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애니리뷰 2024. 4. 12. 17:47

 

 

이번분기 리뷰 슬슬 시동들어감.

이세계 몬스터 전생물이라는데 원작은 꽤 선정적이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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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 살던 주인공은 어느날 길가다 왠 여자한테 칼빵맞고 사망

몇번이나 찔러대는거보면 단순 무차별칼빵이 아니라 원한을 갖고 죽인것으로 보임

 

 


그렇게 사망한 주인공은 이세계의 고블린 잡몹A로서 전생함

몬스터가 주인공인 애니특) 피부만 녹색인 사람처럼 그려짐

 


녹색인간같이 생겼어도 고블린 아니랄까봐 동굴에서 집단 생활하고

그냥 날벌레같은거 생으로 씹어먹는 야만적인 생활을 보내고있음

딱히 주인공빼고는 다들 그렇게 지능도 높지않음


심지어 주인공들 좀 크니까 이제 니네들 밥은 알아서 구해서 먹는 레후히면서 

사실상 양육에서 손을 떼버림. 워낙 개체수가 많아서 알아서 성장해라 이런 의도같은데

막상 보면 그냥 참피집단이 따로없음

 

 

 

같은 분기에 방영한 옆동네 고블린은 벌써 이러고 사는거보면 참 많이 비교됨

사실 얘내들도 리무루 안만났으면 비슷하게 살았겠지만...

 

 


암튼 다른 고블린들은 그냥 고블린답게 지능도 낮고 그냥 참피처럼 사는데

주인공은 몸만 고블린이지 기억과 정신은 인간 그대로라서 

좀 강하다싶은 고블린 몇마리 데리고 사냥하고다님

다른 고블린들이 도구를 만들 지능조차도 없어서 주인공이 만들어서 장비시켜서 데리고다님

 




여기에 주인공 특수능력이 알려지는데 고기를 먹으면

그 고기의 주인이 갖고있던 능력 하나를 강탈할 수 있음

뭐지 록맨인가? 헌헌 메르엠인가?

 

 


심지어 이 능력은 이세계와서 얻은 특전이 아니라

전생.. 그러니까 현대시절때 갖고있던 능력이라고함. 게임이야기겠지?

 

 

결국 주인공과 주인공이 데리고다니는 몇마리 고블린들 제외하고

다른 고블린들은 그냥 야만 그 자체니까 사냥도 잘 못하고 굶고다니는게 하도 안쓰러웠는지

주인공이 사냥 왕창해와서 동기들의 식사를 책임질 정도가 됬고

자연스럽게  주인공은 동기중에서 이끄는 존재가 됨.

진짜 주인공빼고는 그냥 참피집단이 맞음

 

 

 


그러다가 주인공 갑자기 상위고블린으로 진화하더니 외모도 잘생겨짐

몬스터는 이런식으로 레벨을 쌓다보면 상위종으로 진화한다는 모양

아니 이쯤되면 고블린이라고 할수있는게 맞냐고...

 

 

 

 

그 와중에 멀리 사냥 원정나갔던 어른 고블린들이 돌아왔는데

이번엔 인간 노예들도 몇마리 데리고옴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데려와서 고블린 씨받이로 쓴다고함

이 무슨 고블린 슬레이어 같은 설정;;;

 


주인공과 주인공 세대의 동기 고블린들 또한 

납치해온 인간 성노예들을 겁탈해서 태어난 고블린들이었음

고블린들한테 있어서 이런 인간노예들은 엄마도 뭣도아님 그냥 가축들임

이미 고블린으로 태어났고 고블린으로서 소속감을 갖고있는 주인공이었지만

그래도 인간을 납치해서 성노예처럼 부려먹다 죽인다는게 영 껄끄러운 모양.

 

 

근데 다른종족 여캐를 데려와서 씨받이로 쓴다는건 

자기 종족에 여자가 없어서 그런건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사실 암컷 고블린도 있어서 굳이 인간여캐를 납치해오는건 종족유지의 목적이 아니라

고블린 나름대로의 쾌락추구 행위 일수도 있음

이상성욕자쉑들이네;;;

 



아무튼 납치해온 인간 여캐들을 구하기위해

주인공은 노예 처분을 두고 지도자 고블린을 상대로 막고라를 신청해 승리하면서

주인공은 고블린들의 부족장이 됨

 

 


그렇게 부족장의 권한으로 인간노예에게는 손을 대지않겠다고 약속하면서 안심시킴.

