말라는 똥꾸릉내 부패를 자신의 판단으로 사용했음에도

이미 라단한테 겁나 뒤지게 쳐맞은데다 자기도 똥꾸릉내나는 부패에 피폭당하면서

의식을 잃은걸 부하들이 간신히 집까지 데리고오는게 고작일정도로

결국 두 데미갓의 싸움은 승부가 정해지지않은채 애꿎은 케일리드 주민들만 피본것이다

 

 

 

한편 라단은 그의 큰 덩치에 비해 타고다니는 말은 너무나도 작아 그를 태울수 없게되자

중력마법까지 배워서 타고다닐정도로 

정이 많고 밑사람을 아끼는 참된 인성을 보였던 참된 킹트루- 지도자로

 

 

전투중 말레니아의 부패에 피폭되자 자신이 가망이 없었던걸 알아채린 라단은

자신의 이성이 언젠가 썩어 괴물이 될테니 사람들을 해치지못하게끔

부하에게 자신을 죽일 토벌대를 꾸릴 것을 유언으로 남기고 

육체보다 이성이 먼저 썩어 전투만을 반복하는 살아있는 좀비가 되어버리고만다.

 

 

 

평소 라단을 흠모해왔던 부하들은 라단의 유언을 지키기위해

매년 전사들을 모아 라단을 토벌할 레이드 라단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이번 축제에 주인공과 블라이드를 비롯해 수많은 전사가 참가하게되는데

 

 

 그리하여 올해도 수많은 전사들과 함께 라단축제가 열리게되고

용사들이여, 싸워라! 긍지와 함께 대적을 해치우고, 거대한 룬을 그 손에 쥐어라! 

자, 전쟁 축제다! 라단 축제다!!

 

 

 

과연 데미갓 최강의 검사이자 최강의 중력마법 사용자라는 타이틀이 아깝지않게 무진장 강해서

도중에 전사들또한 픽픽 쓰러져 죽어감에도

어떻게 다시 일으켜세워서 끈질긴 싸움끝을 이어가지만

 

 

 

전투도중 갑자기 도망가버리는 라단

 

 

 

뭐야 저거 어디가..? 

 

 

 

...싶었는데 운석이 되서 낙하하는 라단

이것이 바로 라단 페스티벌!

2페이즈에 돌입한 라단은 더더욱 어려워졌고 피비린내 나는 싸움은 계속되지만

결국 전사들의 분투앞에 라단은 결국 쓰러지고만다.

 

 

 

라단이 죽으면서 그가 걸어놓았던 중력마법으로 멈춰놓았던 별들도 다시 움직이면서

드디어 점성술의 도시이자 이전에 사라진 고대의 도시 노크론의 행방도 알수있게된다.

하지만 이것이 틈새의 땅의 새로운 위기가 될것이란것을 아무도 예상하지못했는데..

 

 

 

한편 그렇게 블라이드와 이지가 노크론 찾으려고 사력을 다하는사이에

다른 신하였던 셀브스는 주군이었던 라니에게 다른 마음을 품고있었는데

바로 그녀에게 최면약을 먹여서 최면플레이를 하려는 히토미스러운 음흉한 생각을 갖고있었던것

그리고 라니가 주인공을 믿고있으니 주인공을 통해 최면약을 먹일것을 부탁하는데

 

 

 

 

인간을 초월한 데미갓 아니랄까봐

인간에겐 백퍼듣는 절대적인 최면약이라도 라니에게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되려 라니의 진노만 사면서 셀브스는 처형되고 주인공은 쳐맞고 쫓겨나버리고만다

 

 

이렇게 믿고있던 데미갓한테서도 쫓겨난 주인공

그러나 이것이 시작인것마냥 그에겐 다른 운명을 기다리고있는데..

과연 그는 라니를 히토미처럼 정복할 수 있을것인가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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