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시 2022. 2. 27. 13:32

 

 

이거 갓겜임

가격이 3300엔인데도 가격 값한다는 겜은 간만에 들어본듯

https://www.dlsite.com/maniax/work/=/product_id/RJ29793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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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평범한 마을의 시골처녀인 릿카

이제 막 고등학생나잇대 정도의 세상물정도 잘 모르는 순진한 어린애지만

몸매를 보니 앞으로 미래가 굉장히 밝음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 개이쁜 언니랑 단둘이서

어디 시골마을에서 유복하진않지만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고있었음

당연히 자매 사이는 마을에서 알아줄정도로 사이가 좋고,

릿카는 자신이 일해온 돈을 조금씩 모아 언니한테 목걸이 선물할정도로

언니가 세상의 전부고 모든것임

언니나 릿카 몸매를 보니 아무래도 이 집안 유전 자체가 우월한듯

 

 

 

아무래도 험난 세상 자매둘이서 살기엔 돈이 빡빡하니까 언니도 릿카도 일을 하는데

릿카는 잡화점 의뢰나 언니심부름으로 근처산에서 약초채집해오면서 수입을 벌음

평소에 몬스터가 나오는 산이라서 목숨을 걸어야하는 위험한 직업이긴해도 

아직 중학생나잇대의 어린소녀가 할수있는 일이 이거뿐이라 암묵적으로 허용되고있는듯

그래서 오늘도 산에 꽃따러가려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슬라임이 많음 

 

 

 

슬라임에게 잡히면 얄짤없이 인생끝장이니 오늘은 일  종칠까 생각은 해봤지만

그러면 오늘 수입 똥망이니까 마침 좋은 나무가지가 떨어져있어서

이걸로 슬라임들을 뒤지게 패볼까합니다

 

 

 

아니 숙련된 병사들도 아니고, 고작 꽃이나 따는 여중생이

무기도 없이 나뭇가지만으로 몬스터인 슬라임을 잡는다고? 

그게 됬으면 슬라임 진작에 멸종당했겠지ㅋㅋㅋ

너같이 세상물정모르는 여자애는 역으로 쳐맞고 몸으로 비싼 교훈을 얻으렴!

 

 

 

...그럴 줄 알았는데 그런거 없이 진짜 해냅니다

그것도 한방에 야구빠따 휘두루는것마냥 슬라임이 한방에 조져짐

 

 

 

 

열도에서 시골의 평범한 처녀라는건 이세계여고생과 같은 의미인가?

뭐에요 슬라임 겁나 약해요

 

 

 

 

아무튼 한번해보니까 자신감이 생긴 릿카는 그날로 산의 슬라임을 전부 싹을 말려버리고

평소하던대로 약초를 잔뜩 캐옴

 

 

그렇게 꽃따고오는길에 길에서 자고있는 요정 줍줍합니다

본인의도는 이런데서 자고있으면 슬라임아나 들개한테 잡아먹히니까

집에 데려가서 보호해주자 일텐데 아무리봐도 이거 납치 ㄷㄷ

 

 

 

근데 그사이 마을이 몬스터 습격 당해서 불탐

 

 

 

충격과 공포에 휩싸인 릿카는 그대로 도망쳐야한다는 생각은 못하고 

집에 있었을 언니 생각만하면서 무작정 집으로 향하는데

마을에 들어갈수록 자기에게 잘해주던 옆집 상점아저씨,

옆집 아줌마가 고블린에게 살해당한 모습을 직접 보게되고

 

 

 

슬라임 한방에 때려잡던 미친 피지컬로 마을에 쳐들어온 고블린들마저 줘팹니다

 

 

 

 

 

 

 

 

 

그렇게 보이는 고블린들을 도륙해가며 집까지 도착하지만 아무리 찾은 언니는 보이지않고

여자 냄새만 맡는 교미만 외쳐대는 고블린들의 변태끼에 

겁에 질린 릿카는 마을의 교회로 도망가는데

 

 

 

교회의 막다른곳에서 결국 쫓아온 고블린들에 의해 잡혀버리고

 

 

 

야겜이라는 특성상, 교미나 밝히는 고블린들에 의해서 릿카는 강제로 겁탈당하면서

여자에게 있어 소중한 것을 고블린들에게 뺏겨버리고 마는데,

상대가 사람도 아닌, 그것도 가축취급당하면서 여러명이 돌려서 덮치게되는

이때의 충격은 앞으로 릿카에게 있어 끔찍한 충격으로 남아버리게됩니다 

 

 

 

거기에 여기에 모자라 재미 다본 고블린은 릿카가 줍줍한 요정까지 손데려하자

괜히 산에서 자고있던걸 데려오는 바람에 요정까지 위기에 처한게 죄책감이 들었는지

몸으로 감싸다가 결국 고블린들한테 등짝에 칼에 찔려 그 자리에서 살해당하고맙니다

언니와 같이 살면서 그저 언니와 인생을 같이 보내고 행복하게 지내는게 유일한 소원이엇던

시골의 평범한 소녀인 릿카는 단 한순간에 이렇게 한이 남은채 생을 마감하게되는데

 

 

 

마침 릿카가 줍줍해왔던 요정이 깨어나서 릿카와 "살고싶으면 계약해"라는 계약을 강요하게되고

 

 

한치의 고민도 없이 요정과 계약한 릿카는 전설속에서나 나오던 용사님의 힘을 이어받은,

신에게 선택받아 신성한 기운은 넘치는 거룩하면서도

치마가 짧아져서 슬쩍슬쩍 속옷이 보이는 성-치녀같은 패션이 되어버린

마법소녀 성기사 릿카로 변신하게 됩니다

 

 

 