풀어주고는 싶은데 그랬다간 기껏 잡아온 전리품을 풀어줬다고

반발이 심할테니 차마 풀어주지는 못하고

 

 

 


거기다 주인공에게 있어 이들은 처음만나는 이세계의 인간임.

 인간 사회로 접할 야망이 주인공은 이들에게 인간 사회의 정보를 듣게됨

그나저나 이젠 상위종으로 진화했다고 옷도 입고다니는데

인간하고 대화도 통하는데 이쯤되면 그냥 인간아님?

 


아무튼 부족장이 된 주인공은 부족 고블린들이 어디가서 굶어죽지는 않게끔

상위종으로 진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부족 전체를 전투 훈련시킴

이렇게 동족을 문명화 시키고 발전시키는거보면 전생슬 같기도한데 

전생슬과는 방향성이 완전히 다름

 

 


그렇게 동족들을 훈련시키고 강하게 만들면서

주인공은 계속해서 새로운 몬스터를 사냥하고

그 몬스터의 고기를 먹어서 매순간 새로운 스킬을 배워가고 계속 강해져감

 

겁나 별노력없이 스킬 계속배워가면서 갑자기 강해지고있는데

나도 이렇게 뭔가 먹는것만으로 뭔가 쑥쑥 배워나갔으면 좋겠다

 

 

아무튼 그렇게 스킬도 왕창 얻고 레벨업도 하고 숲의 몬스터를 대충 다 잡아갈때쯤

주인공은 더욱 상위종인 오우거까지 진화하게됨

 

 

뭐라고해야하나 일단 2화까지 나온 평가를 내보자면

주인공은 계속해서 스킬을 배우면서 강해지고 성장하는등, 

그냥 무난무난한 이세계 전생물같아서 무난한 작품 그자체임

일단 메챠쿠챠 성장하는 지금 초반부가 볼만한듯

 

 


한편 이렇게 주인공이 레벨업하고 동족들 챙기는 사이에

주인공이 부족장이 된 이후로 세우고있는 정책에

매우 불만을 갖고있는 불온한 고블린들도 적지않았는데


자기들보다 시퍼렇게 어린 애가 하루아침에 지도자가 되더니

 기껏 자기들이 데려온 전리품인 인간여성들을 건들지도 못한다는데서 도화선이 터진 모양

 

 

 

아 인간맛 절때 못잊는 고블린은 개추. 우선 나부터! 하더니

결국 이들은 인간여자에게 손을 대지말라는 부족장인 주인공의 명령을 어기고 

인간 여자들의 침소까지 들이 닥치게됨

 

 



그렇게 주인공없이는 그저 보호할 수단이 전혀 없는

이 가여운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저 무력하게 고블린들에게 유린당하는 것인가

 

 

 

(둥!)

 

 

 

 


어디서 본 장면인가요?

이런 장면들은 지금 판타지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당신 차례가 될수도 있죠

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않는 한은 말이죠

 

 


자유로워질 힘과 용기가 있다는것을 스스로 증명하십시오!

지원하십시오! 헬다이버에!!

 

 



은하계 전역에 통제된 민주주의를 전파하십시오

영웅이 되십시오. 전설이 되십시오

헬다이버가 되십시오!


님들 갓겜 헬다이버하실?

 

 

 

 

posted by megatonjang
:
애니/애니리뷰 2024. 4. 11. 15:40

 

유명한 원작 게임이 긴시간에 걸쳐 드디어 애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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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의 3대명작을 언급하면 반드시 언급되는 원나블의 블을 담당할만큼

인기작품인 블루아카가 드디어 이번에 애니화가 됨. 

뭐? 블리치가 아니었냐고?

언제부터 블이 블리치라고 착각한거지?

