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소녀를 강제적으로 덮친다는 점에서 윤리적, 도덕적 문제가 끊이질않는 작가 중 한명인데
아무래도 아는 사람만 아는 어둠의 영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이다보니
가족들에게 성인동인지를 그리고있다는 것을 들켰다는 것 정도를 제외하면 아직까지는 큰 문제가 없었던 작가로
[대놓고 동아리 홍보랍시고 이 작가의 성인물을 홍보하다가 낭패를 봤던 어느 대학교의 동아리홍보]
이런 마이너한 작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대표적인 일본 성인동인지로 꼽힐 정도로
국내에서는 그 이름을 아는 불건전한 신사들 또한 적지 않다[..]
[위 성폭행범이 참고한 이 작가의 동인지]
위에서도 알다싶이 현실에서 일어날법한 소재를 삼고있긴해도
독자들이 현실과 가상에 선을 둘줄아는 사람들이다보니 여태까지 큰 문제는 벌어지지않았지만
얼마전 이 작가의 작품을 토대로 그대로 따라한 모방범죄로 추측되는
실제 성폭햄 범죄가 현실에서 일어나 큰 이슈가 되었다.
현실과 가상을 구분할수있는 독자들이 99.9%가 있다해도
그렇지못한 나머지 0.1%의 단 한명의 독자가 문제를 일으키면 그대로 문제점이 된다.
결국 작가는 참고용으로서 경찰 소환을 몇번 받기에 이르렀고,
작가 본인도 실제로 저지르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에 적지않은 충격을 받은것으로 보인다
경찰에게선 그저 참고인으로만 소환되었기때문에 작가 본인에게 별다른 위해도 없고
이 작가가 작품 생활을 그만둔 것도 아니기에 작가생활에 큰 영향은 없겠으나
차후 이 작가의 작품 성향에 적지않은 여파를 끼칠것으로 보인다.
다음에 언급할 성인동인지 작가는 위 작가에 이어 여전히 많이 언급되고있는 성인동인지 작가인 그 작가이다
국내에서는 아헤가오, 더블피스, 하트 눈으로 유명한 동인작가이며
보통 가상의 세계를 소재로 하고있고 억지력이 심한 전개가 많기때문에
위 작가에 비하면 모방범죄는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는 작품들이 많지만
여자애들은 전부 행복해져야한다. 그러니 하트눈을 띄우자라는 위험한 사상을 가지고있는 등,
다른 의미에선 위 작가보다 제곱으로 유명한 동인작가다[...]
이 작가의 인지도는 오히려 위 작가 이상으로,
국내에서도 정말로 자주 들을수있는 불건전한 작가로.
이렇게 뉴스에서도 금새 그 이름을 확인할 수 있고[.,.]
[국내의 어느 아사나기 빌런]
그 그림체를 쉽게 따라하는 국내 괴수들도 많이 나오는 편이다[..]
이토록 2차 창작에 미치는 영향력 하나만큼은 일본에서도 정말로 TOP을 달리는 2차 창작 성인동인지 작가로
이렇게 끈팬티 패션을 유행시키려고 시도하려고 했고,
"아ㅡ 오늘은 끈팬티 입었네?", "응..."
"헤ㅡ 귀엽잖아! 근데 처음부터 핑크는 지나친거 아냐?", "읏......!?"
라는 느낌의 일상 그림
다른 작가들도 이런 이 작가의 끈팬티 붐에 타기도 하는등, 동정을 죽이는 옷만큼이나 유행할 뻔했지만
아무래도 동참한 작가수가 적고 일반인의 지지를 받지못해 결국 실패해버리기도한다.
어쨌든 붐을 일으킬수 있을 정도로 2차 창작에도 적지않은 영향력을 끼칠수있는 작가 중 한명이다.
[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받는 트위터의 멘션(리플 같은 개념)이 신간 감상이 아니라 살인 예고라는건 슬프군요
만화가가 될 수 없었다는 좌절감에 저를 해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만 그 좌절감과 용기로 더 그림을 공부하고
"그림으로 사람을 죽이는 정도" 로 그림을 그려야 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도 사람은 성장할 수 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유명세만큼이나 이 작가도 사건사고가 적지않은 작가중 한명으로
심지어 얼마전에 익명의 유저한테서 살인협박을 받았는데
오히려 이 사건으로 새로운 소재를 찾는 등, 엄청나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보여주었다;;;
해당 협박을 한 익명의 유저는 계정에 naver가 들어가있다는 점.
그리고 마지메니(真面目で)와 혼키(本気)를 착각하거나
"만화가가 될 수 있을리 없잖아" 에서 "나레루 와케 나이다로우"를
"데키루와케 나이다로"라고 오타를 내기도 하고, 이뿐만이 아니라 문단이 전체적으로
일부러 번역기를 돌린 티가 너무 대놓고 나기떄문에 높은 확률로 한국인으로 추측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어쨌든 중요한것은 이러한 살벌한 협박 sns에도
당사자는 정말로 개의치않게 이를 소재화해버리고 귀신같이 그려버리고만다.
역시 진짜는 달라도 뭐가 다르다...
오늘은 이렇게 두 작가를 소개해봤지만, 찾아보면 이 두작가는 그냥 유명할뿐,
이 두작가보다도 더 위험한 성향이나 내용의 작가는 그야말로 셀수없을정도로 넘쳐난다
하지만 그 와중에는 위 작가처럼 정상적인 작가도 있는 반면, 아래작가처럼 정말로 정신나간 진짜가 있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나같은 일반인은 절대로 접할만한 영역이 아니라는 것만큼은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