그리고 고블린들을 아작내버리죠

안그래도 슬라임과 고블린 상대로 1:1은 씹어먹던 미친 피지컬의 여고생이 

마법소녀로 변신하고나니 더 괴물이 된것입니다

 

 

그리고 마을 밖으로 나가서 다른 고블린들을 작살내고

 

 

아직 목숨이 붙어있는 마을 생존자들을 구하면서 마을의 괴물들을 진압합니다

 

 

 

게임 자체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일자로 진행하며 몬스터와 싸우며 진행하는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개인이 제작한 동인게임을 감안하고도 조작감이 굉장히 부드러우며

타격감이나 여러 요소에서도 어지간한 메이저게임과 비빌정도

가드도 있고 패링도 있고, 마법과 필살기도 있고,

위로 공격하고 아래로 공격하는모션이 전부 다 따로 있는등 모션도 굉장히 자유롭고 다양한편

 

 

그렇게 마을의 고블린과 슬라임을 조지다보면 보스로 골렘이 나타나는데

 

 

골렘의 쥐어짜는 공격에 위기에 처하기도하지만

어찌저찌 요정의 훈수로 잘 극복해나가며 마을을 구합니다

 

 

 

 

하지만 마을을 구한다음에 남은것은 참담한 결과뿐으로,

모든것은 불타고, 보이는건 시체뿐이며 살아남은 마을 사람은 5명조차 되지않으니..

살아남았다는 안도감보다 죽은 이들의 시체를 보면서 슬퍼하는것이 전부..

 

 

 

그러나 주인공 언니를 비롯해 몇몇 마을사람들이 고블린들에게 끌려갔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을 들은 릿카는 언니를 비롯해 끌려간 마을 사람들을 구하기위해

자신의 칼에 언니가 매고다니던 리본을 묶은채, 고블린들을 추적하기로 합니다

 

 

또한 3D게임답지않게 엄청난 커스텀마이징 기능을 지니고있는 게임으로

복장은 물론이고 얼굴이나 바디의 체형을 변경할 수 있는데,

 

 

 

주인공의 머리스타일이나 가지각색의 복장 변경이 가능하고 

이것이 주인공 포트레잇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초갓겜 ㄷㄷ

 

 

 

아무튼 언니를 데려간 고블린들을 쫓아 생전 처음으로 마을을 나와본 릿카

살면서 검 한번 잡아본적이 없지만 변신하면 전투를 알아서 알게된다는

마법소녀 버프빨로 몬스터를 도륙해나가는데

 

 

여기에 야겜특성상 주인공을 죽이기보단 산채로 잡아서

그 육체를 써먹으려는 공격을 가진 적들과 만나면 온갖 야한 공격에 당할 수도 있고

 

 

적에게 잡힌 상태로 기절하면 적에게 잡힌것으로 간주되어

조건이 맞을경우 특정 야짤이 재생되기도 합니다

 

 

 

대충 야짤 조건이 왼쪽아래 뜨기때문에 진행하면서 놓칠걱정은 안해도 될정도

 

 

아무튼 괴물들이 그냥 간게 아니라 길목마다 배치해놓은 드레인 크리스탈이라는 수정때문에

식물이며 동물이며 온갖 대지가 전부 황폐화 되어가고있기에 이를 다 부수면서 진행하게되고

 

 

일단 식량이란걸 챙기지않았으니 아쉬운대로 사냥한 몬스터의 고기와

슬라임을 식수로 해결하며 하루하루를 버티며 몬스터들을 쫓는 릿카

 

 

하지만 아무리 몬스터를 도륙을 내도 마음은 여전히 소녀이기에

마을이 습격당한날 고블린들에게 겁탈당한 일이 충격적인 기억으로 남아

좀처럼 극복하지못하는 릿카

 

 

여기에 찾아가는 마을마다 전부 이미 몬스터들의 공격에 망했을 정도로

안좋은 소식만 릿카에게 찾아오면서 더더욱 그녀의 심리를 압박하는데 

 

 

 

그러나 같이 다니는 요정 이리스가  계속 훈수하고 도움을 주고 마음을 잡아주면서 

문제가 생길때마다 릿카는 하나씩 해결해 나가게되면서

 

 

슬슬 "마법소녀도 편리하네"식으로 적응할정도로

성기사 마법소녀로서 사는 삶에 익숙해지게됩니다

 

 

 

이런 릿카의 존재는 괴물들에게 있어 괴물 슬레이어라는 별명이 되어

악몽으로 자리잡혀야했지만 하필 릿카가 야한 여고생인지라

슬레이어는 커녕 괴물들을 썰고다니는 음란변태치녀가 있다는 소문으로 알려지게되고

이에 당황하는 릿카

 

 

킹치만 기본자세가 골반 살랑살랑인거보면 왠지 납득이 감.. 흠..

 

 

아무튼 언니가 끌려갔다는 몬스터 거점에 드디어 도달하게되어 이를 습격하게되고

 

 

거점을 지키는 고블린 대장이 수상한 힘까지 써가면서 공격해오지만

릿카의 상대는 되지못하고 

 

 

 

그렇게 탑의 몬스터를 토벌한 릿카는 탑의 정상에서

그토록 만나고싶었던 언니와 재회하게되는데

 

 

알고보니 이것은 함정!

 

 

이럴수가! 언니는 마족들의 성적고문에 굴복하고 마족 서큐버스로 마개조당하고 만것이다!

ㅗㅜㅑㅗㅜㅑ

 

 

 

릿카가 함정에 걸리자 바로 릿카버리고 손절해버리고 튀는 이리스

 

 

 그렇게 요정에게 버림받은 릿카는 산채로 언니에게 잡혀버리고 마는데...

 

과연 릿카는 무사히 탈출하고 언니를 비롯해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까

하지만 이 리뷰는 여기까지, 다른 야겜 리뷰하러감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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