 

 

 

 


시작부터 나오는 미스데시타

 

 



그리고 여태까지 설정이 없다가 애니화되면서 공식으로 정형화된 블루아카 공식 선생님

여태까지 선생님하면 아로나가 그려준 탈모선생님밖에 단서가 없었는데

공식에 이렇게 대놓고 선생님이 나왔으니


앞으로 2차 창작에 나오는 선생님은 이 선생님을 베이스로 나오게될듯

일단 게임내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전부 선생님한테 반하게되는데 이렇게보니 반할만한 와꾸가 맞았음



그랑블루 판타지 애니를 꼭 원작 해본 사람만 본게 아니듯이

이 애니도 원작 안해본 사람이 봤을수도 있으니 대충 세계관 설명하자면

작중에 등장하는 학생들은 여학생이고 전부 여고인데

다만 선생님이 남자라고 다들 어색해하거나 그런게 없는거봐선 남학생이라는 존재는 설정상 있는거같음

그냥 러브라이브에 남자관중이 안나오는거같은 그런 개념같음

 



작중 나오는 모든 학생들은 모두 인간을 초월한 스펙을 지녀서

미니건을 비롯한 무기는 그냥 들고다니고

총이나 대포를 정면으로 맞아도 살짝 까지는 정도의 미친 스펙을 지니고있음

정말 여고생 3명이서 탱크 때려잡는 세계관임

 

 

 

 

당장 노노미만 해도 근육질 성인도 간신히 드는 미니건을 쉽게 들고다님

팀포2의 헤비보다도 여고생 노노미의 완력이 더 센게 실화냐고 

 



이렇기때문에 도시내에선 총과 칼,폭탄을 쓰는게 너무 당연하게 되었지만

선생님인 주인공은 외부인이므로 그냥 평범한 인간이기때문에 이런 화기에 그냥 쳐맞으면 죽음

모브쨩 이쁘네

 

여기에 애들마다 머리에 헤일로가 떠있는데 저 헤일로의 정체는 아직도 안나와서 아무도 모름

여기에 학생들이 전부 동물귀나 꼬리를 달고있지않나 암튼 순수인간으로 보기는 힘듬

 


외부인인 주인공은 선생님으로서 도시내의 모든 학교의 담임선생님으로 부임하게되었는데

선생님은 가장 먼저 아비도스 고등학교부터 순시를 찾아옴

이 고등학교는 지역전체가 사막화가 심해져서 학교가 점점 모래에 묻혀가는데다가

빚도 많아서 학생들이 그 빚을 전부 떠맡게되다보니 

신입생도 없어서 현재 학생이라곤 5명이 전부인 암울한 상황임

다만 학생 하나하나의 스토리 비중이 매우높아서 거의 주인공 포지션의 학교소리를 듣는듯

 



지역 전체가 사막화가 되다보니 학교근처의 인프라도 말할것도 없고

주변에 음식집이라곤입에 이상한거 물고다녀서 모자이크걸린 변태강아지가 운영하는 라면집뿐임

 


아무튼 애니는 원작 스토리 1장에 해당하는 아비도스 편을 다룰것으로 보이는데

애니됬다고 원작보다 작화버프를 좀 많이 받은 시로코

 

 

 


원작보다 더 캬루가 되버린 캬루

 

 


원작보다 둥글둥글해진 예스예스미

 

 


선생님을 첫눈에 보자마자 "으헤 얘 내꺼"라는 듯한 암컷표정을 짓는 아저씨까지 5명이 전부임

글이 길어지므로 이동진 설명은 생략

 

 

 


그 와중에 헬멧단이 학교를 쳐들어오게되고

작중 등장하는 총은 비비탄 그런거 아니고 전부 실탄이란 설정이라서

학생들끼리는 맞아도 멀쩡하지만 선생님은 스쳐도 중상임

 

 

 

쳐들어온 헬멧단을 상대로 전술이나 진형도 뭣도 없이

서로 서든어택하는것마냥 닥돌 어택만하다보니 쪽수에 밀려서 털리고있음

참고로 1화 전투씬의 퀄리티는 뭐 그렇게 썩좋은건 아닌거같음

게임에서 오토돌리면 학생애들이 뻘짓하는거 고증인듯

 

 



결국 선생님이 포켓몬 다루듯이 스킬타이밍을 지휘해주니까 쉽게 격파했고

 

 

 



선생님의 신?들?린? 지휘로 쉽게 승리하자 쉽게 선생님으로서 받아들여진다는게 1화내용임

 

 


근데 알고보니 사막화되어가는 빚더미만 많은 학교에

헬멧단이 뭐 털게 있다고 온시점에서 

사실 아비도스가 선생에게 잘보일려고 꾸민 계략이 아닌가 하는 떡밥이 돌면서 1화가 마무리...

