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1. 8. 30. 13:44

 

 

이번 분기 신작중 하나인 치유물

대체 언제 방영했길래 아직도 4화밖에 안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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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마계에서 마왕다음으로 2인자이자,

가슴도 크고 겨드랑이도 밥비벼먹을정돌 겁나 야하고 

몸매 자체도 겁나 개쩌는 주인공. 헤으응 쟈히 눈나..

 

 



성우가 가브릴 드롭아웃의 사타냐와 우자키양의 우자키와 성우(오오조라 나오미)가 같은데

여기 주인공도 이 두캐릭에 못지않게 시끄럽고 허당임.

이쯤되면 오오조라 나오미는 시끄러운 캐릭터 담당 성우가 아닌가싶을정도

 

 


암튼 주인공인 쟈히는 마계에서 왕노릇하면서 잘 살고있었는데

왠 마법소녀가 다짜고짜 쳐들어와서 디럭스봄버 갈기는 바람에

마계자체가 붕괴되서 졸지에 노숙자가 되버림

 

 

그러다 다행히 마망력 넘치는 어느 거유 마망한테 줏어져서

 



 

마계복귀를 목표로 인간계의 어느 작은 식당에 취직해서 일당뛰는 치유일상물임

알바뛰는 마왕이랑 같은 스토리임.

셔츠입어도 몸매가 야해 헤으응

이제 보니 귀가 4개네. 머리쪽에 고양이귀에 손넣어보고싶음.

 

 

 


일할때만 성인의 본 모습이고 평소에는 마력절약을 위해 아이상태로 다니는데

인간계에서 굴러다니면서 온갖 고통은 다 겪고 다님

마계를 들먹이는 허당캐릭이라니 사타냐 그 자체 맞는듯.

 

 

 


심지어 똑같이 노숙자 신세가 된 부하직원은 자기보다도 훨 잘먹고 잘살고있음

그렇다고 부하직원한테 손벌리기에는 마계에서의 체면이 있어서 

나도 성공했다 짜식아ㅋㅋ하면서 거짓말의 거짓말로 포장하다보니 주인공만 힘들어지고있음.

   

 

 


마계에 있을때는 말 한마디에 모두가 벌벌떠는 위치에 있었고 남눈치 볼 필요 없던 애가

인간계에서 일할때는 전혀 쉬지도 못하고 계속 서있으면서, 

진상 상대로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고 지시를 받아도 

하루종일 광대뼈떨리도록 웃으면서 힘들게 일하는 인생이 되버린 것인데

 



부하직원이라곤 크게성공해서 잘먹고잘사는데 자기는 오늘 단칸방 집세도 걱정해야할 판이고

빨리 마석모아서 인간탈출하고싶은데 잘 되지도않고 

모이는 돈은 없어서 상황은 전혀 나아지지않고 결국 멘탈에도 한계가 있는지,

기죽지않는다더니 2화부터 좌절하는거보면 보는 사람이 안쓰러운 휴먼 스토리임

마석이야 깨작깨작 모으고있긴한데 인간계 탈출은 불가능할거같음

 

 

 


근데 귀여우니까 됬음

 

 


사실 애니 자체가 지극히 건전하고 색드립 하나 없고 야한 장면이 하나 없는데도

애니플러스에선 이 애니에 과감하게 15금딱지를 걸어버렸는데

쟈히님 본모습 복장이 상당히 야해서 바로 납득해버림

만약 저 옷으로 서빙하고다녔으면 가게 난리났음

 

 

 



3D로 봐도 노출 장난아님. 15금인거 바로 납득함

이런 멀쩡한 애니조차도 방심할수 없게 만드는거보면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일본애니 어떻게 봐야하나 싶기도함

괜히 부하직원이 평소에 쟈히님한테 밟히고싶다는게 아니었음. 

체중도 가벼운 야한옷입고다니는 여자애가 밟아주겠다는데 누가 마다함?


 

 

 

 


근데 귀여우니까 됬음

 

 

 

 

사실 일하는 쟈히한테 은근슬쩍 허벅지 성추행해보고 싶음.

그래서 소리지르고싶은데 일자리짤릴까봐 눈물 꾹참고 억지웃음지으면서 참아주는 쟈히님 보고싶기는함

사실 야겜으로도 비슷한 연출이 가능하긴한데 난 일반인이라 안하기로함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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