...는 거짓말이니 진짜 믿지말것

 

 


현재 뭐 기대한 만큼의 퀄리티는 아닌거같다고 말이 좀 많은 작품인데

개인적으로는 지난분기에서 좀 작화가 개판인 작품이 많았던데다가

외전으로 나온 블아 매체물중에서도 좋은게 별로 없어서 

이정도만 나와도 꽤 괜찮은게 아닌가싶음

애니가 1화만 있지는않으니 더 봐도될듯. 어차피 블아하는 사람은 계속 볼거잖아?

 

 



다만 선생님이 시로코한테 성적희롱하는 장면이 빠진거같아서 약간 아쉽기도함

하긴 1화부터 변태 이미지 찍히면 뒷수습이 좀 귀찮아지긴할듯


근데 그렇다고 이 선생님이 다른 학교가서 변태짓할거 생각해보니 이거 야애니같기도함

아니 야애니가 맞는거같음. 세상에 이런 야애니가 대놓고나온다니

나같은 일반인은 앞으로 애니 어떻게 봐야하는것일까오

 

 

 

사실 누구보다도 로리면서 선배인데다가 아저씨인척하는 호시노가 제일 야한거같음

유독 혼자서 선생님 바라보는 눈이 암컷인거보면 이미 처음부터 선생한테 반한게 아니냐고 어이어이 www

으헤 이런 야한몸을 가지고 아저씨 행세라니 처음부터 무리였다고!

이쯤되면 호시노랑 결혼해도 합법인게 아닐까

어차피 자칭 아저씨니까 문제없지않을까오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4. 11. 15:12



PS5로 나오는 시프트업의 액션 신작게임인 스텔라블레이드

대략 발매까지 보름정도 남은 시점인 지금, 얼마전에 데모판이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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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공개된건 스샷뿐이지라 아무도 기대안한 액션게임이지만 

막상 공개되고보니 상당히 좋은 액션게임으로 

액션성에서 외국평론에서도 좋은평가를 내릴정도인데

 

 

 

 사실 게임성보다는 주인공이 입고다니는 옷이 거의 알몸에 페인팅한 수준으로

바디에 딱 들러붙는 전신라텍스라서 주인공의 바디라인이

적나라하게 보여지는 야한 옷이라 더욱 입소문을 타는듯

 

 

 

게임내적으로도 노골적인 시점이 가능한걸보면

엉덩이겜으로 유명한 니케만든곳 아니랄까봐 게임내내 주인공 엉덩이만 보게됨

 

 

 

 

하지만 엉덩이는 중요 문제라 

게임을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우효오오옷 하면서 다들 긍정적 평가

역시 엉덩이는 어쩔수 없는건가

 

 

심지어 국내 심의 등급에서도 나체급의 선정적 노출이 있다고함

아아 이건 반드시 해야한다는 보증 수표다

 

 

 

 

 

 

똑같이 엉덩이로 유명한 니어오토마타의 2B라는 캐릭터와 유사한 케이스인데

마침 니어오토마타 개발자 한명이 이런 짤을 올리는거보면 상당한 유사점을 느낀듯

 

 

 딱히 국내뿐만이 아니라 외국에서도 같은 생각인건지 다들 해야겠다고 극찬중 

역시 엉덩이는 세상을 we are the world로 만드는듯

 

 

 

다만 그에 비해서 프랑스의 어느 게임 리뷰매체나 일부유저들은

주인공이 너무 어린애같다고 이겜좋아하면 페도라느니 뭐니,

현실여자같지않아서 이겜이 현실여자를 죽이고있다고

PC논란을 터트리면서 까기도하는데

 

 

 

 

 

오랜 PC논란에 지친 외국유저들 입장에서는 이마저도 다 개소리같아서 다같이 까는중

 

 

 

 

이것말고도 이겜을 까는 평가중에

데차를 한순간에 파괴시킨 과거전력때문에 겜이 영 못미덥다는 평가도 있음

 

 

 

 

 

 

어..음...  합당한 평가 인정합니다..

 

 

 

 

아무튼 엉덩이 하나때문인지 아니면 간만에 나온 훌륭한 액션게임성때문인지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예약구매수를 달성함

 

 

 

엉덩이로 유행을 탔기때문에 순식간에 유명세를 탔지만

사실 엉덩이를 거르고도 상당히 훌륭한 액션겜인데

다들 엉덩이만 보느라 액션 쪽으로 평가를 하지않아

훌륭한 게임성이 되려 가려지게된다는게 이 겜의 단점이 될수도 있다는 평가도 있음

 

 

 

 

스텔라 블레이드말고도 얼마전에 데모를 내놓았던

빈딕터스도 참으로 훌륭한 하하!의 뒷태를 자랑하는거보면

최근 국내게임의 메타는 훌륭한 뒷태와 야한몸매가 아닐까 싶기도함

 

 

언어도 생각도 평가하는것은 전부 달라도

엉덩이와 몸매앞에 모두가 We are the world가 되는것을 보면

역시 생각하는건 다 같은건가

왜지 왜 인류의 미래가 어두운거같지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게임리뷰 2024. 3. 30. 02:28

 

 

전작이 의외로 잘팔렸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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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작의 주인공 삼인방, 좌측부터 아이나,히마리,미야비

전작 주인공들도 가슴크기 소/중/대로 나뉘는데 이번작도 그런듯

전작처럼 풀더빙되있음

 

 

 

세명다 유튜버 하꼬고, 구독자 더 늘릴려고 이 폐허 쇼핑몰에 심령방송 찍으러왔다고함.

구독자 천명이면 진짜 뭣도 없네;

차라리 얘내들이 수영복입고 걸즈토크하는게 훨씬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않을까

 

 

 

이거 완전 조회수 뽑겠다고 들어가지말라는데 들어가서 죽는 유튜버들 하는 소리를...

 

 

 

당연히 아무것도 안나오니까 귀신나오는척 주작방송찍자고한다

왜 구독자가 천명이 안되는지 납득이 갈정도

 

 

 

근데 그순간 매너좋은 집주인 원숭이 인형 괴물이

직접 쇼핑몰에 찾아준 주인공들을 맞이해줌

 

 

 

아오오니 초반부마냥 갑작스러운 원숭이 괴물의 습격때문에

주인공 일행 세명이 전부 쪼개지게되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얘는 화장실에 이렇게 잡혀있음.

오... 벌써부터 느껴지는 갓겜의 향기..

겜시작하마자 10초만에 이런 짤부터 나오니 감사합니다.

건전한 속옷짤이지만 내 블로그는 온가족이 모두 볼수있는 건전한 수위를 지향하므로 가렸습니다.

공포겜이라더니 하는사람을 위험하게 만드는 의미의 공포였던가봅니다.

 

가벼운 공포게임인줄알고 하려는 사람들 혹은 이겜을 방송하려고 시작한 게임방송자들

전부 이짤보고 다들 도망갈 기세..

 

 

들어갈때는 뭔일있어도 함께하자~할때는 언제고

막상 아무튼 원숭이 괴물이 까꿍하자마자 서로 날살려라~하면서 서로 버리고 도망치더니

안전해지자마자 다시 서로 안부를 찾는 주인공들

 

 

한명이 1층, 한명이 2층, 한명이 3층 서로 쪼개진 상황인데 

통화도 인터넷도 다 권외라서 안된다는데 이상하게 유튜브는 된다고한다. 

유튜브는 되니까 서로 셋다 합방켜서 의사소통하기로함. 절.대.방.송.끄.지.마

아 이게 스타링크인가 뭐시기라는건가? 흑흑 감사합니다 일ㄹ머스크니뮤..

 

 

 

스마트폰이 플래시기능으로 조명까지함

조명+유튜브로 합방까지.. 배터리 살살 녹을텐데 무한배터리라도 있는 세계관인가?

 

 

 

전작에선 주인공 3인방이 몰려다니거나 스토리 순서대로 돌아다녔는데

이번작은 주인공 3인방이 전부 따로따로 다녀서 주기적으로 플레이어 캐릭터 바꿔줄수있음

 

그나저나 나나채널 멀쩡한거보니 전작 주인공들은

진엔딩으로 무사히 탈출해서 여전히 방송잘하고 잘사는 모양

  

 

아무튼 3명을 전부 플레이 해줘서 각각 자기층에서 탐색을 하면됨

각각 층마다 문이 모두 닫혀서 당장은 합류가 불가능한 상태. 아니 그럼 대체 어떻게 들어왔대냐 

 

 

게임이 3명이 각자 담당한 자기구역에서

탐색+아이템 확보+퍼즐힌트를 찾는등, 온갖 파밍을 하면서 퍼즐 풀어가면됨

근데 퍼즐 수준도 뭔가 하나같이 변태같음

 

 

퍼즐에 대한 힌트는 다른 층에 있다보니

다른 캐릭터로 찾아서 힌트를 전달해주는식으로 퍼즐을 풀고

근데 어째 스탠드를 쓸거같은 기묘한 마네킹이네. 브라에 별모양도 노린건가..

 

 

 

또한 퍼즐풀이에 도움이 될거같은 아이템을 찾았으면

밑 층에 있는 캐릭터한테 템을 보내는식으로 퍼즐을 풀면 됨

 

 

물론 그러다보면 전작처럼 군데군데 속옷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위기씬이 나옵니다.

오..물방울...

 

 

게임패키지 상자를 보면 알겠지만 이 장면에선 어째선지 터치가 가능하다구!?

생각해보니 이게임 PC말고도 닌텐도 스위치로도 나왔다. 역시 온가족의 닌텐도...

 

 

 

겜에 공포요소라곤 맵을 돌아다니다 랜덤으로 돌아다니는 원숭이(추격자)를 만났을때뿐인데

 

 

잡히면 전작의 경우엔 그냥 게임오버였지만

이번 작은 산채로 납치당해서 이렇게 어디론가 끌려감.

그리고 으슥한곳으로 끌려가서 쯔꾸르야겜에 나올법한 ㅗㅜㅑㅗㅜㅑ한짓을...

 

 

 

.......당하지는않고 그냥 버려집니다.

 

 

 

 

 아 이거 야스씬 짤렸네. 검열판 구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아닌건 아니고

그 캐릭터의 광기상태가 오르는데 광기 최대치상태에서 잡히면 Game over고

높은 광기 상태에서 엔딩보면 배드엔딩이라는듯함

 

 

모두가 다 광기광기해피해피 해지면 결국 이런 엔딩이 나올지도?

이예이~ 플레이어군 보고 있어? 

이것이 바로 해피 몬스터와 모두가 해피해피 해지는 진엔딩인거야!

 

 

해피해피해피--

 

 

 

 

...이런 전개를 막기위해선 광기상태를 낮게 유지해야하는데

맵 구석에 있는 파란 허브를 먹으면 광기 상태가 해제됨

기분이 나아지는 허브라고하니 뭔가 수상해보인다.

 

 

 

아무튼 원숭이 괴물이 뜨면 각 맵에 있는 오브젝트를 통해서

숨을수가 있는데 이게 숨은거라고 숨은거랜다... 숨을 생각 없음..

 

 

근데 이러니까 정말 모르고 넘어간다. 얘도 잡을 생각이 없나보다

원숭이 유령이라고 지능도 원숭이인ㄱ... 아니 원숭이도 얘보다는 머리 좋을듯

 

 

 

어떻게든 속옷을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의지가 보인다

 

 

 

게임을 진행하면 탐색->걸즈토크->다시 탐색->걸즈토크의 반복임.

근데 대부분 히마리가 대화주제를 꺼내면 아이나가 소극적으로 공감해주는데

미야비가 "난 부모님이랑 사이안좋아서 그딴거몰라"식으로 초를 침. 너 T발 C니?

 

 

거기다 아이나가 극적인 레트로 덕후라서 

폐허내에 있는 옛날 가전만 보면 눈빛이 달라져서 나무위키보고 온것마냥 설띵충이 됨

아니 20대도 안된 애가 자기보다 나이많은 골드스타 제품보고 환장해하는 그런건가.

 

 

 

지금 원숭이 괴물한테 쫓기는 긴급한 상황속에서 한명은 옛날 가전제품보고 환장해하고있고

미야비는 호출벨 몇번눌러보더니 재밌다고 더 누르고 노는등 그냥 상황이 개판임.

이녀석들 아무리봐도 여기 귀신탐방이 아니라 도둑질하러 온게 분명함

이쯤되면 얘내들 원숭이괴물한테 잡혀죽어도 자연사 아님?

 

 

 

결국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아이나는

"난 이렇게 위험한데 왜 아무도 도우러 안오지? 차라리 내가 먼저 통수칠까?"하면서

캬루각을 재기시작하고

 

 

얘는 유리멘탈이다못해 멘탈 자체가 없어서 뭐만하면 멘붕 모랄빵이 나서 멘탈이 계속터짐

 

 

결국 두명이 유리멘탈에 자꾸 캬루각재니까 히마리가 계속 중재하면서 달래줌.

전작에서도 두명이 유리멘탈이라서 한명이 계속 중재해주는 식이었는데

차이가 있다면 전작의 미오는 강철멘탈인데

이번작 히마리는 유리멘탈이라 남 챙겨줄 여유가 없다는점?

 

 

결국 여기서 어떻게 살아나가면 우리 인기스트리머 확정이라니까!

아직 아무것도 안끝났어! 우리들의 모험은 아직 끝나지않았어!

 

 

 

 그래! 우리들의 모험은 이제부터다!!

 

 

지금까지 폐심2를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튼 결국 이리저리 노력끝에 각층의 셔터를 올리고 전부 합류하는데 성공한 3인방

하지만 그동안 찾으면서 모은 단서로 추정컨데

여긴 현실세계가 아니라 원숭이 괴물 해피가 사는 이세계라고함

즉 주인공들은 원숭이괴물의 영역전개에 걸린것임

 

 

여긴 원숭이의 영역전개 안이고 먼저온 사람들의 기록에 의하면 

그 원숭이를 해치우지못한다면 탈출하지못하는데

아무리봐도 하와와 여고생 3명이선 도저히 이길수가 없는 상황

 

 

 

하지만 그런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지는거에요? 이겨!를 선언하면서

결국 그 무시무시한 해피몬스터와 싸울것을 각오하는 3인방

 

하지만 어떻게?

 

 

 

[대충 그 음악]

 

영역에 대항하는 가장 유효한 수단은...

 

 

 

이쪽도 (함정으로만든) 영역을 전개하는것이다.

서로의 영역이 전개했을때 한방먹인쪽이 우세를 점할것이다

작전의 성공에 따라 다르겠지만...

 

 

 

 

료이키 덴카이...  함정설치!

 

 

 

[팟!]

 

 

" ?!!! "

 

젠장! 히마리 사토루! 넌 공포게임계에서도 최강인거냐아아앗!!

 

과연 주인공 일행은 원숭이 괴물을 이기고 무사히 집으로 갈 수 있을것인가

아니면 반대로 함락당해 원숭이괴물과 같이 지내는 NTR비디오를 찍을것인가

궁금하신분은 당장 스팀에서 단돈 27000원에 플레이 ㄱㄱ

 게임시간은 엔딩 다 본다해도 길어도 7~8시간?정도면 다 깨는듯

 

posted by megatonjang
:
게임 2024. 3. 27. 17:36

 

캡콤의 액션게임 중 하나인 드래곤즈 도그마의 12년만의 신작인 2가  엊그저께인 23일에 발매함

전작이 상당한 액션성을 보여주었던 숨겨진 액션겜인지라 아는 사람은 다 아는겜이었고

그래서 이번에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았던거같은데 막상 발매하고보니 

 

 

 

호불호를 심각하게 타는 모양

 

더보기

 

 

"내가 드래곤 도그마 2 하면 안돼는거냐? "

 

이번에는 아예 커스텀마이징이 매우 강화되서 캐릭터 꾸미는 맛이 엄청남.

발매전부터 사람들이 커마 이것저것 만들어놓을정도로 기능이 좋은듯

캐릭터 그래픽도 좋아져서 룩덕질하기도 좋음.

   

 

 12년만의 작품인 만큼 그래픽도 그래픽이지만

뭣보다 전작이 액션겜으로 유명했던 만큼 액션성만큼은 독보적으로 엄청남

거대한 몬스터는 올라타고 매달려서 약점을 찌르고

타격감과 피격감도 엄청나는 등, 액션성 하나만큼은 장난아님

 

 

 

그러나 정작 단점은 액션말고 모든 부분이라는데 있음

 당장 최적화부터 PC판이 심각하게 안좋은편이며

 

 

 

 전작도 잦은 몬스터 인카운트율, 굉장히 제한적인 빠른이동, 무게 등등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겜이었는데, 전작의 불편함이 오히려 이번작에서 더욱 더 세졌음

 

막상 감독은 불편함이야말로 게임에 몰입하기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는건지

이러한 불편함을 일부러 더 강화시킬정도로 이상한데서 고집을 부리고있음

이런데 게임가격은 9만원일정도로 싸지않음

 

 

 

 

전작도 액션은 좋아서 명작소리들었어도 충분할 게임이었음에도

액션제외하고 다른 부분은 별로라서 평작소리 들을정도였는데

이번작에선 오히려 감독이 개선은 못할망정 오히려 더 악화시켰으니 리뷰에선 더욱 혹평의 연속

 

 

 

이 와중에 최근 가장 문제가 되고있다는 용내림 시스템

게임에선 대충 용내림인가 뭔가 그런게 있고 걸리면 재앙이 온대. 식으로 두루뭉실하게 설명하고

걸리면 어떻게 되는지 어떻게 변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음.

 

 

 

감독은 대충 용내림이란게 인터넷에서 난리가 날듯ㅋㅋㅋ 식으로 말함

사실 용내림 뿐만이 아니라 게임자체가 정보를 잘 안주는 편으로

퀘스트마커도 그냥 던전잡아달라면서 서쪽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뭉텅그리게 말할정도.

이는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뭔가있으면 일단 맨땅 헤딩부터 박아야했던 옛날 고전게임감성같음

  

 

 

 

 

 

근데 막상 이 용내림에 동료(폰)가 걸린채로 마을에서 잘 경우

다음날 메인 npc,서브 npc 할것없이 그 마을의 모든 NPC가 사망하는 

게임역사상 전례없는 끔찍한 이벤트가 터짐

설정상 용내림에 걸린 동료(폰)가 밤새 모든 NPC를 죽였다는 설정

모든 NPC가 사망하므로 해당 마을에 퀘스트나 스토리가 있다면 전부 정지됨

 

 

 

스테이터스에 용내림이 걸렸다고 표시를 해주지않으므로 바로 알수가 없지만

용내림에 걸린 사람들의 경험담을 모았을때

눈이 빨간색이 되고, 평소 하지않는 공격적인 대사를 가끔 하거나, 기침 등의 증상을 보여서

증상을 알고있는 채로 유심히 살펴보면 구분은 어렵지않으나

 

어디서 걸리는지 발병원인은 현재도 불명이며,

마을NPC가 전멸하고도 2차 피해가 더 있는지도 아직도 불명

여기에  다른 폰에게도 전염되므로, 그 폰이 다른 사람에게 공유될 경우

같이 옮기면서, 전세계로 용내림이 퍼지게되는 악독한 시스템임

즉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다=용내림 더 잘퍼짐

 

 

 

이미 죽은 NPC는 구하기어려운 부활템을 구해서 몇번 쓰다보면야 복구되겠지만

그러는동안 시간이 굉장히 오래걸릴테니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현재로선 예방 방법은 단 하나, 걸린 폰을 죽이는것뿐으로, 물에 던지는게 가장 편하다

전작처럼 여전히 수영이 안되서 물에 들어가면 다 즉사다

걸리기전의 세이브파일로 돌아가고싶어도 세이브공간도 하나라서 그냥 망했다고 보면된다

 

 

 

만약 인터넷을 통해 다른 사람한테 폰을 빌렸는데 눈이 빨갛다? 바로 처분해야함.

용내림에 안걸렸는데 원래 눈이 빨간색일뿐이다? 그래도 처분해야함.

얼굴이 안보이게 투구를 썼다?  바로 처분해야함

 

게임에 왜 헬멧on/off가 없는지 궁금했는데 일부러 안넣은듯

그야말로 사이버 코로나가 따로 없다  

 

 

 졸지에 게임에서 적안혐오. 투구혐오가 시행되는 인종차별겜이 되버린 도그마2...

 정작 평가단은 용내림에 대해서 언급이 하나도 없었는데

그때는 사람이 없어서 용내림을 체험하지못한모양.

 

 

 

해외에서도 악명은 엄청난지 불만이 엄청남

이렇게 중요한 시스템을 게임내에선 아무런 힌트나 설명이 없으며

감독은 이러면 재밌겠지? ㅋㅋㅋ같은 가벼운 마음으로 넣었을거라 생각하니..

 

 

현재로서 전체적인 총평은   전투와 관련된것만 재밌고

그 외의 부분은 불편하고 게임가격이 9만원이라 남에게 추천할수가 없다는 모양

전작을 재밌게 한 사람이라면 여전히 재밌게 할 수 있으며

게임을 굉장히 진심으로 맨땅 RPG 플레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함

 

다만 어디까지나 싱글겜이고 모드가 나올게 확정이니

훗날 세일할때쯤이면 모드가 나와서 불편한 부분 다 고칠수도 있을테니

그때가서 해봐도 갓겜일듯

 

 

 

posted by megaton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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